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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HR 진로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4학년 2학기 재학중인 25세 남자입니다.
복수전공으로 인해 초과학기 1학기 마친 후 졸업 예정입니다. (2022년 8월 졸업 예정)
주전공으로 교육학, 복수전공으로 경제학을 하고 있고요.
현재 학점 4.37 / 토익 950 / 한국사 1급/ 컴활 1급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까지 임용고시를 준비해 왔는데 중등임용 상황이 현재도 많이 어렵고
저출산으로 인해 앞으로의 비전도 어두운 것 같아 취업 쪽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 동안 해온 활동들이 취업에 초점을 둔 것들이 아닌지라 이제와서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에는
스펙이 너무 부실한 것이 아닌지 우려됩니다.
학교 수업 외에 활동으로는 대학 내 교육학 탐구 학회 활동(부회장) / 공모전 형식의 중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에 스텝으로 참여했던 것 정도인데, 이런 것들을 취업 단계에서 자소서나 직무에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사기업 쪽으로 취직하게 된다면 그래도 인사(HR), 그 중에서도 평가나 채용 쪽에 관심이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각 잡고 스펙을 쌓으면 중견기업 이상으로
취업이 가능할지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준비의 구체적 방향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혹은 사기업은 단념하고 그냥 준비하던 임용을 보는 것이 나을지.. 공기업 쪽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잘 판단이 서지 않네요 ㅠ
두서 없고 부족한 질문이지만 현실적이고 따끔한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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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펙 자체는 좋으시구요. 학점이랑 토익 점수만 보면 중견은 충분합니다.
다만 역시나 요즘 채용 시장의 트렌드는 경력이다보니, 이 점을 주요하게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인사 분야의 경우 별다른 자격증이 없다보니 아무래도 경력을 우선시 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중소기업이나 일반 인턴을 미리 준비하셔서 경험을 쌓으시고, 이를 바탕으로
NCS나 일반 기업 입사테스트 (GSAT, HMAT 등)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스펙의 경우에는
시간이 되시면 영어 스피킹과 제 2외국어 정도? 특히 스피킹의 경우에는 대기업은 토익과 동반하여
요구하거나 토익 대체로 사용하기도 하니, 따두시면 좋습니다.2021-09-13 작성 -
내가 그 나이로 돌아간다면 더 많은경험을 할거고 뭐든 다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충분히 잘하고계시고 아직 시간많아요. 하고싶은것부터 도전!!!
2021-09-13 작성 -
1. 사기업이라면 대기업 또는 외국계기업 인사직무 인턴을 한다. 6개월이상
2. 공기업이라면 공기업에서 위촉직을 6개월이상 근무하고 ncs 또는 면접준비를 한다.
3. 임용이든 취업이든 하나만 정해서 노력한다.
4. 당신은 아직 너무 젊고 무언가를 시도할 시간이 있다. 끌리는 것으로 정해서 해보고 아니다싶으면 다른길을 가도 충분하다. 느린것은 절대 멍청한게아니다. 경험은 당신의 자산이 된다.2021-09-1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