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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 결정할 때 잡플래닛/크레딧잡 리뷰 많이들 보시나요..?
최종합격해서 출근이 열흘 정도 남은 상황에서 그 리뷰들이 맘에 걸리네요.
리뷰가 너무 안좋은데
재직자/퇴사자들이 남긴 리뷰인데 그렇게 안좋다면 입사를 고려해봐야하는 건지 등등
고민이 참 많이 되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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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점수가 평균이하이고, 일관성있는 단점들이 올라오면 그것은 사실일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단, 이에 대해 개인이 체감하는 감정은 알 수 없으니.. 우선 입사 후 회사를 평가해보시고 이직을 고민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2021-05-13 작성 -
입사도 하지않고 리뷰 보면서 근심을 만드는 것은 금물이라 생각합니다.
남에게 독이 나에겐 약이 되듯 직접 들어가서 생활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나 자신도 내맘에 들지 않을때가 있는데 하물며 다수가 모인 조직인데,
단체 공동생활인데 입맛에 맞을까요????
어려운 시기에 최종합격하셨으니 우선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시고
나름대로 꿈을 갖지 마시고 뜻을 키우세요!!!2021-05-13 작성 -
저희회사 리뷰보면 거의.맞는말이 써있긴 하더라구요
리뷰내용이 모두 일관성이 있다면 같은 이유로
퇴사할 수도 있다도 생각합니다2021-05-13 작성 -
장점만 가득한 회사는 없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기업이 고정적인 단점이나 고쳐지지 않는 것들이 있었구요. 근데 이건 어딜 가든 모든 회사가 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가셔서 판단하는게 옳습니다. 또라이 불변의 법칙이라고 어딜가든 또라이는 있고 일 도맡아서 하는사람은 따로있기 마련입니다. 그걸 경영진에서 얼마나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가, 같이 하는 팀원 그리고 리더가 뒷받침해주고 이끌어주느냐에 따라 다르죠.
그리고 리뷰들을 보면 정말 오래다닌사람들이 쓴 것과 1년도 채우지 못하고 불평불만만 하는 리뷰들이 티가 납니다. 특히 잡플래닛은 재직자가 아니였더라도 누구나 아무나 쓸 수 있는 리뷰시스템이기 때문에 불합격자들이 쓰는 악의적인 리뷰도 많습니다.
리뷰는 입사하기 전에 지원할 때 확인하셔야할 항목이라 생각하고 이미 지원하여 합격하셨다면 리뷰를 맹신하지 마시고 직접 가서 부딪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2021-05-13 수정 -
사실 퇴사자가 쓰는 글이니 오죽할까 싶으면서도
마음에 계속 걸리는게 사실이죠ㅠㅎㅎ
대한민국에 좋은 회사 몇 없는게 사실아겠지만,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과 본인의 가치관 및 직업관을
하나하나 비교하시다보면 답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2021-05-13 작성 -
어느 회사든 안좋은글이 수두룩 합니다
대기업 다니는 제 친구들도 안좋은 소리만
합니다. 정말 안좋은 회사도 있지만,
대부분은 단점만 애기합니다.
심플하게 생각하고 참조 하세요2021-05-13 작성 -
여러곳 중에 한 곳을 결정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리뷰를 참고해야죠... 그런데 하나만 합격한 상태로 고민중이시라면, 다른 분 말마따나 일단 출근해서 분위기 보시고 결정하심을 권장합니다.
2021-05-13 작성 -
리뷰만 보면 세상에 가고싶어지는 회사는 몇군데 없을겁니다
그럼에도 저는 잡플 리뷰를 꽤나 참고하는 편인데요
리뷰내용이 일관성 있으면서 지나치게 부정적인 경우, 직원입장에서 단순히 불만이나 단점을 써놓은 리뷰인지 참다참다 폭발해서 쓴 리뷰인지 문체만 봐도 알 수 있을겁니다.
참다참다 폭발해서 쓴 리뷰가 많다면 같은 이유로 힘드실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당연히 이 말이 다 맞는말은 아니겠지만 제 경험상은 대부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개인에 따라 달라서 본인성향에서 리뷰에 적힌 내용들이 용인이 가능한 것인지 판단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2021-05-13 수정 -
그런 곳은 하루만 출근해도 답이 나옵니다.
제가 1점대 회사 출근했었는데 하루 근무해보고 그 다음날 그만두었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출근하기 전에 다른 분이 출근하셨는데 하루만에 그만두셔서 저에게도 기회가 온거였어요.
정말 리뷰랑 똑같았습니다.
고민되시면 하루만 출근해보세요. 답이 보입니다.2021-05-1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