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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업 준비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요즘엔 자격증과 학점만으로는 취업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졸업을 앞둔 졸업반, 이제 막 졸업한 취준생에게 경력은 하나도 없을뿐더러 저는 휴학을 하지 않고 바로 졸업하는 경우라서 대외활동 같은것도 하지 못했어요.
빠른 졸업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라 하기도 하더라구요. 취업 준비로 토익, 자격증 등 이런것들과 가고자 하는 회사에 맞추어서 준비를 하는것이 끝인지,, 이것이 최선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취준에 있어서 더 필요한건 뭐가 있을까 하여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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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관심있는 분야가 뭔지 먼저 파악하시는게 더 우선일 것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국내 헤드헌팅사의 채용 공고를 보며 어느 직종들이 있는지 이런 저런 일들의 JD를 구경하면서 어느 포지션을 본인이 해보고싶은지 알아가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19-10-31 작성 -
중소기업 정도라면 인턴이나 단기 경력도 어필을 할 수 있고, 자격증은 실무에 알맞는거 하나정도 따시고, 컴퓨터 자격증은 2급정도는 준비 조금만 하면 딸 수 있으니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컴퓨터 자격증이 대중화되서 변별력 없다고 하지만 없으면 이상하게 봅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은 생각보다 영어나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기업 실무에 연관된 외국어 하나정도 준비해가면 취준에 더욱 좋을겁니다. 그리고 신입사원한테 기업이 원하는건 경력직에서 원하는것과 다릅니다. 일단 자신감을 보여주세요, 내가 여기 들어가면 1~2년안에 회사에 보탬이 될 자신은 무조건있다 정도의 자신감 표출을 해야합니다. 아니면 나라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배우는것도 괜찮습니다. 요즘 프로그램은 보통 취업연계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박봉이지만 무료로 교육받고 경력 1~2년 쌓고 나와서 다른데 취업하는걸 목표로 삼아도 됩니다.
2019-07-21 수정 -
진로는 진짜 상상하는거랑 실제로 일로써 해보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저라면여 님이 관심있는 분야에 인턴이나 단기로 먼저 해보고 이게 맞다 싶으면 그길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정된 진로에 필요한 스펙을 취득하는게 맞는 것 같아여 거기에 맞게
2019-07-19 작성 -
저도 졸업할 당시 님과 같은 상황 이었고 그 당시엔 딱히 심하게 취업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 졸업하고 바로 취업 하는 몇몇 친구들을 보며 뭐하러 저렇게 빨리 취직할까라며 이해가 안됬습니다.
그리고 저는 졸업후 스펙을 쌓는 다는 명목하에 1년 정도 각종 자격증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해에 본격적으로 취직을 하려 자소서를 쓰고 이력서를 냈지만 경력이 없단 이유로 다 까여 결국 취업하지 못하고 국가에서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턴 생활을 하고 지금 다시 이력서를 열심히 내며 취업 준비중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올해는 작년보단 면접을 많이 봣지만 역시 경력이 없다며 저를 채용해 주지 않아 매우 고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며 저는 경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취업 시장은 바로 채용해서 업무에 바로 쓸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제가 님 나이라면 그렇게 했을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서 저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을 드리자면, 일단 자소서를 쓰며 이력서를 막 내보세요 그래서 만약 운 좋게 작은데라도 취직되면 정말 좋은 겁니다. 한 살 이라도 어릴때 작은데라도 취직해서 경력 쌓고 나중에 더 좋은데로 옮기면 됩니다.
님이 좋아하는 것 위주로 직무 검색해서 그나마 내가 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직무 위주로 한번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스펙이 없어 취업이 안된다 하시면, 토익이나 자격증 공부 하시면서 스펙 하나 채울때 마다 계속 이력서를 업데이트 하여
지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계속 이력서 내다가 보면 뭐가 부족하고 무엇을 채워야 할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자격증 따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취업하면서 느낀점은 무조건 경력 위주라는 것을 느꼇습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작은 곳이라도 취업해서 경력 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2019-07-11 작성 -
어릴 때부터 본인의 꿈과 목표가 정해져서 그 길을 걸어온 사람이 아니면 누구나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직장, 직종이 무엇인지 확실히 정하고 정해진 곳에서 요구하는 자질(어학점수, 자격증)이 부족하면 더 준비하시고 해당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춰서 본인의 살아온 이야기를 자소서에 잘 담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국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나 대외활동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8월 졸업예정이 아니시면 이번 여름방학과 2학기 및 겨울방학에라도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꺼 같습니다.
2019-07-1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