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대졸4년기준 신입 재무회계 부서 초봉3000 다니는게 맞을까요?

조회수 8,010 2021-07-28 수정

모회사가 대기업이고  지금 제가 다니는 곳은 물적분할 한 자회사입니다  그렇기에  모회사  때문에  중견기업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사업구조상 중견기업 급은 아닙니다. 막 사업 출범한지는 20년도 입니다 회사는 본사이며 자체기장하고 모회사때문에 ifrs  결산분기하고 외부감사도 합니다. 사업장은 5-6개정도 두고있습니다

식대 제공 해주고요  연봉에 상여 퇴직금은 제외지만 상여는 그냥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딱 한분 주신거 봤습니다 30만원?  

재무회계부서에 과장 대리 그다음 저 사원 이렇게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 배우는거는 많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께서 저에대한 가치를 높이 보시는건지  제 기준에서 어려운일 자주 시킵니다ㅜ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어서 고민입니다ㅠ  

제 스펙은  막학기를 남겨두고 학점은 3.69 , 재경관리사, 전회1이랑2,한글,엑셀,erp회계1급, fat1급 있고  영어를 잘 못해서 일단 졸업요건만 맞출려고 695점에서 멈춰있습니다ㅜ  대외활동은 전국ncs 실무경진대회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고요  교내활동에서는 전공 관련 튜터활동이 있습니다. (전공자 입니다) 그외 현재 고민하는 회사 인턴 중입니다  최근 전세1 시험봤는데 한달 대충해서 52점으로 딸어졌습니다ㅠ

9월에 정규직전환예정인데  초봉이3천이라 하셔서  고민입니다 제 스펙에 3천이면 많이 받는건가요 ? 아님 더 목표를 크게 잡고 3500이상인곳을 봐야할까요?

그냥 경력쌓고 배워서 경력직으로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45961 회계담당자 / 4년차 Lv 2

    대기업수분으로는 낮은 편인데
    중소, 중견 통틀어서 쌩신입한테 3천 주는 회사는 없죠잘 ㅎㅎ
    중소는 최저줍니다. 고졸,초대졸 경력자들이 워낙 많아 싼값에 그들을 더 선호합니다 ㅠ

    2021-07-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독한X 회계담당자 / 7년차 Lv 5

    JUST `3천`이면 솔직히 요새 대기업 수준은 절대 아니네요.
    다만, 정규직 전환 후 기본급 3천에 다달이 수당이 더 붙을 수는 있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길 가는 사람 붙잡고 해당 기업을 아냐고 물어서 모른다는 쪽이면, 신입 급여수준은 fair 해보입니다.

    저도 십여년전 3,000후반부터 시작했지만, 이제는 급여가 상대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급여가 단 하나의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 조직문화/복리후생/재무적안정/성장가능성 등 고려할 점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또,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잖아요?
    개인적으로는 급여 몇 푼보다 칼퇴근, 통근시간, 복장자율 등이 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전환 전이시지만, 다녀보셨으니 지금의 회사가 어떤지는 아마 본인이 더 잘 아실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본인이 정작 3,500이상을 지급하는 회사에 갈 수 있을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물론 지원해보셔도 좋구요. 이직 고민은 다 붙고나서 해도 늦지 않아요.
    추가로 NCS관련 상장이나 튜터경험은 사기업에서 `전혀` 쓸모 없습니다.

    2021-07-2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433870 회계담당자 / 19년차 / 07학번 Lv 1

    사회 초년생때 누구나 격게되는 고민 같습니다.

    스펙은 회사에 입사하기위한 수단이지
    실무에 크게 작용하진 않습니다.

    급여를 떠나 이곳에서 일을 배우고난후 내가 어떤 위치에 설수 있는가가 지금은 더 중요 할것같습니다.

    스펙은 회사 입사용 이지 스펙이 직무능력은 아니라는것을 몇년 지나면 느낄것입니다.

    직무능력이 내 실질 입니다.

    직무능력은 나만의 노력으로 쌓이는것은 아닙니다. 같은 분야의 업무라도 회사에 따라 직무난이도가 다르기때문에 지금은 어러운일 많이 시키는 회사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되네요

    직급이 올라갈 수록 쉬운레벨 업무만하면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기 힘들어집니다.

    물론 급여 많이 주고 난이도 높은 일 많이 주면 더 좋겠지만 균형있는 회사 찾기는 힘듭니다.

    개인적인 사견이니 여러분들과 상의해보세요

    2021-07-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051317 회계담당자 / 26년차 / 00학번 Lv 1

    한말씀 드려봅니다.
    전 경영관리 업무를 26년정도 했습니다.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해 보시길 바랍니다.
    취업 후 5년까지는 회사에서 실무를 경험 한다고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연봉 연간 500만원이 많고 적음의 살아가는데 크게 영향을 줄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생각은 회사를 이직하고 하지 않고의 결정에
    결정적인 요소는 아닐 수 있습니다.
    먼저 직장생활의 기본은 근면성실과 책임감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자기계발 등이 병행 되어야만 그 분야에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 한 것 중 하나는
    첫 직장을 잘 선택하고 선택 했으면 최소 5년은 배운다는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 해 보시고 잘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2021-07-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