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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때 이런질문 어떤식으로 해야 좋을까요?

조회수 1,659 2021-05-27 작성
안녕하세요. 취업을 준비하는 웹디자이너 취준생입니다.
많은 이력서를 넣은 가운데 좋은 소식으로 면접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잡플래닛에 기업평이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야근이 많고 연차를 눈치보고 사용해야 한다고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에게 워라밸은 정말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어떤 분들은 일할자세가 안되어있다 라고 말씀 할 수도 있지만 저는 돈보다 중요한게 워라밸입니다) 전에 직장에서는 정말 제 생활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10시에 출근해서 빠르게 퇴근하면 11시에 퇴근하였고 주말출근도 당연하고 대체휴일도 없이 일하였습니다 정말 한달내내 집에도 못가고 일한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수당도 받지 못하고 일했습니다... 그리고 연차도 눈치보고 사용해야하는 스타일의 회사였습니다. 그런 회사가 제 첫 직장이였다보니 너무 질리고 질려서 워라밸이 있는 회사로 이직하고자 마음먹고 퇴사하였습니다. 제가 워라밸 없이 일했던 스트레스는 어느정도였냐면 그냥 매일 같이 죽고싶다고 생각할만큼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보면서 야근이 많은편인지 연차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인지 꼭 여쭤보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물어보면 좋을까요? 많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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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1
  • 프로필 이미지 mentor3932661 웹디자이너 / 6년차 Lv 1

    워라벨 저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중에 하나에요! 야근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을까용 전 칼퇴문화를 선호해서 잡플래닛에 야근이많은지 퇴근할때 눈치주는 상사가있는지 다 보는편이에요! 그런회사는 거르면됩니다ㅎㅎ 분명 님한테 원하는 회사에 취업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마세요! 물어볼건 물어보고 아니면 쳐다도보지마세요

    2021-05-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59605 웹디자이너 / 11년차 Lv 3

    질문시간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혹여나 일할 자세가 안되있다 등 으로
    비추어질까 걱정되시거나 그렇게 받아들이신다면
    그 회사는 님이 생각하시는 회사가 분명히 아닐겁니다
    오픈되있는 회사를 찾으셔야
    그 질문 하나로 회사를 구분 지으실수 있겠네요

    2021-05-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65760 웹디자이너 / 2년차 Lv 3

    진짜 야근이 많은 회사들은 보통 먼저 물어보더라고요. 야근이 많은데 괜찮겠냐고 ㅎㅎㅎ 잡플래닛에 써있는 말은 거의 틀린 게 없더라고요 ㅋㅋ 저는 잡플래닛 읽어보고 제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 단점이면 지원해요 ㅎㅎ 면접 때 얘기 잘 해보시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면접 보다가 하루에 어느정도 업무를 하는지 업무량을 물어본 적이 있어요~! 그러면 대충 감이 오기도 하더라고요. 야근 많냐고 물어보는 것보다 업무량이 어느정도인지 물어보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2021-05-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직접적으로 물어보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보통 업무가 몰리는 편인지 정도로 간접적으로 물어보셔야하고.. 이런 질문을 하면 보통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가 약해보여서 싫어합니다.. 회사가 근무 시간을 결정하는게 아니라 고객의 니즈가 근무 시간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산업별 특성이 있어서 회사도 장사하는 입장이기에 장담하기가 어려워요.

    2021-05-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065143 웹디자이너 / 17년차 Lv 2

    야근이 많은게 일이 많은 건지 수정이 많은건지
    기타 고객의 요청을 처리 못한건지 다양하지만
    일단 야근이 많은 회사는 가지마세요~
    그런 회사일수록 리더가 능력이 안됩니다
    즉 배울게 없죠....
    야근은 정말 급할때 하는게 야근이죠
    한달에 한두번...

    2021-05-28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7081159 웹디자이너 / 5년차 Lv 4

    정중하게 물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 회사가 매일같이 새벽이 다되어 퇴근을 했었어서.. 혹시 야근은 어느정도 있는편일까요? 라고 물어보면 그렇게 기분나빠하지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보통 야근 많은 회사는 뭔가 어느정도 있지만;; 하면서 얼버무리는 편인것 같고 없는회사는 아 저는 야근하는걸 싫어해서 야근 없어요 라던지 대답부터 다릅니다. 그리고 혹시나 긴가민가 하시다면 퇴근시간즈음에 근처를 서성거려보세요..(뭐 큰회사라면 부서별 분위기가 다르니 구분하기 힘드시겠지만..)

    2021-05-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083123 웹디자이너 / 12년차 Lv 4

    지원하신 파트가 그러하다면 우선 다녀 보시구
    아니다 싶으시면 바로 나오시면 될거 같아요!!

    2021-05-28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41019 웹퍼블리셔 / 10년차 Lv 1

    저는 무조건 물어봅니다.
    디자인 10년차고 초기 3년 정도 이외에 야근 기억이
    손에 꼽을 정도로 없어요.
    해봐야 8시 정도 였습니다.
    절대 야근 한다고 공부가 되고 기술이 늘지 않아요.
    전혀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면접 시에 이렇게 말합니다.
    회사 입사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있는데 회사에 급하게 일이 많아졌다면 야근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야근을 염두해두고 스케줄을 짜는 것은 싫어한다.
    처음부터 제가 야근 없이 작업 할 수 있는 기간을 말씀
    드리고 조율을 할 것이다.
    그리고 눈치 보면서 칼퇴를 못하는 것을 싫어한다.
    라고 그냥 대놓고 말씀 드리구요.
    만약 이 질문에 웃으면서 답변을 한다면 워라밸이 좋을 거구요.
    안좋다면 믿거 하세요.

    2021-05-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748871 포토그래퍼 / 2년차 Lv 3

    제 생각엔 마지막에 질문 하라할때 보통 근무 시간은 어떤지 연차는 어떤지 자연스럽게 물어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면접이라는게 회사가 지원자를 평가하는것도 맞지만 지원자도 회사를 평가 하는거니까요

    2021-05-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520971 웹디자이너 / 3년차 Lv 4

    절대 묻지마세요. 잡플래닛 통해서 알수 있는 부분이니까 굳이 말로 언급하지마시구요. 회사보다 개인이 더 중요한 사람으로밖에 안보이니까요. 제가 대표라고 할지라도 야근많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는 대표는 없었습니다. 잡플래닛으로 알수 없다면 하루이틀만 잠깐 출근해보시고 사람들 행태 파악후 아니다싶으면 손절하고 나가면 그만입니다.

    2021-05-2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