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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올학 23살 여자 취준생입니다. 사무직에서 생산직으로 직종을 변경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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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갑에 3년 근무중입니다. 23살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죠 생산직3년차라 아직 유치원생급이지만 하나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생산도 머리를 써야 합니다 생산은 단순히 하던일만 주구장창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옛말입니다 생산에서도 여기저기 부서 왔다갔다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셔야 회사에서도 인정받습니다. 생산 초창기엔 쉬는시간에도 쉬기보단 이건 뭐냐 어떻게 하는거냐 등등 질문을 계속 하셔야 합니다. 한사람한테만 물어보면 미움받아요~~ 여러사람에게 그러다보면 저 아이는 성실하다 궁금증이 많다 배우려 하는 자세가 보인다 등등 많은 좋은점을 챙길수 있습니다 회사든 알바든 첫인상이 가장 오래갑니다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지 오래 일할수 있어요 동갑인데 말이 많아 죄송합니다 화이팅!!
2021-03-04 작성 -
소심하고 내성적이시면.. 생산직하시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교대 근무인 경우가 많고.. 내부 문화가 아주 딱딱한 위계에 기반한 곳이 많기때문에.. 긍정성, 성실성, 관계형성력을 많이 보기때문입니다. 나이는 적은 나이이시니 고민하지 마시고,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한번 더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케팅회사나 세무사사무실보다 훨씬 더 힘든 환경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2021-03-03 작성 -
생산직도 사무직 못지않게
마니 힘들어요~
생산직은 나이드신 어른신들이 많고
텃세도 부리시고
져도 생산직 지원 몇번햇지만
젊다고 오히려 잘안뽑아요
요즘 코로나 세상에 알바라도 작은일이
라도 하셨음 좋겠고~
나이가 젊으시니 모든일을 잘할실거에요
홧팅!~2021-03-03 작성 -
지금의 시대는 화이트 칼라와 블루 칼라의 차이가 거의 없어졌다고 봐야 할 정도로 사무직과 생산직 간의 차이가
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사무직이 더 폼 나고 수준 높게 보여졌지요. 앞으로는 점 점 더 격차가 없어지리라 생각 합니다.
간단히 조언 드리자면,
- 나름 생각과 아이디어 창출이 많은 편이고, 다른 사람들을 지도. 관리 하는 것이 성격에 맞으면 사무직을
- 남들과 상.하 구분없이 그냥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것이 좋고 단순하고 연속적인 일이 적성에 맞으면 생산직을
선택하셔도 됩니다.
세상에 정말로 자기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하지만 정말 해도해도 익숙해 지거나 가까워지지 않는 일을 하는건 너무 불행 한 겁니다.
감사합니다.2021-03-03 작성 -
청춘은 흥해도 청춘 망해도청춘 이란 단어도 있지요
제생각에는 지금 하시는일이 조금더 해보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머리 나뿐게 아닙니다 곰곰히생각해보세요 선생님께서는 그누구보다 수많은 경쟁자들과싸워서 태어난 생명입니다 지금청춘일때 맘껏 최선을다해보시고 후회 없을실때 새로운 도전을하셔도 늦지 않을까요 파이팅 하십시요2021-03-03 작성 -
네 사무직은 정신노동 생산직은 육체 노동입니다 처음 몇 개월은 지나야 적응 될 것입니다 다 떠나서 어느 회사든 거기도 사람이 있는 곳입니다 근면 성실함 이 두가지면 무난히 헤쳐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
2021-03-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