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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F분야에 비전에 대해서

조회수 3,904 2019-06-17 작성
이미 현직에 계시는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무선정보통신과 전문대 3년졸을 졸업하였고
RF회로 설계 쪽에 취업을 희망합니다.
근데 서칭을 부단히 해본 결과 , 사실 제가 갈 수 있는 건 RF부품 중소기업들이고
RF분야가 삼성같은 대기업의 칩 하나에 모든 부품들이 다 내장되서 중소기업이 설자리를 잃어가는 실정이라 들었습니다.

사실 RF분야가 전문분야이고 업계가 매우 협소한 듯하고 3년졸 만으로 연구개발을 해 나가는 게 무리가 있을까요 3년졸로 커리어를 쌓는데는 한계가 있을까요 학사나 석사를 졸업해야 더 높은 위치로 갈 수 있는게 당연하겠지만일반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4,5년 쌓고 외국계 중견기업 쪽으로 이직을 희망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RF분야가 혹자는 점점 그 설자리를 잃어갈 거라는 분도 있고
사라질 수는 없기에 희소성이 장점이라는 분도 있고,,, 그 희소성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석사나 박사까지 가야되나 많이 고민입니다. 현실적이고 진취적인 조언 다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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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6284884 8년차 / 06학번 Lv 1

    동양공전 나오셨나요?ㅋㅋ 전 06학번이에요
    저도 RF회사 재직중이구요 취업이 급하지 않고 공부하실 여건이 되신다면 석사 박사 가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똑같이 고민해봤던건데 중소기업취직후 경력쌓고 좋은조건으로 가려는 생각 했지만 현실은 쉽지 않답니다 중소-> 대기업 가기 어려우니 공부 더하시고 국과연 방사청 KAI 등등 좋은 공기업 대기업 가세요 지방에있다고 꺼려 마시고 선배가 말해주는 경험담입니다

    2019-07-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675667 16년차 / 06학번 Lv 1

    안녕하세요. 저도 RF분야는 아니에요.
    저는 자동화 설비에서 근무하다가 퇴사해서 자영업을 하고 있어요.
    희소성이라면 잘해야겠네요.
    석박사 학력을 따는 것도 좋긴하지만, 그럴 시간에 좀 더 사회경력을 쌓아서 실력을 늘리는 것은 어떨까요?
    외국계열을 가고 싶으시다면 저는 실력, 경력을 쌓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외국계열 업체들은 우리나라 학교를 잘 몰라요. 당연하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글쎄요.
    오히려 하버드, MIT, 스텐버드 등등이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거에요.
    만약에 석박사 하고 싶고, 좀더 배우고 싶으시다면, 해외 유명 대학을 가는것을 고려해보세요.
    배움이 필요하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되요. 실력이 있는 사람을 찾을때를 기다려보세요.
    실력을 쌓아서 인정 받고, 업체, 회사동료의 추천을 받을 때가 온다면 그때는 아마도 어디든가도 당신의 능력을 인정 받을거에요. 힘내세요.
    제가 좋아하는 동영상이예요. 보시고, 좋은 판단하시길 바래요.
    https://www.youtube.com/watch?v=UcOLxNLK4LM

    PS. 처음 작성하는 글이네요. 힘내세요!!!

    2019-06-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618467 3년차 / 12학번 Lv 1

    저는 RF분야는 아닙니다 저는 건설직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같은 전문대 출신으로서 같은 고민을 한참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남일같지 않아 글 하나 남깁니다.
    저는 현재 일한지 3년이 다 채워져 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200명정도 있는 회사에 취업해 한번 이직하여 500명정도 있는 중견급회사로 이직 했습니다.
    막상 실무에서 일을 해보니 4,5년 경력을 쌓고 외국계 중견기업으로 이직희망 한다 이런 쪽은
    쌓으면서 계속해서 자기계발과 학력취득이 필요한것으로 보이는데
    전문대학교 졸업한 사람들의 숙제 같습니다(물론 4년제를 나와도 자기계발은 필요하지만).
    막상 일을 하며 공부를 한다는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3년정도의 짧은 경험으로 감히 말씀드리자면 큰 목표 하나를 세워두는 것도 좋지만
    1년, 2년 후 정도의 짧은 목표를 세워서 성취해나가면서 당장 바로앞의 걱정을 해치우는게
    정말 현실적으로 더 삶의 만족감을 올려줌과 동시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2019-06-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