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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때 안떠는 방법 없나요 ㅠㅠ

조회수 8,069 2021-04-10 작성
면접 가면 말을 못하거나 기억 안나거나 횡설수설하거나 이런거는 없는데 면접관님들이 자꾸 떨지말라고들 말씀하십니다 ㅠㅠ
목소리가 떨리게 나온다고....
말하는 내용에는 문제가 없는데 긴장한게 자꾸 눈에 보이나봐요...
긴장하는것 때문에 면접에서 자꾸 탈락하는것같아요ㅠ
매번 안그래야지 하는데도 잘 안고쳐집니다......
차라리 답변을 제대로 못해서 떨어진거면 더 준비를 하면 되는건데 태도자체에 문제가 있으니 쉽게 고쳐지지도 않고 미칠것같아요....매 주마다 면접 보는데도 익숙해질만도 한데 매번 그러니 진짜...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하나요 ㅠㅠㅠㅠ 담주에 또 면접이 있는데 또 이런식으로 기회를 놓칠것같아서 이젠 면접이 너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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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 프로필 이미지 justice0702 1년차 / 06학번 Lv 1

    상대도 그러한 과정을 거친 그저 같은 언어를 쓰는 `인간`일 뿐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2021-04-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283912 경영·비즈니스기획 / 20년차 Lv 3

    면접 분위기가 좀 편안하고 자연스러우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죠.
    면접관에 따라 긴장하는 구직자를 위해 농담을 하거나 풀어주는 분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본인이 직접 분위기를 좀 풀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너무 떨리네요. ^^" 라던지
    "말을 너무 떨었네요. ^^" 라던지..
    이런 멘트를 안좋게 볼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더 미리 준비히지 않은 멘트 같아서 더 호감도가 높아질지도..

    2021-04-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87938 시스템엔지니어 / 23년차 Lv 2

    떨리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경험을 많이 해 보면 점점 더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나 고위급 면접관님들은 항상 긴장되기는 당연한 것입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경험이 많아지면 편안해 지기도 합니다.

    2021-04-10 작성
  • 심리학에서 새것증후군 공황장애 무대공포 대인기피 실용적 의사소통정애의 힌 증상인데 저도 같은 현상을 겪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AI면접으로 트레이닝 하는 방법도 있겠고 시선 머주치기가 함들다면 인중을 바라보면서 정신적 공포를 회피하는 방법이 있어요.한약 생약 약물의 힘을 빌리는 것도 도움이 되자만 우황청삼환 같은 냄새가 강한 약은 피하는게 좋아요. 면접 며칠던부터 안정액 같은 약으로 마인드컨트롤을 해보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거예요. 누구아 낯선 장소에 가면 경로의존성이라는 시존의 익숙한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낯선 긴장감이 되는건 당련한거래요

    2021-04-10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65240 14년차 / 96학번 Lv 1

    말씀하신 부분은 누구에게나 일정부분 해당되는
    사항이랍니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제가 조언해드리는 부분이 말은 쉽고 실행은 어렵다는건
    알지만 그럼에도 이런 사항들이 실제로 중요하기에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1. 본인이 면접관이라면? 이라는 역지사지를 해보세요.
    면접을 연습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면접관이라면
    어떤 대답을 들었을때 만족할것 같은지를 고민해보세요

    2. 상황을 즐겨보세요
    겸손하고 또박또박 논리에 맞게 답변하되
    면접관에게 끌려가서 억지로 대답을 짜내기보단
    본인이 주도해서 답변의 내용으로 면접관의 주의를
    끌여드일려고 해보세요.
    이건 미리 준비한 연습보단 실제 본인의 경험이나
    생각을 솔직하되 논리있게 끌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떨지 마세요.
    과도한 긴장은 목소리를 떨게 만들고 그런 부분은
    면접관으로부터 자신감 없는 사람으로 간주될수 있어요.
    답변을 할때 면접관들의 눈을 번갈아가면서 마주쳐주고
    자신있게 답변하세요.
    면접관들을 설득한다고 상황을 가정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답변을 할땐
    결론부터 간단 명료하게 먼저 대답하고 그 후에
    구체적인 내용으로 답변 하세요.
    면접관은 팀장 혹은 임원직급입니다.
    그들이 부하직원들로 부터 보고를 받을때
    결론부터 대답하지 않고 주저리주저리 구체적인
    내용부터 들으면 듣기 싫어하고 집중 안하려고 합니다.
    항상 결론을 먼저 말하고 그 다음 구체적인 이유와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4.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 특히 지원부서에 대해
    구체적으로 내용과 정보를 알고 가세요.
    5. 면접관이
    내가 왜 당신을 뽑아야하는지 설명해 보세요.
    라고 물었을때를 가정하고 본인이 본인을 설득해보려고
    시도해보세요.
    6. 면접의 주인공은 면접관이 아니라 본인임을 잊지마세요

    2021-04-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