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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2살 첫퇴사 ..조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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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여러번 퇴사해봤는데 그때마다 항상 조급해서 다음회사 선택에 실패했습니다.(악순환ㅠㅠ) 자격증 공부도 잘 안돼서 결국 입사 후에 다시 공부해서 땄고요.
이번엔 정말 신중하려고 마음을 내려놓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너무 심란하면 몇시간 게임도 해서 풀어요. 이력서 쓰는 시간엔 노력하되 지원 후에 당락의 여부는 내가 어찌할 수 없으니 굳이 스스로 괴롭힐 필요 없잖아요?
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마음 잘 다잡으세요. 본인이 아니고서야 퇴사를 선택하기까지 심적으로 얼마나 힘들었을지 모를 겁니다ㅠㅠ 이미 일어난 일은 냅두시고 앞으로만 생각하세요. 봄이라고 밖으로 부르는 이도 잘 없으니 본인 계획에 집중할 수 있으면 새출발하기 좋은 시기 아닌가 싶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 응원합니다.2021-02-25 작성 -
퇴사를 하셨다면 본인이 하셨던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본인 스스로 끌고 갈 수 있는 회사를선택 해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하셨던 분야의 동일 업종이 잘 맞으셨다면 8년이라는 경력 어느 회사던 무시할 수 없는 경력입니다.
그 동안 받았던 스트레서를 푸시면서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시고 원하시는 직장 찾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2021-02-26 작성 -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한달도 못채우고 퇴사한 회사가 너무 많습니다. 스스로 반성하게 되네요;
퇴사한지 얼마되지 않으셨고 시험준비도 하고 계시다면 조금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가끔씩 왜 퇴사를 했을까 후회하며 뒤돌아보기도 합니다.
그래도 전직장이 제 마지막 회사가 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위안을 삼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마침표가 될 회사를 천천히 찾아보세요. 서른두살 아직 젊습니다.2021-02-26 작성 -
한 회사에 일관성있게 오래 재직한 사람들을 다른 회사에서도 좋아합니다. 마음이 많이 불안하시겠지만.. 더 좋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테니 조금만 더 준비하며 기다려 보세요.
2021-02-26 작성 -
근데.. 8년동안 맘은 시궁창이지만 잘 참아오셨는데 그만두신 타이밍이 왜 하필 지금이신가요.. 다들 퇴사가아니라 희망퇴직을 강요당하거나 강제해고로 직장을 잃고 1년넘게 직장을 못구하고 실업자가 늘어나는 요즘..
2021-02-25 작성 -
mentor4235012 Lv 2
각자의 인생이 있는거니까 비교하지말고 오늘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원하는 미래를 반드시 만나실 거에요!
지금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신 것 같은데, 용기를 북돋아주는 글이나 영상을 자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화이팅입니다!2021-02-25 작성 -
저같은 경우는 첫직장 7년전에 퇴사하고
국비지원 교육듣고 지금 다른 업종에서
5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
새출발은 자기 하기 나름이라 생각 합니다2021-02-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