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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준비를 하려는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회수 16,315 2021-06-20 수정
곧 3년 되어가는 개발자입니다.
업무는 백엔드-프론트엔드 동시에 하는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Spring기반으로 로직짜고 jsp,jquery로 입히는 정도.
톰캣, 리눅스 주로 사용했고 db는 mysql mssql oracle tibero 사용.

프로그램 관련 전공으로 대학 졸업 후 6개월 국비과정 듣고 처음 면접 본 회사에 붙어서 그대로 다니고 있는데, 최근에 아래의 이유로 이직이 고민되기 시작했습니다.

1. 회사가 너무 똑같은 업무만 합니다. A프로젝트 복붙해서 B프로젝트 커스터마이징 + 신규기능 이런 식으로요.
3년 즈음 되니깐 이젠 제 발전 가능성이 안보입니다.

2. 2300시작 연협2번으로 겨우겨우 앞자리 바꿨습니다.
실무 배운다는 생각으로 여태 버텼는데 1번의 이유로 발전 가능성이 더이상 안 보이니 금액도 너무 신경쓰입니다.

사회초년생. 여러 쓸데없는 걱정때문에 겁나서 바로 가겠다고 한거 지금 너무 후회돼요. 면접경험이 1번밖에 없습니다.
그때 좀 취직이 늦더라도 이것저것 알아봐 볼걸.
면접도 여러군데 봐볼걸ㅠ
갑자기 이직 생각이 든거라 막막합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1. 포폴은 어느 정도로 작성해야하는지.
제가 어떤어떤 업무를 했고 이런거 가능하다. 정도면 될까요?

2. 자소서는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낫겠죠?

3. 경력직 이직도 자격증이 중요한가요?
리눅스마스터, 정처기 준비중이었는데 쭉 패스해서 합격한다해도 따려면 12월이다보니...이직시기를 늦춰야할까요?

4. 면접 시 왜 이직하려고 하는지 묻는다던데 위에 써놓은 걸 얘기하면 될까요?

5. 3년차 웹개발자는 보통 어느정도 받나요?
제가 취직했을 때 최저임금 수준으로 연봉을 받아서
어느정도를 지표로 삼아야할지 제가 생각하는 금액이 적당한 건지를 모르겠어요.

6. 연차를 자주 사용하기가 어려운데 그만두고 준비해야할까요? 첫해 4/15(개). 작년에 6/15. 올해 2/16 썼네요. (돈으로 안줌

7. 그만둘때 이때까지만 다니겠다. 하고 사직서 제출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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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 프로필 이미지 mentor5490971 웹개발자 / 12년차 Lv 1

    처음 답을 달아봅니다

    1. 본인의 주력 비즈니스와 스킬셋을 나열하세요
    가급적 구체적으로 어떤 배경에서 사용하였는지를 기술해주시면 좋습니다

    2. 경력직분들 자소서를 쓰시기도 하는데 사실 이것보다 경력기술서를 자세히 봅니다
    본인이 어떤 프로젝트에서 어떤 기술서를 썼고 어떤 이슈들을 해결했고 이런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세요

    3. 기본적으로 기사 정도는 있는게 좋습니다
    자격증이 그 사람의 실력이라 판단하지는 않습니다만 최소 구색을 갖추려고 노력한 흔적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없다고 무조건적인 감점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

    4. 이직 사유는 솔직한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면접관일 때도 솔직한 이직 사유를 더 좋게 본 것 같네요
    너무 어렵다면 경력개발 정도로 기재하셔도 좋습니다만 면접관 분들 중 이직 사유를 묻는 분들이 더러 계십니다

    5. 연봉은 비슷한 년차분들이 기재해 주시는게 참고가 될 것 같네요 ^^
    회사의 규모나 본인의 역량에 따라 천차만별이기에

    6. 정말 지옥같은 곳이라면 나와서 찾아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이직할 곳이 정해지면 퇴사를 추천합니다
    박차고 나갔다가 후회하는 동료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7. 제 경우는 보통 3주 전 정도 퇴사를 통보했습니다
    정말 정이 떨어져 퇴사하는게 아니라면
    새로운 사람을 구하기 위한 배려 정도는 해주시면 서로 좋은 마무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아무쪼록 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021-06-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536925 웹개발자 / 5년차 Lv 2

    1. 네, 그리고 그 외로 가고자하는 회사나 업무에 대한 기술을 공부하여 개인 프로젝트로 만드세요.
    코드를 보여줄수있어야합니다.
    2. 솔직히, 경력직의 경우 자소서는 5~10줄이면 될거같기도하구요. 경력직에게 자소서를 왜 달라고 하는지, 해당 면접관의 목적도 참..., 자소서라는게 신입때나 할말없으니 "누군지"보려고 묻는다 쳐도, 어짜피 자소서야 글로쓰는거라 사실확인도 안될텐데...
    3. 무슨 회사를 원하냐를 정하셔야합니다. 그런데 쭉 보니 SI로 이직하시는거같은데요. "정처기"가 없으시다면 굉장히 불리합니다. 지금 연봉 낮은것도 이해가 될 수준입니다. 정처기 없는게 커요.
    4. 음...
    5. 지방/수도권에 따라 다릅니다(이것도 웃기긴하지만)
    지금 SI쪽 개발자 없어서 초죽음상태, 진돗개 하나 발령입니다. 더군다나 귀하고 귀한 3년차..
    제가 3년차때 SI쪽에 나를 얼마로 책정하냐 해서, 가까운 곳 몇곳 들어가서 연봉 딜해봤는데요. 4천 거뜬합니다.
    물론 이 4천은 진돗개 하나 발령된 급한 회사거나, 사람이 너무 없거나, 이제 시작하는 회사들이죠.
    6. 요새도 연차 .. 그런게 있나요.. 본인의 위치를 파악못하시는거같은데, 지금 님 년차 개발자 엄청 귀해요. 정신차리세요 제발. 그냥 휴가가는게 당연한건데요...
    7. 제가 볼땐 계속 생각만하시다가 또 1년 2년 흐를거같은데, 선 사직서 제출 후 이직준비하세요.
    발등에 일부러 불을 떨어뜨려야합니다. 제가볼땐

    2021-06-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795212 웹기획 / 24년차 Lv 1

    안녕하세요
    IT 개발 경력 약20년차 개발자 겸 관리자로 살아가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저 또한 mentor님처럼 고민이 많아
    오늘도 잡코리아 이력서를 부지런히 업데이트 하다가 해당 글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1번 : 너무 똑 같은 업무가 본이의 성향에 맞지 않는다면, 간단히 늘 새로운 것을 익히고 도전하는 성향이라면
    R&D(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SI 업체로의 이직을 추천합니다
    제가 몇년 R&D를 해보니 많은 고민과 새로운 기술을 접하게 되더군요..

    2번 : 제가 늘 저희 직원들이나 팀원하게 하는말이 있습니다, 특히 신입의 경우 "더럽고 치사하더라도 3년을 버텨라
    면접관의 입장에서 볼 때 2년은 조금 짧은 느낌이 든다
    단! 회사에서 배울것이 있고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요소가 있으면 버텨라.. 그렇지 않으면 적당히 자기 스킬을 높이는데 힘쓰다가 퇴사해라"라고

    1~2번 : 면접을 자주 접하는 입장에서 보면(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입장입니다)
    경력도 얼마 안된 신입의 포트폴리오가 경력자에 비해 당연히 간단할 수 밖에 없고
    이런 이유로 합격을 좌우할만큼 개인적으로 크지 않다고 봅니다
    그동안 어떤일을 얼마나 착실하게 했는지, 기간대비 개발 성장 스킬이나, 개발 센스등 가능성에 점수를 더 높게
    보는 회사들이 생각보다 많으니까요(저처럼) 너무 포폴과 자소서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3. 자격증
    자격증이 있고 없고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없고와도 연결됩니다
    저도 개발을 시작한지 10년이 지나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만
    제가 살면서 "잘해구나" 하는 몇개 안되는 선택이였습니다
    특히 앞으로 프로그래머로써 계속 IT 일을 하실꺼면 당장 지금이 아니더라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SI 및 국책사업에서 자격증은 매우 중요한 요건이기도 합니다
    자격증을 여러개 가지고 있으면 최고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보처리기사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보는 1인 입니다

    4~7번 : 이직사유 매우 중요, 연차는 기본권리 눈치주는 회사 나오시죠, 사직서는 필수 제출입니다~

    2021-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07302 웹개발자 / 5년차 Lv 1

    1. 포폴은 진행하셨던 프로젝트들을 최신순으로 작성하시되 내용은 개인차가 좀 있지만 간략하게는 프로젝트개요/주요성과정도로 작성하셔도 되고 자세하게 적으신다면 수행규모(금액)/ 수행인력 / 수행업무(기술적인 내용들) 같은 내용들을 채워서 작성하시면 될거같습니다~

    2. 자소서는 솔직히 경력직이면 적당히 인터넷 취업정보 사이트들이나 검색 통해서 팁 정도 정리하신다음에 적당히 자기얘기 녹여서 쓰면 아무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포폴이나 했던 업무들이 더 중요해서요.

    3. 있으면 나쁠것 없지만, 그거 때문에 기다렸다 이직한다 할정도로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건 아닌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4. 위 내용에서 공격나올만한 포인트를 생각해서 잘 디펜스칠수 있도록 이야기구성을 해서 적으면 될 거 같습니다.

    5. 보통이라는게 편차가 많이커서 너무 두루뭉술한 질문같네요. 뭐 제 생각엔 한 3천 중후반 걸치는정도면 평타는 치지 않나 싶네요.

    6. 웬만하면 가족팔아서라도 눈딱감고 면접날만 반차 연차 돌려서 잘 막고 환승이직가는게 좋긴하죠.

    7. 이직하실 곳 면접 진행하고 최종합격의사 전달받으면 그쪽에 입사일 통보하시면서 그 날짜로 말하고 정리하시면 될듯요.

    2021-06-22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71117 앱개발자 / 17년차 Lv 3

    연봉이 많이 낮네요. 원하는 직종을 하실려면 3번 직종을 계속 찾아보세요. 찾으신 다음에 옮기세요. 꼭 자격증을 갖출 필요없을것같습니다
    1.네
    2번 아니요
    3번 지금 찾아보세요.
    4번 사실대로 애기하세요.
    5번 많이 적어요. 요즘 신입도 3000이상이요
    6번 연차이유를 적는 회사는 다 안좋아요. 나와요
    7번 보통 한달이전에 애기하면 됩니다. 사직서 필수요.(노동부 이유)

    2021-06-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935354 시설관리자 / 7년차 Lv 5

    고민되시겠어요~

    1 참여한 프로젝트에서 자신이 담당했던 파트와 구현했던 프로그래밍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시면 되겠습니다.
    (경력기술서)

    2 꼭 그렇지만은 안습니다. 자소서 기본양식에 맞추어 경력위주의 자소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3 자격증을 취득하신다면 보다 객관적인 평가가 될 수있겠으나 경력자의 경우에는 이보다는 실무능력이 더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격증은 지금부터 꾸준히 준비하셔서 취득하신다면
    본인 커리어에 스펙을 더해 그만한 대우를 받으실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4 이직사유를 묻는 건 결격사유가 없는지 물어보는 것이므로 가능하면 긍정적으로 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직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기때문입니다.

    5 채용정보 구인란을 열 곳 이상 참조하시면 알 수있습니다.

    6 연차사용을 제대로 못하게 하는 경우는 회사사정에 따라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나 그에따른 수당지급도 하지안는다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관할 고용노동센터에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있습니다.

    7 그건 조금 좋지안은 그림으로 생각되어지구요.
    보통 30일 전, 적어도 20일 전에는 퇴사의사를 밝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사측에서도 인력공백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하기위함이기도 합니다.

    * 가능한 한 여러 면접 보시게 되면, 업계의 상황과 자신의 위치를 지금보다는 더 잘 알게 되실 겁니다.
    늘 새로운 일만 하는 회사 역시 흔치 안을겁니다.
    다시 한 번 자신의 이직하려는 이유가 어디에서 시작한 것인지 재고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2021-06-2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