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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결심 후 퇴사통보했더니 회사에서 너무 잡아요ㅠ

조회수 9,379 2021-03-06 작성
안녕하세요. 이직을 결심한 후 회사를 알아보다가
새로운 회사에 면접이 합격되어
회사에 퇴직의사를 말씀드렸더니
엄청나게 잡으세요;; 집앞까지 찾아오셔서
원하는 부분 다 들어줄테니 퇴사만 하지말아달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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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0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07055 인바운드상담원 / 13년차 Lv 2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기전에 좀 잘 잘해주지.
    회사는.왜.. 정 다 떨어지게 해놓고 말하고.기회줄때는 나몰라라.차일피일 하다가 진짜 그만둔다고 하면 그때서야 이러는지..

    다시 이전.회사를 선택했을 때 또다시.이직 생각이 안들수 있을까요? 그렇타면 회사에 한번더.기회를 주는것도 나쁘지 안겠죠. 물론 본인의 이득도 취하구요.

    하지만,제 경험으로는 회사는..달라지지 않턴데요.잠깐은 몰라도..

    2021-03-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095244 6년차 Lv 1

    그정도 회사면 진짜 필요하시고 원하는 회사네요 집잎까지 올정도면 사람은좋은회사네요
    하지만 이직하려는 이유가 있었을테이니 어떤걸 저 참을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2021-03-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006952 13년차 Lv 2

    행복한 고민이네요
    하지만 이직을 원했을때는 이유가 있었을 텐데
    잘 고민해 보고 미래에 희망이 보이는 회사를 선택하면 좋겠네요

    2021-03-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69822 인사담당자 / 4년차 Lv 1

    이직 결심하게된 본질부터 확인해보세요

    급여나 직위문제였다면 몰라도 사람문제나 업무형태 문제였다면 회사측에서도 해결해줄방법이 없죠

    그리고 해결되도 회사측에서 고마워할까요? 저놈은 이미 전에 한번 딴데가려고 했던놈이야 하며 못믿는다고 주요 업무 배제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님 문제를 해결하면서 분명 조직내부에 손해보는 사람도 있을것이란 말이죠 결국 결과는 좋지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한번씩 조직에 변화를 주는것도 인생에 나쁘지않다 생각합니다

    2021-03-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453866 인사담당자 / 16년차 Lv 2

    아마도 깊은 생각을 해보셔야할듯요 조건문제로 이직을 결심하셨다면 고민하시고 사람관계나 다른 문제이시면 이직이 맞을듯 싶긴 합니다.

    2021-03-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퇴사는 기본적으로 통보입니다. 통보 후 인수 인계를 성실히 하고 나가시면 회사에선 거부할 수 없어요. 다만, 어디까지나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이다보니.. 너무 무자르듯 자르시는 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바뀔수 없는 문제점을 말씀하시고, 이미 타사에 합격하여 일정이 정해져있으니 미안하지만 다른 사람을 구하셔야 할 것 같다고 지속적으로 말씀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더라도 차분히 본인이 하던 일을 정리하여 기록을 남겨두는 것입니다. 그래야 결정되었을 때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 될 수 있습니다.

    2021-03-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권고사직이 아닌 이상 근로자가 퇴사를 하겠다고 하면, 한번쯤은 붙잡습니다.
    회사는 현재 안정적인데 신규인력 채용으로 불안정해지고 싶지 않죠.
    그런데 집 앞까지 찾아왔다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친밀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섭네요.

    본인의 퇴사사유가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고, 회사에서 개선할 의사가 있다면 계속 다니는게 좋죠.
    새로운 회사에 가서 다시 적응하고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새로운 회사에 다녀보지 않은 이상 좋은지, 나쁜지 알 수도 없습니다.

    만약, 경력 때문에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신 것이라면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2021-03-06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03511 화학엔지니어 / 32년차 Lv 5

    현직장에서 적극적으로 퇴직을 만류하는 것을 보니 직장생활을 잘 하신 것 같아 축하드리고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직사유가 없으므로 단정짓기 어려우나 퇴직의사시 원하는 부분 다들어 준다는 것으로 추측하건데 직장경력 3년 전후로 예상됩니다.
    퇴직을 만류하는 분의 직책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표이고 급여나 진급문제라면 잘 협의하여 기존회사에 머무르는 것도 좋다고 여겨지며, 이직회사가 현재회사보다 규모가 크고 전문성이 있어 경력설계에 도움이 될 경우 이직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여겨니다.
    이직은 현재 조건도 중요하지만 미래발전과 성장성에 더 비중을 두어 스스로 결정하는 것으로 장래성에 다시한번 심사숙고하시기 바람니다.

    2021-03-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08865 제품영업 / 17년차 Lv 5

    능력자시군요...부럽습니다.
    답은 정해놓으셨을 텐데요...
    내인생 누가 안 살아주죠~
    전직장을 퇴사하고 싶은 이유가 있었을텐데 이직하셔아죠.
    다만 전직장에서 만족하셨다면 이직하실 회사의 처우수준보다
    더 높게 맞쳐달라고 요청해보세요~
    새로운건 항상 발전과 리스크가 따르죠~
    마음가는데로 냉정하게 선택하시고 후회없으시길...

    2021-03-06 작성
  • 저도 이직할때 생각했던 부분인데요. 막상 이직을 하고나면 너무 허무해져요. 연락을 거의 안해서.....
    이직하고 나서 전직장사람 보는 경우 거의 드물어요. 회사적응하기도 바쁘고해서....
    지금은 큰일 같아보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내 자신입니다.
    좀 더 좋은 대우 받고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을 선택하세요.
    개인적으로 회사에 미련이 있으시다면 이직할 회사에서 나온 대우, 연봉 등을 이용해 역으로 제안한번 해보세요.

    2021-03-06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