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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소기업 인턴과 정규직 스펙으로써 가치

조회수 6,667 2021-04-16 작성
올해25살인데 졸업이 아직 1년이나 남은 학생입니다 ㅠ
현재 스펙도 없구 자격증 토익 865,모스 마스터 정도만 있는 상태 입니다.현재 아르바이트와 학교를 병행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가 전면 비대면이라 어머니 친구분이 운영하시는 중소기업 (10명이하) 에 3개월정도 일을하려하는데 이게 인턴으로 들어가는건지 정규직으로 들어가는건지 확실하지 않아서 여쭤봅니다. 찾아보니까 중소기업에서 이직이 신입보다 어렵다 말하던데 스펙으로 쌓을 목적이면 정규직으로 들어가면 흠이 되나요? 인턴이 더 좋은건가요?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서 ㅠ 제가 원래 자격증을 4개정도를 9월까지 준비중인데 회사를 가게되면 힘들것같아서 회사를 다니는게 스펙에 도움이 될지 자격증을 따는게 더 나을지 여쭤 봅니다.
하게될 업무는 해봐야알겠지만 가상화페 운영 업무 보좌 느낌으로 가는거라 들어서 제가 지원하려는 사무직쪽에 연관이 아예 없어보이지는 않습니다.
인턴이 아닌 정규직 3개월이면 회사에서 끈기가 없다 판단하거나 아니면 중고 신입으로 보나요?
아니면 인턴3개월이나 정규직 3개월이나 별반 다를꺼 없이 생각하나요 찾아볼 수 있는곳이 없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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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2
  • 프로필 이미지 mentor0537500 영업지원 / 4년차 Lv 1

    시중은행 10년이상 근무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하고자하는 업무와 상관없는 경력, 게다가 1년미만의 경력은 굳이 오픈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자격증이든 공부를 하는 시간에 더 할애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짧게다닌 경력을 인사담당자는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분명히 이유를 물어볼테니까요.

    적성에 맞는 좋은 직장을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021-05-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51092 2년차 / 11학번 Lv 1

    제 생각에는 아직 재학중이니 그 기간동안 인턴으로 하는 것이나 정규직으로 3개월 일하는 것이나 크게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여요. 어쨌든 졸업 전까지는 학생으로 있는 것이니까요 ㅎㅎ
    그러나 나중에 졸업 후 취업할 때, 그것을 이력서에 잘 녹여내는 게 핵심입니다!

    그리고 어머니 친구분이 운영하시는 곳이니 이왕이면 인턴으로 해서 서로 부담을 적게 가지고 사무 일을 경험해 보는게 낫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그 곳에서 오래 일할 목적은 아니니까 가볍게 다니면서 회계자격증 정도 더 취득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은근히 면접 볼때 회계관련 자격증 있는 것을 면접관들이 좋아하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요즘 오프라인으로 수업도 못하고 힘든 부분이 많을 텐데 힘내세요 후배님~!ㅎㅎ

    2021-05-06 수정
  • 이직이 신입보다 어려운건 맞지만, 졸업이 1년이나 남으셨다면, 후에 정규직지원하실 때, 본인 경력사항에 적으면 되는거니 정규직으로 업무하시는게 흠이 되지는 않습니다.
    중고신입이라는 건 보통, 졸업 후에 타 회사에 입사하여 근무경력(인턴X)이 1,2년 되지만 퇴사를 하고나서 신입으로 지원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작성자 분께서는 졸업 전 3개월 정규직이면 회사에서도 그냥 신입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마케팅/광고/홍보 파트를 담당하는 업무가 맞을까요? 본인이 지원하고싶은 회사의 업무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셨지만, 회사쪽에서 지원바준의 경력사항을 보고도 그렇게 판단해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자격증을 준비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일단 서류에서 어필이 되어야 하니까요

    2021-05-05 작성
  • 자격증 4개가 어떤거를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으나 9월까지 4개를 딴다는게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저도 모스가 있는 입장에서 모스보단 컴활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3개월은 경력으로 쳐주지 않습니다. 경험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중고신입이 취업하기 어렵다고 이러는 분들있는데, 경력 하나도 없는 사람들보다는 조금이라도 일했던 사람을 선호합니다.
    ex) 26살 신입 vs 28살 중고신입 (중소기업 18개월 경력 有) 이렇게 있을때 과연 26살이 28살보다 이점이 되는게 있을까요?
    30살이 넘어가고 이러면 나이가 중요하겠지만 그전까지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턴이랑 정규직을 비교하시는데 사실 3개월정도면 인턴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26~27에 이직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다니시면서 자격증 따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자격증은 실용적인 자격증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유통관리사 이런거는 따도 별로 쓸모없으니 전문적인 자격증 따시기 바랍니다. 1년이 걸려도 전문적인 자격증을 따는게 4개있는것보다 이득입니다.

    2021-05-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12537 해외영업 / 5년차 Lv 1

    인턴이 낫습니다.
    정규직 3개월이면 수습으로 보기 쉬운데 3개월 수습하고 관두면 다음 구직활동때 과연 좋아보일지요.
    사실 3개월이면 어떠한 경력이던지 짧아서 경력으로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1-05-03 작성
  • 인턴 3개월이 훨씬 낫습니다. 정규직으로 입사 후 퇴사하면 중고 신입이라는 오명을 쓰게 됩니다. 차라리 자격증을 따고 인턴을 노리세요. 한 번 입었던 옷은 이미 낡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중소기업 이직과 신입 입사 둘 다 힘든 길입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둘 중에 선택하라면 무조건 신입으로 입사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첫 회사 잘 생각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고생하세요. 화이팅!

    2021-05-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71113 22년차 Lv 5

    현재 목표로 하시는 분야나 회사가 어떠신지 모른는 상황에서 드리는 의견이라 부족할 수 있겠지만, 대기업에서 인사와 관련된 일을 해 본 입장에서 대학생활 중 전공과 관련되거나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외부 경험(스펙)을 쌓은 것은 플러스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1개월 정도는 적응기간, 2개월차 업무 파악, 3개월차 본인이 맡은 업무에서의 역량 발휘의 시간으로 활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역량 발휘라 함은 업무 과정상이나 회사 시스템적인 문제점의 도출하고 해결을 시도했다든지 해결했다든지 입니다. 그러는 이유는 본인이 목표한 회사에 자소서를 제출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면접시에도 자신이 경험한 내용에 대해서는 자신감 있게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대답할 수 있게 되고, 그런 모습이 면접관에게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물론 어떠한 자격증을 준비하시는지 모르지만, 3개월의 시간이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자격증만큼의 효과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학 생활 중의 회사 생활이기 때문에 이것을 정규직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고, 본인이 목표한 어떠한 부분의 성취를 위한 인턴활동으로 잘 포장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규직 3개월하고 그만 뒀다면 끈기없고, 우리 회사에 뽑아도 훌쩍 떠날 수 있는 사람을 거란 생각을 가지게 만들 수 있다는 점도 명심했으면 합니다.

    2021-04-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52470 웹기획 / 9년차 Lv 1

    인턴 경험이 3개월이면 너무 짧아서 경력으로 안 쳐줄거 같습니다. 경력 인정 받을려면 최소 1년은 다니셔야 될 거 같아ㅛ

    2021-04-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490552 웹기획 / 9년차 Lv 5

    인턴이나 정규직 이나.. 3개월이ㅕㄴ 경력 없는거나 마찬가지로 쳐요.. 더군다나 중소기업.. 그냥 알바한다 생각하고 하시고자 하는일과 연관 있다고 하셨으니 미리 맛보기한다 생각하고 하긴 괜찮겠지만.. 경력이나 이력서에 쓰실 생각이라면 도움 안되요

    2021-04-29 작성
  • 3개월의 경우 경력보다는 경험에 가깝기 때문에 표기 자체에 크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회사와 자격증을 병행하는 방향을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021-04-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