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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로 퇴사의사를 밝혔는데 한번 퇴짜맞았어요..
조회수
557
2021-11-08 작성
지금 회사에서 입사일 기준으로 곧있으면 2년차인데
부모님이 일 도와달라고 부탁하셔서 올해까지만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상사가 재택근무중이어서 저번주 월요일에 그분 출근하시면서 구두로 올해까지만 해야할것같다고 퇴사의사를 밝혔는데
조금만 더 해주면 안되겠냐고 잡았습니다.
상사가 총괄급이고 실무자는 저뿐인 상황이라 신입 들어와서 일 가르치는것까지 계산하고,
작년에 연봉계약서 쓸때 1년단위로 작성했어서 올해말까지만 하고 퇴사하려고 하는데 난감해졌어요.
상사에게는 한번 더 상의하겠다고 말했고 집에서는 아직도 얘기 안했냐며 종용하는 상황이에요.
이런경우에는 퇴사통보는 메신저로 한번 더 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사직서도 작성해서 제출해야할지도 고민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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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은 님이 평생할 수 있는 일인가요?
지금 나이가 몇살인지 몰라도 부모님 도와드리다 나중에 또 구직, 불가능 합니다.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은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고 일반 회사에서는 경력단절로 보기 때문입니다.
확고하다면 문서로 된 정식 사직서를 PDF로 만들어서 메일로 발송하는 형식으로 제출하세요.2021-11-0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