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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회초년생 고민입니다

조회수 823 2021-03-08 수정
26살 하고싶은것도 잘 하는것도 없는 저는 취업해야겠다는 조급함에 무턱대고 이력서를 넣었고 전공과는 전혀 다른 분야인 중소기업 건축회사 사무보조 경리 업무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일을 해본 것도 아니고 워드 피피티 엑세스 자격증 겨우 3개 가지고 있구요.. 2년 내일채움공제 받으면서 세무관련 자격증 취득하여 세무사 사무실로 이직할 생각인데 과연 이게 맞는건지 확신도 없고 자신감도 없어요.. 여자인데 나이가 차면 이직도 어려울것 같구.. 부모님께 여기 회사 다닌다 말도 못하겠을 뿐더러 친구들 한테도요.. 세무쪽은 관련경력이 아니면 경력인정 안해주기도 하고 자격증 취득할거란 보장도 없고 건축회사 통근시간 한시간 이상이기도 하고 그냥 정말 어느쪽이 현명한 방법인지 어렵네요.. 지금 계속 공부해서 평생 직장이라 생각하고 다닐 회사를 찾는게 맞는건지 확신이 없으니 내채공 받고 아무 경력이라도 쌓으면서 일하면서 자격증 공부하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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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지금 계속 공부하면 평생 직장,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직장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하고 싶은 것, 목표가 없으니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죠.
    만약 공무원 등을 준비하시는 것이라면 공부를 추천드리지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격증 취득 공부라면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첫 직장은 이후 직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직무, 급여, 근로조건 등이 중요합니다.
    현재 가지고 계신 자격증을 감안하면 선택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합격한 곳을 다니면서 본인에게 맞는 직무일지 한번쯤은 실무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2년동안 다닐 생각이라고 하셨지만, 다짐과는 다르게 일찍 퇴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2021-03-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진정한멘토 경영·비즈니스기획 / 15년차 Lv 5

    회계쪽을 폭넓게 경험하기 위해서는 회계법인/세무법인 두가지를 추천합니다

    지금 사무보조 하는 것은 경력에 도움되지 않으니, 빠른 결정으로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회계법인 커리어를 통해서 기업체 회계담당자로 이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법인 약 3~5년 경력으로 일반 기업체(중견이상) 회계팀으로 가시는 것을 검토해보세요

    도움되셨다면 답변채택 부탁드립니다

    2021-03-0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