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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역 비전공자입니다.
저는 28살이고 지거국 인문계열 졸업생입니다.
무역에 관심이 생긴지는 얼마 안됐고 막연하게 자격증이나 따야지 하고 무역영어 1급을 땄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적성에 맞는것같아 해외영업, 무역 쪽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스펙은 일단 영어가 좀 됩니다. 캐나다 유학경험이 있고 토익 925, 오픽AL 있습니다.
스피킹은 원어민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의사소통에는 문제 없습니다.
또 워드1급, 컴활2급, 정보처리기능사 등 기본적인 컴퓨터자격증이 있고
무역영어 1급과 국제무역사 1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전공자라 주변에 도움구할곳도 없고 이쪽 분야로 관심가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관련 경험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경험부터 해보자 싶어 중소기업쪽으로 계속 지원을 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연락오는곳이 없네요.
뭔가 더 준비해야 될 필요가 있다면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 분야의 기업체들은 보통 어느정도 스펙을 가진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거기에 맞춰 좀더 스스로를 보강해보자 하는데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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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 6년차 SCM 담당자입니다.
저도 지거국 인문계열 졸업생이며 무역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1급 등 자격증을 취득했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할 때는 아무래도 비전공자이다보니 관련 자격증을 따고 어학점수를 높이는 등 스펙에 집착을 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스펙은 기본이고 가장 중요한게 직무경험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본인의 스펙에 직무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인턴경험을 쌓고 지원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아래 멘토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첫 직장, 직무선택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조급하다고 해서 너무 눈을 낮추고 원하지 않는 직무를 선택하는건 시간을 낭비하게 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2021-05-10 작성 -
중견 8년차 해외영업 담당자 입니다.
음.. 우선 스펙이 굉장하시다는 점은 잘 알겠으나..
영업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스킬에 맞춰 직장을 구하시는 것은 가능하나.
잘 생각하고 고르시길 바랍니다...2021-04-19 작성 -
제 생각엔 중소기업 같은 경우 경력을 우대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요즘 지원자들 보면 신입보다 경력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어려운 점이 많죠. 무역 쪽에서 일하시는 분들 보면 무역 전공하지 않은 분들 많습니다. 아예 신입을 뽑는 중견기업도 도전해보세요.
2021-04-19 작성 -
중소기업 7년째 해외영업을 하고 있어요 님정도 스펙이면 중소기업이라면 충분한데 조급해하지 마시구요 어떤 아이템을 취급할 건지에 대한 고민도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2021-04-1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