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1903511 화학엔지니어 / 32년차 Lv 5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자꾸 불합격하면 분노가 일어나다 좌절도 하게된것 같은데, 내용을 보면 서류에는 합격하므로 전문능력은 인정되는 분 같은데 면접전략을 세워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15분정도 면접에서 8-10가지정도 질문이 있는데 가급적 간단명료한 답변으로 자신있는 억양으로 질문요지를 잘 파악하여 답변해야합니다.
본인도 남 앞에서 발표하거나 면접관 앞에서 면접시 항상 떨리는 목소리였는데 마음속으로 아는 사람과 대화하듯이 연습하다보니 외워서하는 어색함이 없이 자연스럽고 여유있는 답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본인이 지원하는 분야가 다소 협소하다면 다양한 영역에 지원하여 근무하면서 진로변경을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여겨집니다.
경기하락과 코로나 문제가 겹쳐서 취업시장이 어려운 상태이므로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젊을때 좋은 경험한다고 생각하시고 실망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다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므로 힘내시기 바랍니다.

mentor6536051 편집디자이너 / 15년차 Lv 5

저도 같은 분야에 경력이 있고 점점 나이와 경력이 많아질수록 면접에서 합격할 확률이 확연히 줄었음을 느낍니다. 저는 님보다 몇배는 더 많은 곳에 지원했고 나이와 많은 경력때문에 서류에서도 잘 연락이 안옵니다. 20~30대중반까지만 해도 이력서를 넣으면 100이면 100 연락이왔고 면접에서도 거의 합격했는데 말이죠! 제가 요즘 30대 후반에 접어들고 구직자 생활이 길어지고 있고 가끔 무기력함도 오지만 제경험상은 거의 연봉을 그 회사가 생각하고 있는 금액대 보다 높거나 나이와 경력이 너무 많아 회사에서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인 것같습니다. 그러니 너무 개인에 문제로 생각 마시고 난 이정도는 받아야 갈꺼야 그게 아니면 어느정도 연봉 조정에 의지가 있으시면 낮춰서 가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해외영업마케팅무역수출교육전시 해외영업 / 9년차 Lv 5

지칠만도 하겠어요.. 면접을 10곳 가까이 보신 건 정말 대단하시네요.. 근데 최종 합격 되는건 참 쉽지 않긴 합니다.

일단 말씀 드리고 싶은건, 면접을 잘 본다고 해서 뽑히거나, 그 사람이 뭔가 특출나고 잘 나서 뽑히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회사에서 채용을 할 때, 1차적으로 서류에서는 직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스펙만 있으면 우선 뽑히긴 합니다만, 그 이후의 채용 과정에서는 그 사람의 잘나고 못나고를 가지고 뽑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채용 안 되는경우도 많고, 면접을 잘 못 보고 어버버 했던 사람인데도 뽑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준비를 완벽하게 해도, 안 될 수 있고, 질문자님이 떨어지신 게 질문자님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너무 주눅 들지 마세요!!

물론, 늘 최종에서 떨어지는 경우라면 뭔가 이유가 있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그 부분은 직접 뵙고 판단하지 않는한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 부분이 무엇인지는 주변에서 많이 도움도 구해야 하고 모의 면접 등의 스터디 통해서 피드백을 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글로만 말씀드리려니 참 답답하지만,, 제일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자신감 잃지 않으셨으면 하는 겁니다.
불합격이 반복되면 자꾸 자존감이 낮아지고 더더 취직에 자신이 없어지는데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취직은 사실, 누구와 가장 합이 잘 맞는지를 견주고 고르는 겁니다.
채용하는 기업입장에서도 그렇지만, 구직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에요.
분명히 질문자님과 합이 맞는 회사가 있을 거에요, 계속 지원하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2년 넘게 취준했던 사람으로서, 인내하는 시간이 절대 헛되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은 찾아내서 고치고 개선하면 됩니다.
그 외의 부분은, 수 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 같은 확률처럼, 서로 같에 주파수가 맞아서 이뤄 지는 게 취업이기도 합니다.
좀만 더 힘 내셔서 꼭 좋은 곳에 취업 성공 하시길 기원합니다!!

mentor4294105 제품영업 / 25년차 Lv 3

본인을 많이 어필 함과 동시에 입사할 회사와 매칭됨을 잘 피력해 보세요,당당하게 잘 말씀 드려보면 신뢰가 갈껍니다,시선도 똑바로 보면서,,,,,,

진정한멘토 경영·비즈니스기획 / 15년차 Lv 5

질문자님에게 실망 안겨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보통 수십군데 떨어지는게 다반사입니다

요새 취업이 더 힘든건 아시죠?

그래서 더 그렇답니다

면접관으로 들어가보면, 지원자의 면면이 확인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이 살아있나? 라는것을

중점적으로 봅니다

`자신감과 살아있는 표정, 그리고 눈빛`

3가지를 갖춰서 다시 도전해 보세요

간절함이 잘 전달되면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이게 됩니다

화이팅하세요!

도움되셨다면 답변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