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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잡코리아의 포지션 제안?
이런것 처음 받아봐서 질문드립니다.
해당 회사는 저의 전공과 일맥상통하고 제가 가고싶고 조건도 만족할수있습니다.
다만 이게 회사에서 직접하는것인지 그냥 헤드헌터가 끼워맞춰서 아무나 찔러넣는것인지,
또한 이 회사에 채용공고는 없는데 이러면 어떤식으로 채용절차가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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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회사가 헤드헌터에게 의뢰를 하면 요구사항에 맞는 인력에게 연락하여 지원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만약 지원한 인력이 채용되면 채용인력의 연봉을 기준으로 몇프로를 회사로부터 보수로 받게 됩니다. 그래서 회사가 의뢰도 안 했는데 그냥 찔러보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일단 이런 곳에서 활동하는 헤드헌터 대부분 구직자에게 크게 관심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 고스펙 구직자가 많지도 않아 자기 보수의 기준인 고연봉자 많지 않기 때문이죠. 일단 대충 스펙 맞는다 싶으면 의뢰한 회사에 던지는 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런 회사도 그다지 안 좋은 회사도 많고요. 그래도 가끔 예외란게 있으니 회사 어떤 회사인지는 대충 직접이라도 알아보면 좋습니다.
여튼 위와 같은 관계로 본인 스펙이 좋고 의뢰 회사도 괜찮아서 연봉이 세게 나오면 그나마 헤드헌터가 신경을 더 써 줍니다.
정리해서 말하지면 딱 결혼정보회사와 비슷한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주체가 회사와 인력의 매칭일 뿐이죠.
여튼 고스펙인데 추천받는 경우는 서류는 프리패스인 경우가 많고 채용공고가 없는데 헤드헌터한테 연락왔다면 거의 대부분 외국계 회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계는 내부 추천이나 헤드헌터 통해서 내부추천 비스무리하게 뽑는 경우가 많아서요. 여튼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2021-07-11 작성 -
채용에 적극적인 회사 같고, 지원자가 많지 않은 회사 같네요. 면접은 해 보시고 질문할거 다 해보세요
2021-07-08 작성 -
저는 헤드헌터 안믿습니다...
저 같은 경우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가기위해 공부해서 취업했고...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헤드헌터는 수수료를 챙기기 때문에 업무에 관한건 잘 모르고 연봉위주로만 컨텍하는 경우가 많다고 많이 느꼈습니다...2021-07-06 작성여기까지 새 답변입니다. -
저는 주변에 헤드헌팅 통해서 좋은 자리 들어간 경우 많다고 이력서 공개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헤드헌팅 통해서만 제안받고 있어요. 기업이 직접 제안한 거는 대부분 안 좋은 데가 많아서...
따로 설정 안 하셨으면 `내 이력서 열람기업` 가면 헤드헌터인지 볼 수 있어요!
어떤 분야의 어떤 직무이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면접에서 회사와 직접 얘기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예전에 비공개 채용공고인지 그런 제안받은 적 있는데 저는 연봉이 안맞아서 거절했었어요.2021-07-05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