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4647123 시설관리자 / 16년차 Lv 5

공사를 할것이냐...아니면 안전관리(내선)를 할것이냐...아니면 음...전문 세부 분야(인테리어, 발전송배전,배터리등등)를 할것이냐...그것이 문제인? 것이죠 ㅎ

초반에 돈을 좀 빨리 벌고 싶으면 공사로 가는게 좋기는 해요. 지방공사로 돌면 몸이 좀 피곤하고 규칙적으로 일이 있는게 아니라서 불안도 하긴 하지만 확실히 돈이 됍니다. 전문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세분화된 전문직으로 빠지면 큰돈도 벌수는 있어요.

하지만 왠간하면 저는 안전관리쪽으로 빠지라 하고 싶습니다. 문제는....이쪽은 참 안정적인데 진짜 돈이 그냥 문제없이 먹고 살 만큼만 나옵니다. ㅎㅎ 그냥 평탄해요. 굴곡이 없고 걍 일직선 ㅡㅡ;;

기사 자격증이 일단 있으니깐...밑바닥에서 이쪽 업무파악하며 경력을 쌓고 어느정도 파악되자마자 나도 할수있겠다 싶으면 무조건 선임하고 안전관리자로 빠져나가야 합니다.

공무쪽에서 잡무를 잘 배워놓으면 편해요. 전기.소방 뿐만이 아니라 왠간한 잡무도 잘 배워놓으면 나중에 과장급이상으로 자리 차지하고 일할때 직원들 관리하며 작업지시 할때도 편해요.

지금은 경력이 없으니까 밑에서부터 일은 하지만 배우는건 잡무와 더불어 과장급 안전관리자 업무를 배워야 합니다. 막상 배우다 보면 진짜 별거 없어요. 넓은 시야만 갖춘다면 선임제한 풀리자 마자 바로 선임하며 안전관리자로 빠지세요.

법적으로 면피 하기위해서 뭘 기본적으로 해야하는지 정도만 알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저하고 일단 상황이 아주 비슷해요. 꾹참고 경력 쌓고 일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용량제한 풀고 선임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지금 작은 공단에 있어요. 200여 업체가 입주해 있고...몇년 고생해서 설비 개보수 해놔서 지금은 할일도 없고....그냥 잡일이나 조금씩 하면서 월급은 320만 정도 됍니다.....뭐 그냥그냥 착실하게 사는거죠....진짜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근로자......치열한 곳으로 굳이 옮겨가면 월급은 450 이상 주는곳도 솔찬히 있지만....그렇게까지 힘들게 돈벌기에는 나이가 ㅎㅎ

mentor4993102 전기기사 / 4년차 Lv 1

개인적으로 전기 공무쪽 가시는게 본인의 성장하는게 더 이득될거 같습니다

mentor4837283 전기기사 / 31년차 Lv 2

전기쪽은 유지관리 업무로 꾸준하게 일할수는있지만 월급은 많은편은 아니며 생활하기에는 그런대로 유지할수있습니다, 다만 젊은 나이에 도전 할수 있다면 소방쪽으로 더알아보시고 ,개인 사업구상도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소방기사 자격 증도 있다하니 참고하시고 ,좋은 일만있으시길 바랍니다.

mentor1735025 현장관리자 / 15년차 Lv 3

공사기간이 정해져 있는 단발성 현장시공관리 보다는 지금 선택하신 공장 보전설비 쪽이 몸은 편하겠네요...이제 첫 출발인데 본인의 기술자 경력관리도 같이 시작하시면 좋아 보입니다. 공장전기설비이니 공사계열은 아니니 전기기술인협회, 전력기술인협회....나중에 전기감리원으로도 길~~~~~~~~~~~게 보고 정하세요....지금의 스펙으로도 종합건설사 현장 전기직 신입으로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응원합니다.

mentor2272559 전기기사 / 7년차 Lv 4

자격증도 다갖추신 상태시니 공사업으로 몸값올리시고 추후에 관리로빠지셔도될듯요

mentor8842141 전기기사 / 16년차 Lv 4

모두 급여만족이시라면,
1. 3교대는 몸이 좀 힘들 겁니다.
2. PLC는 뭐 주로 주간 내근직일 듯 하네요.
3. 현장관리는 지방근무가 예정되어 있다면 숙소생활 준비하셔야 하겠지요.

저는 2번이 괜찮을 듯합니다.
건설사 현장 재직중인 전기인의 사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