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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업초기 스카웃제의를 받았습니다

조회수 2,496 2021-07-07 작성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광고대행사 인턴으로 근무한지 2개월차 신입입니다.

대학교 재학시절 조기취업 했던 소규모 대행사가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았고
어학연수 이후 광고기획 직무로 취준 후에 현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도 작은 규모는 아닌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업무를 배정 받았는데
일단 열심히 하자는 생각에 제 나름의 최선을 다했고
회사 규정상 인턴 3개월 이후 수습 3개월을 걸쳐 정규직 전환이 되는 시스템을 제게 인턴 2개월 이후 정규직 전환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회사에선 모르겠지만 팀 내부에선 인정받는 분위기고 이런 전례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회사가 급성장해서 연혁이 길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 큰 회사에서 인재추천 제도를 통한
스카웃 제의를 받은 상태입니다.

연봉, 출퇴근 모든 면에서 스카웃 제안을 준 회사가 낫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첫 취업을 실패한 이후, 현 회사에서 경력 또한 짧으면
이직이 잦은 마케팅 직무 특성상 이후 커리어에 문제가 되어 발목을 잡힐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 부분 때문에 고민입니다.


그래서 현 회사에 잔류 해야할지 인턴 2개월을 마치고 이직을 해야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Ps. 현 회사에서 사우 관계는 매우 좋은편이나 파트장, 팀장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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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0768956 온라인마케터 / 4년차 Lv 2

    스카웃 제의가 어떻게 왔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헤드헌터가 포지션 제안을 넣은 경우라면 불발되는 케이스도 많기도 하고
    현황을 유지하면서 한번 제안 수락하고 진행해보셔요.

    기회가 오는건 잡으시는게 맞구요, 이력서는 사실 꾸미기 나름이에요.
    지금상태에서 이직 하셔도 "인턴 과정"만 하고 다른 회사 입사했다고 하시면 되잖아요.
    이게 거짓말이나 사기를 치는 것도 아니고.... 직장경력보다는 인턴 경험으로 밀면 됩니다.

    주어지는 기회에 이런 고민이 든다는 것은 본인 마음 속에서도 어느정도 갈망이 있다는 반증이에요.
    놓치고, 지나고 후회하기 보다는 지금에 최선을 다해보세요~

    2021-07-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577770 온라인마케터 / 16년차 Lv 1

    직급체제를 보니 아는 곳인것 같아 처음으로 남깁니다. 일단 제의 온 곳이랑 절차 진행해보시고 확정되면 이직을 권합니다. 아직은 이력을 마니 볼 정도의 경력이 아니라고 보이며 만약에라도 면접 때 질문 받으시면 사실대로 첫회사는 페업했고 두번째는 스키웃제의라고 하시면 아무 문제 없어 보입니다

    2021-07-08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73985 온라인마케터 / 27년차 Lv 3

    제안 들어온 회사가 제일기획이나 이노션이면 옮기시고, 그 외에는 지금 있는 곳에 계시는 것이 나을듯합니다.

    2021-07-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10077 온라인마케터 / 10년차 Lv 1

    경력이 길지않다면 좋은 회사에서 새로 경력을 쌓으며 다시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이전 회사의 경력을 다 인정 받는다면 더 좋구요. 앞으로의 직장생활을 고려하고 움직이세요. 생각하시는 것보다 시작점이 중요합니다. 처음 배운게 내 업무 습관과 능력으로 이어집니다.

    2021-07-0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