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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럴 때 뭐라고 연락드려야하나요?

조회수 790 2021-10-21 작성

 

지난주 목요일 면접보고 합격해서 다음주 목요일에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월요일쯤에 비슷한 시기에 지원했던 곳에서 면접제의가 와서 그냥 맘 비우고(합격기대없이)면접을 보러갔는데 어떨결에(?)합격했고 똑같은 날짜에 입사제의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오늘 합격한곳이 이전보다 훨씬 복지나 급여,근무시간이 마음에 들어서 오늘 합격한 곳으로 출근하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합격한 곳에 못간다고 문자를 드려야하는데(만약 못가게되면 연락주라고 하셔서)어떻게 문자를 드려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솔직하게 다른곳으로 가게되었다고 말해야될까요,아님 조금 돌려말해서 개인사정상 못가게 되었다고 말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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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9386531 광고디자이너 / 15년차 Lv 1

    솔직하게 다른곳 취업 되었닥 문자 보내는게 좋아요~~

    2021-10-26 작성
  • 안녕하세요. 취업멘토 입니다.
    두 곳에 최종합격을 하셨는데 못가게 되는 곳에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이시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솔직하게 개인적인 사정으로 갈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하시길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세세한 이유까지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한데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꼭 말씀드리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원자님이 같은 업계에 있는 다면 언제 어떤식으로 다시 만날지 모르니 마무리는 정중하고 깔끔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잘 연락드리시길 바랍니다.

    최종 합격 축하드리고, 성공적인 직장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10-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15955 경영·비즈니스기획 / 1년차 Lv 5

    솔직하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개인 사정을 물어보게 되면, 오히려 입사일자를 늦춰주신다거나
    병가를 주겠다 등등 다른 제안을 하실 수도 있는데, 그냥 솔직하게 제가 다른 좋은 곳에 붙어서
    가고 싶다. 합격시켜주신 것은 매우 감사하지만, 제가 나중에 붙은 회사에 너무 가고 싶다 정도만
    간략하게 문자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어짜피 구직을 하면서 여러 군데를 지원하는 경우는 많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구요. 다만 먼저 죄송하다는 것을 명확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2021-10-2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