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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약회사 인하우스와 현재는 로고 디자인을 주로 맡고 있는 회사

조회수 1,204 2021-08-06 수정

1. 제약회사에서 알약에 관한 카탈로그, 골프관련 상품 상세페이지, 웹디 관련이나 제약회사에서 맡는 모든 

디자인 등 여러 디자인을 혼자서 할 수 있는 회사

그렇게 큰 규모의 회사가 아니지만 제약회사 도매쪽을 주로 맡고 있는 회사라서 매출이 좋고 

입사하게 된다면 디자이너가 혼자기도 하고 바로 대표님 컨펌으로 이어져서 디자인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 간다던지 그런 일은 적을 듯함. 

다만 엑셀 등 다른 것도 다뤄야 함


2. 스타트업의 디자인 회사 

현재는 로고디자인이나 공연 리플릿 광고 디자인 등 여러 디자인 회사, 환경이 깔끔하고 디자인에 대해 배울 것이 많을 것 같음. 거의 처음에는 디자인 서브로 일함. 

스타트업이다 보니 조금 불안정한 회사

하지만 결과물을 보니 많이 본 간판도 있고 실력 있는 디자이너분 밑에서 일할 것 같음

배울 것이 많아 보임. 


21살 첫 직장이다 보니까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계속 디자이너로 나중에도 일을 하고 싶은데

당장에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나중에 가서 더 도움되고

이직했을 때 메리트가 되는 직장으로 가고 싶습니다.


나이가 너무 어리기도 하지만

조금 더 실력도 키우고 포폴도 채우고 싶으면 

어느 회사로 가는 것이 조금 더 도움 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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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0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61232 광고디자이너 / 9년차 Lv 2

    이미 시간이 제법 지난 질문이라 좋은 답변을 채택했을 것 같지만, 그래도 한마디 남겨봅니다.
    디자인을 혼자서 할 수 있다는건 그만큼 혼자서 다양한 걸 해볼 수 있지만, 다르게 표현하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만 하게 됩니다. 다양한 시도도 지식이 있어야 하고 뭘 할 줄 알아야 디자인을 할수도, 일을 할수도 있으니까요. 컨펌을 대표가 해준다고 했는데 그 대표가 디자인 일을 하는게 아니라면 대표한테 일을 배우기는 어렵고, 더군다나 대표가 디자인적인 감이 없거나 디자인을 잘 모른다면, 컨펌을 하더라도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혼자서 이끌어가야하는건데, 본인 스스로 확인하고 진행할만큼 실력이 되는지 판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하우스라고 하지만 일의 분야(제약회사인데 골프 관련 상품페이지는 왜 하는거지?) 가 정해진것이 없어 본인이 일을 할때도 쉽게 감을 잡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혹은 학원에서 배운것은 정말 기초 기본지식인거지 본인 스스로 일을 끌어가기에는 부족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이라고해도 월급만 잘 준다면 일하는 동안 잘 다니면 되는거고, 디자인서브로 하면 그만큼 볼 수 있는 작업이 많습니다. 완성된 디자인 파일을 확인하는 것은 일을 하는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계속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싶다면 일을 제대로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일을 하는 방식도 중요하니 일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어떤 말을 하더라도 선택은 본인의 몫이므로, 부디 좋은 선택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2021-08-23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7953444 웹기획 / 7년차 Lv 3

    당연히 사수가 있는곳이 좋죠
    초년생일수록 더더욱 사수가 중요합니다.
    저라면 2번입니다. 실력을 갈고 닦아서 회사를 키우는것도 나쁘지않죠~!!!

    2021-08-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405544 호텔종사자 / 14년차 Lv 1

    이런저런 생각할께 뭐가있나요?
    디자이너는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얼굴입니다.
    그 포트폴리오 퀄리티가 높아지고 누가봐도 당신을 데려가고
    싶게 만들려면 어떤 회사를 들어가야 할 지 생각해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서 만들어가는 포트폴리오 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만들어
    가는게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021-08-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25235 광고디자이너 / 15년차 Lv 1

    나이가 어리시다면,좀 더 과감한 도전을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약과 골프등의 브랜드는 새로운 시도 보다는 올드한 면이 많습니다.
    브랜드 특성상 그러하고, 컨펌 하는 분들도 그러하고, 특히 제약의 타켓은 의사 혹은 환자, 환자의 보호자이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깔끔한 디자인이 대부분이 것이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사의 매출과 직원의 연봉을 별도로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꼭, 연봉이 매출과 비례하지 않기때문입니다

    2번류의 회사는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건지 좀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는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 많은 부분들이 생활의 변화를 가져올것입니다.
    엔터테인먼트, 문화, 예술도 같이 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1,2번 류의 외에 다른 사업 파트의 디자인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2021-08-19 작성
  • 실력을 키우시고 싶다면 당연히 사수가 있는 회사가 도움이 되겠지요?

    2021-08-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11360 제품디자이너 / 14년차 Lv 1

    2번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실력쌓은 후 나중에 인하우스디자이너로 가시는게 커리어쌓기 좋을거에요.

    2021-08-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14112 광고디자이너 / 8년차 Lv 2

    2번 추천드립니다. 2번으로 가시면 더 많이 경험 하시고 후에 큰 회사로 이직하기도 쉽습니다! 화이팅하세요

    2021-08-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819898 제품디자이너 / 16년차 Lv 3

    혼자 하는 디자인은 의미가 없습니다.
    혼자 하면 결과물도 결국 한 사람의 관점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돈을 덜 받더라도
    에이전시 다운 곳에서 스타트 하시는 것이 좋아요.

    인하우스, 1인기업은 실력되면 얼마든지, 아무때나 갈 수 있지만, 프로젝트별로 업무분담하며 진행되는 디자인 회사는 취업이 쉽지 않아요

    2021-08-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081115 광고디자이너 / 15년차 Lv 2

    2번 추천 드립니다. 첫 직장은 아무래도 경험이 중요하고 사수가 중요하죠.
    물론 여유있는 회사보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업무량이 많겠지만 향후 3-4년 이직을 생각하신 다면 처음 스타트를 좀 빡시게 시작하는걸 추천 드려요^^

    2021-08-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945258 13년차 Lv 2

    혼자서 디자인 업무를 한다는건 쉬운일은 아닙니다. 내일을 내가 책임지고 한다 아니다 차원이 아니니까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팀원들과 함께일하고 많이 배우고 기회가 되면 점프해서 옮기면 되요! 화이팅!

    2021-08-1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