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대기업 계약직 생산직 고민있습니다 ㅠㅠ

조회수 10,097 2021-05-28 작성
안녕하세요 24살 청년입니다. 공고 전기과 출신인데 저가 지금 대기업 계약직 생산직으로 일한지 9개월이 되가고있습니다 2교대에 잔업은 항상 하고 주간 특근 항상 있고 야간은 어쩌다 한번하는데 돈은 그만큼 많이 줍니다 세후 370이상인데 이 일을 계속해야할지 아니면 돈은 적게 받더라도 정규직 되는곳으로 가서 기술을 배워야할지 고민되네요 교대근무하면 몸도 많이 상한다는데 걱정도 되고 생산직은 경력이 안된다는 말이 많아서요..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71
  • 프로필 이미지 mentor3461337 설치·수리기사 / 10년차 Lv 3

    음 어디서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아직 젊으니 1~2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기업에서 인원 뽑을 때 기존에 경험있는 인원을 뽑는 경우도 많고요 전기공학 나와서 기술을 배운다는 것이 생산라인에 있지 않는다면 현장 출장을 많이 다녀야 할 수도 있는데 나중에 나이들고 결혼하고 하면 정착도 무시못할 문제이기도 해요 이것도 성격에 맞아야 하고 생활여건상 힘들 수도 있습니다. 차근히 생각해 보세요. 아직 30대도 한참 남았는데요...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면 기회는 훨씬더 많습니다. 공대생 살면서 도움많이 됩니다. 막말로 특별한 기술도 없이 공대나오고 영어 좀 한다고 괜찮은데 취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연봉 5천정도면 생산직 봉급은 괜찮네요.

    계약직이란 부분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평생직장 개념도 사라진지 오래고 아니다 싶음 나올 수도 있고 결국 나중에는 봉급보다 생활여건을 쫒아가게 될 수도있어요. 기술을 배우고 싶으시다면 다른일을 찾아 볼 수도 있는데 어짜피 그건 경력이 해결해 주긴하나 열심히 좀 배워 놨더니 나중에 안맞아서 관두기도 하고 합니다. 생각보다 의미없는 기술일수도 있고 스트레스에 못이기는 경우도 있고..... 중요한건 영어 지속하세요...

    2021-06-18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9414617 생산직종사자 / 4년차 Lv 1

    9개월...곧 1년이 되시네요. 그럼 일단 1년을 채우시고 확실하게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면 가는게 맞아요.
    기술을 배우고 경력을 쌓고 대기업으로 이직을 하면 더할나위 없겠죠? 제 주위에도 그런 분들이 있었어요.
    근데 대기업이라고 무조건 좋은건 아닐수도 있어요. 회사가 작더라도 내 마음이 편하고 일이 재밌으면 그걸로 된거 같드라구요...
    결정 잘하시구요 어떤 결정을하든 후회가 남을 수도있죠.
    힘내세요!

    2021-06-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211048 그래픽디자이너 / 12년차 Lv 2

    주야 2교대인가요? 12시간씩 그럼 기본 특근, 야근, 철야수당이니 그리 많이 받는것도 아니구요 몸상하고 마음상하고 시간 없애는 일이네요. 저도 해봐서 아는데, 젊을때 미리 기술 배워서 좋은 직장 다니면 그 배로 더 벌수 있어요 잘 선택 하세요^^

    2021-06-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30449 생산직종사자 / 2년차 Lv 3

    돈 보단 기술직을 택 하겠네요.

    2021-06-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91521 8년차 Lv 1

    계약직에서 열심히 하면 정규직으로 전환 될 가능성을 타진해보시고
    아울러 냉정하게 본인의 SPEC과 성격 현실성을 파악해봅니다
    그러면 답 나올겁니다 냉정한 잣대로 기준을 잡아보면 길이 보일것이라 판단되네요

    2021-06-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715676 현장관리자 / 4년차 Lv 2

    계약직은 절대 가면 안 돼요. 하지만 커리어의 경력의 밑바탕이라면 추천!!!

    2021-06-13 작성
  • 자기자신의 성향을 알아서 스스로 만족할수있는쪽으로 선택하세요 돈을보고 목표을 세우고 사업생각이 있다면 몇년을 목표로 할만하겠네요 아니면 한자리에 알맞는 적당한 기술을 배우고 안주하는 성향이라면 신중히 자기적성에도 맞는 미래가 밝은 회사를 찾아보고 자세히 살펴보고 그회사 다니는 중견간부찾아 조언도 들어보고 나 자신이 만족할때 이직하세요 2교대 거의30십년 솔직히 안할수있다면 권하고싶지않네요 그리고 회사생활을 선택한다면 무조건적으로 어디까지 올라갈건지 목표을 세우세요

    2021-06-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628826 생산직종사자 / 15년차 Lv 4

    중소기업으로 정직원으로 이직하실 생각이시라면 중소기업보단 중견기업으로 이직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중소기업도 잘찾으면 좋은곳이 있는데 최저시급적용이고 1년단위로 근로계약서 씁니다 말이 정직원이지 본인이생각하는 시급과 회사에서올려주는 시급이 안맞으면 퇴사하고 다른직장구해야됩니다 저라면 일단 대기업 계약직으로 일단 돈을 모은다음 이직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세후370만원 받으시다가 중소기업에서 세후 약250만원 받으시면서 다닐수 있으세요??
    현실적으로 그동안 받아온 월급때문에 쉽사리 고민되실껍니다
    대기업 계약직을 유지하면서 이직하려는곳을 물색하시면서 이직해도 좋을법한곳이 확정되면 이직해도 안늦을꺼같습니다 아직 젊잖아요

    2021-06-13 작성
  • 결국은 미래죠..당장 그만두는것보단..전공을 살릴수있는 확실한곳 찾으시는게 좋을듯요..그후 내가 들어갈수있는곳인지 미래는 어떨지 생각해보세요...돈은 행복해질려고 모으는것 아닌가요? 젊었을때 도전이 가능하죠..
    어차피 즐겁지 않으면 그일 오래못합니다..

    2021-06-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23843 14년차 Lv 1

    대기업은 계약직 그런데 정규직은 기약이 없다고 보이면
    회시가 작다고 월급은 인상안되고 그러지는 않아요.
    그래서 정규직으로 방향을잡으시는것도 좋을꺼 같네요.
    대기업에서 정규직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 그냥대기업을 보셔도 될꺼같네요.
    조언일뿐 ...인생의 한길을 결정하는건 본인이 하는겁니다.좋은판단하시길

    2021-06-1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