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질문드려요
입사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선임이 업무를 가르쳐주면서 한숨을 자꾸 쉽니다. 왜 그런건지
한번 알려주고 모르면 "저번에 알려줬잖아요." "찾아서 다 보고 알아서 일하세요"
매번 질문을 할때마다 저런식입니다.
텃새 부리는거 같긴한데, 참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먹을거 사와서는 딱 두사람 몫만 사와서는 "한사람것만 사와서 내가 다른사람들 왕따시켰어요" 이렇게 말하는건 무슨 심리죠?
참고로 여직원이 4명인데, 2명(저포함) 안주더라구요. 줘도 안먹을건데 굳이.... 저런 말을.... 궁금해요
같이 업무하는 사람이 저런사람이면 정신적인 스트레스 받기보단 퇴사가 답인거 같아서 결정을 내리려고 합니다.
그만둘때 두더라도 부서장한테 그만두는 사유를 알려주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조용히 나오는게 맞는건지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mentor3054661 Lv 1
글만 읽어봤을때 정말 텃세가 많이 심한거 같네요..
어떻게 사람이 한번 알려주면 알아서 잘 합니까..
모르면 알려주고 또 모르면 한번 더 알려주면 되지...
먹을거 사오고 저렇게 말하는건 쫌 인성에 문제가 있지 않나... 제가 봤을땐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것 같네요..
계속 저렇게하면 정상적인 업무가 전혀 안될뿐더러 일할 맛도 안날것 같은 생각에 제 생각으로는 퇴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어떤 사람이던간에 할일은 많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올땐 사유를 말하고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2021-08-19 작성 -
20년전 이긴 하지만 팀원 4명 중 사수가 두명 였죠.
과장 1 대리 2명. 대리 한명은 설계 한명은 도면 및 양산 팔로우.
전 둘다 배워야 했기에 두명을 다 상대해야 했죠.
설계쪽 대리는 말씀 하신분과 비슷한 성격의 소유자이고 엄청나게 갈궜습니다. 한명은 늘 웃어주고 몇번이나 친절하게 가르쳐 주던. 제가 어느정도 혼자 일 할 수 있는 레벨이 되었을때 갈구던 선임에게 배웠던건 절때 잊혀지지가 않아 저만의 강점이 되었고 친절한 선임이 가르쳐 줬던건 늘 버벅대던
인격의 문제인지 그 사람의 사람키우는 스탈인지 파악하는게 먼저일거 같네요.2021-08-31 수정 -
텃새라면 텃새라고 할 수있지만
그냥 그선임의 인성이나 성격문제 같은데요
개인 생활사가 좋은 환경이 아니면 정서적 불안정성이 높아서 그런식으로 표출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온마이웨이 하시던가 정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두시는거면
그냥 그만두시길 추천..
나가는 마당에 불만 다 말해봐야 부서장이란 분은 이미 다 알고있을거거든여..2021-08-28 작성 -
제가 정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수보다 님께서 더 예쁜겁니다.
그 여자의 자격지심, 질투심이 반증되는
행동인겁니다. 신경쓰지마세요2021-08-26 작성 -
대놓고 그렇다니 진짜 이상한 성격이네요
일단 상사한테 말해보세요
그리고 견뎌보세요
다 지나간일 됩니다
그대신 일은 잘하셔야겠죠
굳이 그일 아니고 다른곳에
다닐수 있으시다면
계속다닐이윤없겠지만요2021-08-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