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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국계 기업을 가고싶습니다

조회수 2,330 2019-07-20 작성
외국계 기업을 가고싶습니다.

공부하다보니 영어에 흥미가 생겼고 ,
어릴적부터 한번쯤은 해보고 싶단 생각이있던
경영직 계통 마케팅 , 영업 ,세일즈 직무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내 성격과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용하면서
하고 싶은일이 뭘까 찾아보다가 외국계 깅버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외국계기업은 직무에 관련된 경력을 가장 많이 본다고하는데
제가 다니는 과랑은 너무나 다른 전공분야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될까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26살 남자입니다. 영어는 능통하지는 않으나 노력하면 될거라 믿습니다
외국계 헬스케어,B2C,B2B (IT나공대쪽 제외)
쪽 경영관련전공 (마케팅,재무회계 등 영업도 괜찮음)
회사를 가고싶은데
걸리는건 경력을 어떻게 쌓냐...라는건데(전혀무관한학과재학중)

늦어도 지금 경영학과로 편입을해서 전공공부를 하는 중에
경력을 쌓는게 좋을 지 (이렇게 한다면 졸업예정나이가 30살입니다..)

혹은 지금 상태에서 경영관련 자격증을 따든 경영전공을 따로 배우든
학교편입은 뒤로하고
어디든지 경력 쌓을수 있는 곳에 도전해보는 게 좋을 지

선배님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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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03486 12학번 Lv 1

    안녕하세요 현재 헬스케어 외국계기업에 다니고있어요 직무는 세일즈마케팅은 아니에요 외국계기업은 세일즈 마케팅 정규직은 신입을 뽑는걸 거의 못봣어요 제가 회사에서 보면 외국계 기업은 인턴 또는 사무보조로 시작해서 열심히하면 상사분이 레퍼런스 체크를 통해 다른 기업 또는 자기 회사에 추천하는 경우는 있더라구요 경력을 쌓으세요...사실상 편입해서 경영학과가도 전혀 배운지식은 쓸모가 없어요 그리고 세일즈 마케팅 분야는 대부분 전공분야 분들이 다양하기때문에 사업에 대한 관심도와 인간관계 노력하는모습이면 충분히 원하는 회사에 가실수 있을 거에요 추가로 영어 수준은 처음 신입은 영어로 메일쓰고 읽고 본사랑 미팅시 이해하고 자기 주장 말할 정도로 보는거 같아요 하지만 위에서 볼땐 잘하면 잘할수록 좋겟죠?? 그럼 힘내세요

    2019-08-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44765 21년차 / 90학번 Lv 1

    어렵고 힘든 길을 가려고 하네요.
    내 앞가림도 힘들지만 몇자 적습니다. 참고로 나는 한국에서도 외국에서도 근무했었습니다.
    1. 목표를 명확히.
    한국에 있는 외국계기업? 아니면 아예 외국에서 근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약간 달라집니다.
    한국의 외국계기업은 전공 또는 경력을 꼭 따지고 듭니다. 전공이나 경력이 관련이 없으면 인터뷰 기회도 없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이 한국사람이거든 그사람들은 해당없다 싶으면 그냥 버립니다. 특히 서치펌을 이용하게 되면 더더욱 그렇구요.
    아예 외국으로 간다면 포트폴리오를 잘 만들어야 인터뷰기회를 받을 수 있어요.어학도 인터뷰에서 확인이 되겠지요.
    포트폴리오에서 뭔가 보여줄 것이 없다면 인터뷰 잡는 것도 힘듭니다.
    담당자가 이사람 뭔가 있어보이네. 이런정도가 되어야 인터뷰기회라도 잡습니다. 좋게 얘기했지만 정말 어렵습니다.
    2. 인터뷰를 위해.
    어학은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동일 수준 혹은 약간 모자란 경력이라도 언어가 된다면 일단 뽑아줍니다.
    영어는 기본으로 보시고 외국으로 나간다면 해당국가의 언어도 필요합니다..
    어느정도야 하느냐면 원어민 수준을 생각해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무리 원어민 수준이라고 해도 보수적인 회사는
    전화예절 같은 것도 따지게 됩니다만(특히 일본) 이건 입사한 다음이니까 패스.
    3. 해외지사?
    많은 사람들이 해외지사를 노립니다. 또 나가면 잘 안들어옵니다.
    대개 기본이 4년인데 4년 일하다 보면 나도 거기서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거든. 웬만해서는 정말 어렵습니다.
    찾아보면 소위 그룹사들은 전문가형 인재를 키운다고 해서 보내는 경우도 있으니 그걸 노리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포스코 같은데는 `지역전문가`라고 해서 1년간 회사에서 연수보내줍니다. 근데 지원자가 많아서 뽑히는 것도 어려워요.
    그래도 노력을 해봐야 하겠지요.

    내가 생각하는 우선순위를 적어볼께요.
    1. 언어 2. 전공(경력) 3. 실력.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글자수 제한때문에 더 못적겠는데.
    마지막으로 무조건 언어는.... Life is live

    2019-07-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608907 6년차 / 04학번 Lv 2

    전공보다는 영어에 전념하시고, 외국계 제대로 된 기업들은 우리나라 기업들처럼 손많이 필요할때 싼값에 인턴이라는 이름으로 애들 부려다 먹고 버리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정말 수개월간에 제대로 업무를 배워볼수 있는 기회입니다. 즉, 영어에 전념하시고 외국계 기업 인턴공고에 주목하시고 지원하세요. 인턴근무 중 간혹 정직 전환되는 경우도 있고, 업무를 안다고 사측에서 판단해 가산점을 줄 수도 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 No.1 독일계 B사에 7개월간 근무해본 경험으로 조언드립니다.

    2019-07-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11467 6년차 / 06학번 Lv 1

    지금 목표하시는 외국계기업은 큰 회사들이겠지만, 무조건 외국계면 된다하면 우리나라에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데 규모가 거의 한국사무소 정도라 일을 제대로 배우기 힘든곳이 많아요. 그리고 전공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유리하겠지만,, 자격증을 따거나 관련직무 지식을 공부해서 빨리 취업해서 경력을 쌓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가 제일 중요합니다. 영어공부 더 열심히 하세요!!

    2019-07-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792684 15년차 / 92학번 Lv 1

    일단 해외에 법인이 있는 국내 기업에 취업을 하세요,.
    그리고, 법인이 있는 국가의 언어나 영어를 준비하시면서
    법인 주재원의 기회를 만들어 가세요.
    주재원으로 나가서 주변 Global 기업의 취업조건을 조사하고 준비하면서
    임기가 끝날 무렵 이직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꼭 전공이 마케팅, 영업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취업한 기업에서
    해당 부서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직장생활에서 개발/연구 분야가 아니면 전공이 많은 좌지우지 하지 않고
    본인의 열정과 자신감, 논리적인 사고가 가장 필요로 합니다.
    저도 같은 학과를 졸업하였지만 전자업계 LG그룹사에서 15년째 근무 중이며
    느낀 점입니다.

    2019-07-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811237 07학번 Lv 1

    30살이 늦었다고 생각은 하지마세요~

    2019-07-2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