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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설 기전직 질문있습니다.
편하게 일하고 싶다고 절대 생각 안합니다.
기전직 알아보고 있는데요 송도쪽 기전직 많이 구하더라구요
근데 아는분이 송도는 기전직 일하시는분들 도망 많이가고 출근했다고 몇일 못버티고 그만둔다고 하시더라구요
일자리보면 송도쪽이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송도 잘사는 아파트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경험이 없어서 그렇게 도망가고 힘들정도로 힘든가요.. 일이 쉬운게 없지만 ...
대충 갑질 욕설 저녁6시이후 밤늦게 작업 쉬는시간 거의없거나
다른 아파트 경험상 저녁 11시~ 아침 6시 까지 잠을 자곤하고 //
송도쪽에서 근무해보신 선배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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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지마라 용역직 계약직에 기전실서 오래 근무하면 유전자 변이가 온다 흰머리가 금방 나며 피부색이 변하고 탈모에 걸린다 그게 전기 시설직이다
2021-05-01 작성 -
저는 아파트에서 일했는데 아무래도 입주민 민원이라던지 갑질 때문에 그럴겁니다 애초에 면접 볼때 물어봐야 합니다 휴식시간이라던지 차량 통제 라던지 꼼꼼하게 제 아는 지인도 했었는데 휴식 시간 아예 안주고 잠도 안재워주는데도 있어요
추운날 밖에서 불리수거 시키는데도 있구요 밑에 있는 다른분 댓글처럼 저도 빌딩 추천 해드립니다 저는 안해봣지만 ㅜㅜ2021-05-01 작성 -
저의 편변이긴한데 요줌 젊은사람들은 힘든 일을 안할려고드는건 사실입니다만 젊어서 아파트나 빌딩같은곳은 안가시는게 좋을뜻 싶내요 아파트, 빌딩은
힘든일이 거의 없고 의자에 앉아있는게 태반이고 그렇게되면 사람이 나태해지고 막상 큰일이 딱치면 대처를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장 일부터 추천하는 바램입니다.2021-04-29 작성 -
송도쪽에 경험은 없지만 시설관리직에 종사해서 말씀드립니다.
대부분의 입주민들은 직원들이 무슨일을 하고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시설관리직원은 24시간 입주민의 편위를 위해 일을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편의점 직원과 비슷한 봉급을 받고도 기술력은 국내 1위를 바라죠.
우리나라의 서비스직종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모두 자신의 하인처럼 부려도 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입주민은 업체와의 재계약을 거론하며 자신의집 인테리어 작업에 보안팀과, 시설팀, 미화팀을 동원하는 몰상식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처음보는 순간부터 반말로 시작하며 자존심을 짓밟아 버리기도 하죠.
아랫집에 물이새어 윗집 입주민에게 보수할것을 말씀드리자 시설직원이 해야될 일을 자신에게 말했다며 무릎을 꿇린 경우도 있습니다.
송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서비스 직원들의 고충입니다.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우리나라에 사는 이상 참고 견디는 방법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2021-04-29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