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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습기간 내 퇴사해도 불이익 없을까요?
퇴근 후에 무조건 대표이사한테 업무보고 해야 되고, 퇴근도 무조건 한 명은 사장 나갈 때까지 못합니다. 그리고 사옥이전 하는데도 툭 하면 자리 배치 한다고 파티선 배치 및 랜선 작업 등을 하니 하기가 싫어집니다. 또 이번 주 주말은 또 사무실 공사한다고 주말에 나와서 사장실 포함해서 사무실 책상 및 짐 다 날라야 되는데 이런데를 꼭 다녀야 하나요. 아니 내가 짐 나를라고 대학 나와서 취업했냐고ㅡㅡ
그리고 수습인데도 실수및 일 못한다고 욕먹는 것도 지겹고, 능력부족인 것도 있어서 자괴감만 드네요... 사람 상대하는 것도 스트레스 받고 총무직 자체가 안 맞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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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직이 잡다한게 많지요 챙길것도 많구요.
적성이 안맞음 이직해야죠~퇴근 후 업무보고와 사장이 먼저 퇴근해야 퇴근 할 수 있는 꼰대 마인드 회사는 때려치는게 답입니다.
수습사원 한테 일 못 한다고 욕하면 경력자를 쓰든가?그래서 수습기간이 있는건데 수습기간에는 급여도 적게 받잖아요? 인성들이 안된회사는 빨리 그만두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30살 젊고 갈때많아요~적성에 맞는 직업이 있을겁니다. 힘내세요~2021-04-16 수정 -
정신병 걸리는것보다는 퇴사하는게 백번낫죠~
불이익 없어요...
저의 경우는 경리회계 경력직으로 입사했는데
2일 근무하던날 일못한다고 여자사장이 눈치
주더라고요.
3일차에는 경력을 의심하고...
심지어 전직장은 자체기장하고 새로 입사한 곳은
세무사사무실 맡겨서 정말 업무는 단순하고
별개없었는데~여자사장이 엄청 눈치주고
막말하고 그럼 사람을구하질말던가
진짜 별 거지같은데 많아요
6일 일하고 정리했습니다
아닌것같은 제스처를 보이니 먼저 얘기하더라고요
얼마나 고맙던지...
지금 버젓이 채용공고에 또 올라왔네요~
구직자분들 힘내시고 이상한곳은 공유하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런기능 생겼으면 좋겠어요2021-04-14 작성 -
수습기간이건 아니건 퇴사한다고 불이익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 말씀하신 내용들은 작은 회사에서 총무 일을 하시면 또 다시 경험하실 확률이 높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2021-04-12 작성 -
회사가 맞지않으면 수습기간이어도 퇴사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다른분이 말씀하신대로 퇴사사유가 아쉽습니다. 대부분 총무업무 자체가 잡무라고 느껴지는 일로 이루어져있어요. 저는...여자지만 명절때마다 정장입고 3000개씩 되는 명절선물 들고 나르고, 창고정리하고, 드릴들고 고치고 했었어요. 매일 전화오는내용은 전화기고쳐달라 프린터기고쳐달라.... 레이아웃변경에 있어서 총무가 하는일이 정해져있다보니 작성자분 말씀대로 이런부분이 맞지않는다면 총무라는 직무자체가 맞지않을수도있으니 이직시에 직무를 잘 결정하셔야할것같습니다.
2021-04-12 수정 -
수습기간은 말그대로 회사와 재직자가 서로 맞는지 보는 기간이기 때문에 회사에 처분만을 바라는 기간은 아닙니다. 그러니 님과 맞지않으면 먼저 퇴사의사를 먼저 회사에 통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 견딜 수있다면 막연히 관두기보다는 회사 월차를 이용해 면접보러 다니시면서 이직할 곳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2021-04-12 작성 -
수습이 아니라 정직원이라도 퇴사는 불이익이 없습니다. 다만 퇴사 사유가 조금 아쉬운 느낌입니다. 주말에 특근비 없이 출근시켰다면 그건 잘못된 것이지만 회사에 필요한 일이고 상급자의 정당한 지시가 있었다면 단순 노동이라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실수하고 욕 먹는 부분도, 그 회사의 대우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만약 반복적인 부분이 있다면 개선을 위한 노력은 충분히 하셨는지 스스로 잘 판단할 필요도 있습니다. 편들어주는 답변을 못드려 죄송한데 그곳을 나오셔서 그 다음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먼저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2021-04-1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