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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기업 퇴사계획 중소기업 면접시 퇴사사유
다른 회사로 이직을 준비중인데 면접시 대기업 다니다 왜 중소기업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그회사가 더 낳지 않냐고 퇴사사유 물어볼때 어떤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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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으로 변경되었다는 의미를 잘모르겠네요.. 진솔하게 말씀하시되 안좋게 보일만한 여지를 제외하고 말씀하시는게 좋습니다. 연공 서열을 중시하는 문화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낼만한 일을 했음에도 사수급 인물때문에 승진이 누락되었고, 이후 원치않는 직무로 변경되어 퇴사했다고 하시되.. 사무직 변경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할 것 같네요.. (하던 일이 교대 근무였는데 동일 직무의 오피스로 온건가요..? 아니면 아예 경영지원쪽 사무로 변경된건가요?)
이직후 작은 회사라도 열심히 일해서 성과를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다고 적절히 설명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직사유나 지원동기를 물어볼때.. 우리 회사는 최고의 회사이니 탁월하게 설명하기를 기대하는건 아니고.. 논리적인 설명과 태도를 보기 위함이니.. 너무 깊이있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2021-02-23 작성 -
단순히 회사만을 두고 판단할 순 없습니다. 환경,근무 형태, 급여 등 여러가지로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100% 맞는 일을 찾기는 쉽지 않겠지만 나 자신의 적성에 최대한 맞는 직업을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2021-03-03 작성 -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 갈 때는 대체로 자기 비전 실현 때문이라고 하는 게 보통이죠.
큰 회사에서 부품처럼 일하는 것 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내 영향력을 크게 미칠 수 있고, 좀 더 진취적으로 일 할 수 있는 곳에서 더 열심히 일 하겠다, 이런 포부요.
물론 거짓말이라면 다 티나긴 합니다. 솔직히 말 몇마디 해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대충 파악 되는 것들이 있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상사와의 불화 경험은 최대한 잊고 털어버리시고,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그 생각이 지배적이면 무의식적으로 면접하는 동안 티가 날 수 있어요, 뭔가 지난 직장에서 갈등이 있었나보다 하고요..
그리고 어느 곳에 가도 상사는 있을 거고,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일 가능성이 50% 이상 높습니다. 그런 각오는 하고 계셔야 겠죠. 물론 좋은 상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회사를 찾아야겠지만요!
이전에 어떤 상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좋은 상사를 만나시길 바라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2021-02-23 수정 -
승진 문제는 모르겠고 상사와의 불화는 말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말하면 우리회사에서도 트러블이 생길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고, 무슨 불화냐고 물어볼게 뻔하니까요. 왜 대기업 다니다가 중소기업 오냐고 물으면 회사를 보는게 아니다. 내가 담당할 업무가 중요하다. 업무를 보고 왔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어떨까싶네요. 저의 직업 특성상 이직이 잦은데 동료 및 상사와의 불화는 100프로 말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면접 시 솔직함은 유지하되 100프로 솔직함은 좋지 않습니다. 약간의 편집(나한테 좋은 쪽으로)이 필요합니다.
2021-02-23 작성 -
부득이하게 퇴사한 사유가 궁금합니다.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을 하양하는 경우는 대부분 승진, 자기비젼등이 있지만, 귀하께서 질문한 것중 전자에서 언급한 사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요지는 바뀔수 있습니다2021-02-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