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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 합격했는데 가고 싶은 회사 면접 결과가 아직 안나왔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회수 10,596 2021-05-20 작성
아직 저런 상황은 아닌데 곧 그럴 거 같아서 노파심에 질문합니다.

만약 가고 싶은 회사의 면접 합격 결과가 늦어서 합격한 회사에 갔는 경우에 1달하고 퇴사해도 되나요?
퇴사를 한다해도 현 회사와 이직할 회사한테는 보통 뭐라고 말씀드려야하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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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73160 웹기획 / 11년차 Lv 1

    입사를 하게 되면 보통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이는 보통 입사자가 회사에 잘 보이기 위한 시간으로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 시간은 본인 스스로도 회사를 판단할 시기로서 서로가 알아보는 시간으로 쓰여집니다.
    원하는 회사가 있다면 합격 통보가 왔을 때 현 회사에 정중히 퇴사 의사를 밝히고
    진짜로 갈 회사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본인의 인생이 최우선 입니다. 다니시면서 원하시는 결과가 나오면 나오시면 됩니다.
    프로젝트 전 후 도의적 이런 말들은 장기간 본인의 인생을 생각하신다면 별로 큰 의미 없습니다.

    다만 모든 진행에는 그럼에도 항상 예의 있게 그리고 상대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게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3개월 정도면 주요 프로젝트도 맡지 않았을 확률이 높으니 편하게 옮기세요

    2021-05-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77774 웹기획 / 9년차 Lv 1

    안녕하세요~
    저는 비추천합니다. 서로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가고 싶은 회사가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서 합격한 회사를 일단 다니더라도 결국은 시간의 문제이지 오래다니지 못했던 것을 좀 더 자주 접했던것 같습니다.

    만약 일단 다니는 쪽으로 결정을 내리셔서 입사을 했다면 현 회사에 입사전에 넣은 곳 중 좀 더 좋은 회사에서 합격소식이 왔다고 솔직히 말씀하시면 큰 이슈는 없을 것 같습니다ㅡ 한달이면 회사분위기를 익히면서 본격적 업무를 시작하지 않았을 듯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모든 회사는 힘드니까 어차피 힘든회사 미래의 불안함으로 차선의 선택은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2021-05-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331766 그래픽디자이너 / 21년차 Lv 3

    사회 경험이 아직 부족하신 분들이 많이들 하는 고민 중에 하나 이지 않을까 합니다.
    웹기획PM 업무적으로 볼 때 다니다가 아니라..
    퇴사의 결정은 프로젝트 시작과 종료 후라 생각 하시면
    인간적 도의적인 상황일 것 같습니다.

    2021-05-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49405 웹기획 / 11년차 Lv 2

    출근하고 그날 퇴사하셔도 됩니다. 너무 짧은경우 이직할 회사쪽에는 말을하지 않는게 좋아요...
    곧이 말할 필요는 없을 것같네요.. 뭐 1년정도 다니면 모를까..

    2021-05-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입사하고 하루만에, 일주일만에, 한달만에 퇴사하는 사람 많습니다.
    현 회사에는 한달동안 일해보니 질문자님과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면 되고, 이직할 회사로 출근하시면 됩니다.
    만약 입사일조정이 필요하면 이직할 회사와 조율하시면 됩니다.

    다만, 근로계약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퇴사통보는 한달 전에 말씀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현 회사에서도 새로 채용을 하니까요.
    질문자님 상황상 어려운 것으로 보이니 되도록이면 현 회사에 일주일이라도 채용기간을 주는 방향으로 정리해보세요.

    2021-05-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달려라거북 웹기획 / 27년차 Lv 5

    마음에 차지 않는 회사의 면접은 합격했는데,마음에 드는 회사의 면접결과는 기다려야 한다...

    대한민국은 현재 모든 근로자를 위한 정책이 강화된 나라니 어떻게 하던 상관은 없습니다.
    퇴사를 할때 불이익도 없구요. 잠적해도 근로일수로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일주일만 나가고 사라지는 사람들도 부지기 수라고 하니까요.

    질문자님의 의도는 그런 경우없는 행동에 대한 면피를 하기 위한 행동이라기 보다는 도의적인 부분에 대한 사항의 질문이라고 보여집니다.
    기획쪽으로 프로젝트를 하는데, 작은 소기업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들이라면 1달이라도 프로젝트를 종료하고 움직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에는 진행해봤는데, 자신과는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토대로 명확하게 움직일 수 있고, 양측 회사 모두 그 부분에 대해 문제시 삼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프로젝트는 1개월 이내로 정리되기 어렵죠.
    그렇다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획자 또는 PM이 프로젝트를 하다말고 나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봐야할 것입니다.
    중간에 나가는 경우 관례상 IT 쪽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최소한 프로젝트 시작하기 전에 나가던가, 마무리 짓고 나가게 됩니다.
    1개월이고 2개월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일의 마무리를 하는 사람인가가 중요하죠.

    1개월 다니다가 이직한다는 것은 프로필에도 매우 좋지 않을 겁니다. 더우기 프로젝트를 하다말고 나갔다고 한다면 그것을 좋아할 기업이 있는지는 의문이구요.

    지금 합격하신 곳이 들어가자마자 1개월 이상의 프로젝트라면, 그런데 하다가 말고 다른 곳에 이직한다고 가버린다면 기업들간에도 블랙리스트로 돌수 있습니다.

    듣고 싶은 답변이 아니어서 죄송하지만, 상도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하면 어떤 말을 하더라도 정당화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21-05-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645287 앱개발자 / 18년차 Lv 4

    일단 출근하신 상태에서 다른곳도 말하지 말고 진행하세요.
    면접은 휴가를 내던 퇴근후에 진행하던 입사해서 진행하다.
    합격하면 비교 해보시고 이직 하고 싶으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 두겠습니다.하고 퇴사하면 됩니다.
    걱정마세요 퇴사시 불이익은 없습니다. 이직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2021-05-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무엇이든물어보살 제품영업 / 9년차 Lv 4

    와.. 이런경우 매우 난감합니다..
    확실한건 본인이 이 회사에 취업했을때 재밌게 일할수있냐 없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두곳 서류심사 합격후 면접을 두곳다 봤는데
    가고싶은 회사가 합격이 소식이 늦어.
    다른합격회사에 들어간다는 말씀같은데.
    차후 가고싶은 회사 합격했을때 1달하고 그만둘수있을까 하는 걱정 맞으시죠?
    어찌됫든간에 그만두는것은 본인 의사 입니다.
    그 회사가 못가게 막을순 없습니다.
    진자 일이 안맞을경우는 그만두는게 맞습니다.
    "자신이 하는일이 재미없어 하는사람치곤 성공하는 사람 못봤다"
    제가 좋아하는 글귀 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하실필욘없고.
    합격한 회사에서 출근일을 좀더 미루시고
    가고싶어하는곳의 합격발표를 기다리셨다가.
    합격하셨으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출근 못한다고 잘 전달하시고
    가고싶어하는곳에 출근하시면될듯 싶어요
    또한 가고싶어하시는 곳에서 불합격 통보가 오면
    일단 합격한 회사로 출근하셔셔
    화이팅 하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화이팅 입니다.~~

    편하게 움직이셔도 될듯 합니다.

    2021-05-2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