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0044537 자재관리자 / 전직장 Lv 1

해외 영업 쪽이면 영어는 극히 상극화가 되어서 다른 언어를 구사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실무 경력이 다소 많이 부족하시니 업무를 보면서 바꿨으면 하는 부분이나 공감이 될듯 한 내용으로 자소서를 꾸미면 보는 사람도 한번 더 보게 되는 강점이 있습니다
차근차근 준비 하시고 나이도 창창하니 본사가 아니더라도 센터 에서 근무해 보는것도 큰 경험이 될듯 합니다

mentor6024859 16학번 Lv 1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전공은 잘 맞으면 살리고 아니면 다른걸 하면 됩니다. 이력서에서 이렇다할 뚜렷하게 큰 강점이 안 느껴져서 그럴꺼에오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전공을 살리는게 원하는 걸 하는 것도 중요한게 아니며.. 강점을 살리는게 중요합니다. 학교 생활 (전공, PJT), 사회 생활 (인턴, 알바), 외부교육 / 외국어 / 자격증취득, 등 여러 경험 중에서 일관성있게 발현된 본인의 강점을 스토리로 정리해보시고, 어떤 분야로 활용하면 좋을지 검토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결국 이 스토리로 귀하를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해외영업마케팅무역수출교육전시 해외영업 / 9년차 Lv 5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공이 이미 무역학과시고 영문학 복수전공하셨다면 해당 전공과 관련된 직무로 지원을 하는게 유리하긴 합니다.
인력 채용하는 입장에서는 그 사람의 전공으로 우선 업무 역량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긴 합니다.

일단 현직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질문자님의 외향적이고 밝은 성격은 아주 좋은 장점입니다^^ 영업은 아무래도 성향이 중요하죠.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해야 하고요.
다만 그런 성향이 "직업"에서는 또 다르게 작용됩니다. 특히 말씀하신 해외 영업은 일반 서비스직과는 아주 많이 다릅니다.

해외 영업은 기본적으로 판매하려는 제품에 대한 지식이 우선적으로 풍부해야 합니다. 기본이겠죠.
판매를해보셔서 알겠지만 제품을 잘 알아야 판매할 수 있죠. 성향만 가지고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제품 전문지식, 업종과 업계에 대한 전반적 이해, 언어 구사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위기대처력 등의 다양한 역량이 필요합니다. 가끔은 냉정해지기도 해야하고요. 쓴소리도 할 줄 알아야합니다. 하지만 말하는 방식이나 분위기는 아주 호감적이어야 하죠. 싸우려고 하는게 아닌 쓴소리니까요.
또한 실시간으로 이익과 손해를 잘 계산하고 바이어나 고객들에 대해 대응할 수 있어야 하는 능력도 필요하죠..
물론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내용입니다만, 실무에서 이런 역량들이 실제로 필요합니다.

우선 영어를 많이 쓰는 일을 하고 싶다면, 영어를 잘 해야겠죠~! 토익,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시험 점수를 평균 이상 올리셔야합니다. 서류 통과를 위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영어로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실력도 필요하고요.
면접에서 영어 회화 면접, 번역 필기 면접등을 행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참고로요~

일단은 전공은 유리하신 편이기 때문에 영어 어학 점수를 더 높이셔서 여러 기업에 지원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TheK 헤드헌터 / 16년차 Lv 5

무역전공이 맞지 않는다면 해외영업 등 상사 업무도 맞지 않을 확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외향적이라 해서 영업직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결정이 아닙니다. 하고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은 분명히 다르니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본인의 역량에 비춰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