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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럴거면 서류합격 안시켜줬으면ㅜㅜ

조회수 7,140 2021-10-01 작성

최근 금융업계에서 서류합격이 종종 되어서 면접을 꽤 다녀왔는데... 저는 금융에 관한 전문지식이나 근무해본 경험은 없고

그냥 전산회계,세무 자격증이랑 컴활,워드 자격증이 제 스펙의 전부입니다...경력도 없고ㅜ 하 근데 다대다 면접에 가게 되면 은행 근무경험이 있는 분들이랑 같이 보게 되어서 저는 할말도 너무 없고 초라해지더라구요... 면접 보는 내내 뭘 말하든 초라하고 보잘것없어보여서 이렇게 스펙이 차이나는데 왜 서류합격이 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남들 다 가지고 있는 자격증수준인데ㅜ 누가봐도 은행근무경험 있는분이 유리한데 ... 난 왜 뽑혀서 괜히 면접 가서 자존감만 내려가는지ㅜㅜ 갑갑합니다.... 면접 경험이라도 쌓고 혹시 운좋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연락오면 기쁜마음으로 참석하지만 면접 끝나고 나오면 기분이 암담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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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5
  • 프로필 이미지 너와나의이야기 시설관리자 / 6년차 Lv 4

    대부분 회사에서 이용 가치 가 있는 인재를 뿐아요. 개도국 사회에가 반대라서

    2021-10-07 작성
  • 기분이 많이 안좋으실 것 같아요.. 저도 신입으로 입사할 때 항상 경력있는 신입을 원하는 것 같아서 신입은 경력을 어디서 쌓나 하면서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어요. 다른 분들이 은행근무경험이 있다면 그분들과는 다르게 지원자님의 차별화된 경험으로 자신감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다대다라서 기죽지 마시고 꼭 자신감있게! 나의 차별화된 강점을 어필하고 이런 강점을 회사에서 잘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리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분은 많이 안좋으시겠지만, 면접을 계속 보다보면 두려움도 줄고 지나온 면접을 복기하면서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거에요!! 지원자님 절대 기죽지마세요!! 나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다 말씀드리고 후회없는 면접, 꼭 좋은 곳에 입사하시길 응원합니다!

    2021-10-06 작성
  • 요새 은행들 비대면 뱅킹 으로 가고있어서

    정말로 은행에서 일하고 싶으시면

    빅데이터, 컴퓨터프로그래밍,코딩같은거 배우셔야 할텐데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에요. 인공지능은

    2021-10-06 작성
  • 경력이 있다는 것 만으로 취업에 유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원한 회사나 직무에 대한 본인의 생각, 태도를 잘 정리해서 말한다면 경력자를 이기고 합격할 수 있을 꺼에요.

    2021-10-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96488 온라인마케터 / 5년차 Lv 5

    보통 회사들이 미리 내정한 중고신입과 들러리 서줄 신입 지원자들과 같이 동석해서 면접을 진행시킵니다... 그런다음에 면접관들이 대놓고 신입 지원자들을 초라하게 만들죠. 바로 "이게 너의 수준이다" 라고요 ㅋㅋㅋ

    2021-10-06 작성
  • ㅎㅎ..기운 내세요~~^^
    은행 다녔고 면접온 사람도 결국 첨 면접 때가 있었을 것이고
    그때를 mentor님께서 맞이한 것 뿐이니~
    자신감 잃치 마세요..그것이 최고의 적입니다. 그 누구도 아니고
    신입채용 면접을 갔는데 이런 질문 이였담 거기가 문제인데요? .. ㅎㅎ
    뭐든 해낼 수 있다란 자세로 도전 하시다 보면
    언젠가 그 면접관이 본인이 되어있을 것 입니다. 분명히~~^^
    홧팅..!!! 후배님~?

    2021-10-06 작성
  • 면접 보러 가시기 전에 금융 관련 지식이나 실무 관련 지식 많이 공부해서 면접 준비 단단히 하고 가셔야 해요~ 질문자님 스펙이 충분하니까 서류 합격 되시는 거고 면접만 잘 보시면 되겠네요~ 떨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높은 곳을 향해 발전하고 있다는 의미이니까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100번 떨어진다 생각으로 계속 지원해보세요! 높은 곳으로

    2021-10-06 작성
  • 지원자가 너무 없어서
    마치 인기있는 회사인것 처럼
    지원자가 많아 보인게 할려고
    형식상 면접을 보게하는것
    또한 면접관이 누굴 맘에 들어하는지
    어떤 스타일에 여자를 좋아하는지 몰라
    이 여자 저여자 일단 앞에 앉히는 것

    이넘에 남자란것들이 하라는 일을 안하고
    분냄새가 나면 허벌래 하는군...

    2021-10-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32294 33년차 Lv 2

    이미 내정된 낙하산을 뽑아 놓고 요식 행위로 면접을 진행 한것 아닐까요? 그런곳 많을거예요

    2021-10-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490552 웹기획 / 10년차 Lv 5

    그런 령우 많죠.. 신입이라 쓰고 중고신입 뽑는... 근데 그중엔 정말 신입에게 기회를 주는 곳도 더러 있어요.. 최소한 몇년전엔 그랬음.. 그러니 미리부터 주눅들지 말고.. 중고신입들이 경력이 강점이라면...
    신입은 한살이라도 어리고 열정 있음을 어필하면 좋죠..
    중고신입=나이가 20중후반 넘어감... 인데다가 특히 여성 분이라면 결혼 및 육아와 관련하여 아직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면접관들 많아서..
    결혼하면 일 그만두거나 근태 안좋아질걸 염려해서 면접볼때 질문하는 경우도 많은데
    신입들은 보통 20대 초중반이고.. 아직 미혼일 가능성이 높으니 중고신입보단 좀 더 오래 근무하겠지....라는 생각이 있거든요.
    그 외에도 직무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있는지를 어필해주고 자기 성격이나 업무처리방식등이 회사 또는 직무와 잘 맞고 그로 인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어필하면 30대 전이라면 합격률이 좀 나올거에요

    태도는 예의 바르고 자신감 있게
    그리고 밝고 긍정적인 사람처럼 보이는 인상을 주세요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이 중요합니다.
    위의 것들만 되도 웬만한 중소&강소 기업은 합격 하실거에요

    2021-10-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