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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첫출근 전날 싱숭생숭 ..두려움
조회수
409
2021-04-19 작성
안녕하세요 낼 첫출근을 앞두고 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원하던 곳에 취업은 했지만 낼 출근을 하고 현타올까봐 걱정이에요 ㅠㅜ
첫출근 하고 실망하고 그 다음날 안나간적이 있어서 더 그런걸까요?
낼 출근하고 그 일이 한번에 습득할 순 없겠지만 그것도 두렵고 그 다음날, 다다음날 이제 쭉 출근해야한다는 생각과 압박감에 더 우울해질까봐 걱정이네요..
사회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원하던 곳에 취업은 했지만 낼 출근을 하고 현타올까봐 걱정이에요 ㅠㅜ
첫출근 하고 실망하고 그 다음날 안나간적이 있어서 더 그런걸까요?
낼 출근하고 그 일이 한번에 습득할 순 없겠지만 그것도 두렵고 그 다음날, 다다음날 이제 쭉 출근해야한다는 생각과 압박감에 더 우울해질까봐 걱정이네요..
사회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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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일주일만 극기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참자`
라고 생각하세요.
그 다음은 딱 한달만, 그 다음은 딱 세 달만
다른 사람들도 계속해서 그만두고 싶은
고비가 옵니다.
본인이 나약한 것이 아니니 자책하지 말고
적응해 보세요~2021-05-01 작성 -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되는데 회사에서도 사람을 모집할때 여러가지를 감안해서 뽑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 할거라는 기대는 안한다고 봅니다.
한 수 배운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생각 하셨으면 해요
회사에서도 어차피 단 기간에 업무를 습득한다고 생각 안할 겁니다. 걱정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쉽지는 않겠지만 편하게 생각했으면 합니다.2021-04-19 작성 -
누구나 처음은 힘듭니다. 본인의 기대치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초년생은 기대치보다 낮은 업무를 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렇게 경력을 쌓으면 경력자가 되서 본인이 원하는 업무를 하게되는거겠죠. 처음은 좀 단순한 업무부터 하더라도 다 배운다고 생각해야합니다. 하루만에 포기하기보단 일주일 이상은 지켜보세요. 정말 아니다싶음 몰라도 조금은 인내가 필요할것 같네요. 괜한 압박감보다는 앞으로 업무에 적극적이고 경력을 쌓겠다는 의지로 업무에 임해보도록 하세요.
2021-04-1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