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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개월 일하고 그만둔 이력을 보면 채용을 안하고 싶겠죠..?
안맞는다는 생각은 다닌지 3~4주차부터 들었고, 그래도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면서 다닌 게 3개월차입니다
솔직히 이전까진 몇개월 일 못하고 그만두는 분들 보면 왜 1년도 못버티고 그만두시지 라는 생각 했었는데 막상 제가 그 상황에 닥치니 미쳐버릴 것 같아요
여기서 최소 1~2년은 다닐 생각이었는데 마음같아선 지금 당장 사장에게 사직서 던지고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가서 사라진 인류애를 살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가 퇴사를 할지말지 고민하는 건 아무래도 이 회사를 다니는 기간이 너무 짧다는 건데.. 이전 회사에서 3개월 일하고 그만뒀다고 하면 다들 제 업무수행능력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닐지 고민할 것 같습니다
아직 제 주위에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몇 없어 이렇게 짧은 경력이 얼마나 큰 문제가 될지 감이 안잡힙니다..
3개월 근무 경력..ㅠ 너무 리스크가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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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새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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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프로젝트 경력과 연관이 있다면 써야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고민을 해야합니다.
1. 이직이 확실하고 들어갈 수 있는 회사가 많은 경우
이직 하려는 회사 면접 시 퇴사 사유를 미리 생각해두어야 합니다. 자신과 맞지 않는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하면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그 회사에서 뽑고 싶어할 경우는 사유를 들어주겠지만,
2. 이직 대상 회사가 적거나 경쟁이 심할 경우
운에 달린 문제가 됩니다. 면접관이 아무리 합리적인 사람이라도 뽑고 싶은 사람이 3 개월 만에 이직한다고 하면, 한번더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실력이 있고 옮겨갈 회사가 많다면 경력증명서 떼서 퇴사하시고, 이력서에 그대로 반영하시면 상관없습니다.
납득 시킬 자신이 없거나, 변명을 대충하게 될 경우라면 이력 사항에 적지 않습니다.2021-02-27 작성 -
1년 이상 근무하신게 아니면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전 심지어 면접 봤을때 1년 7개월 경력이 짧다는 소리도 들어봤습니다..ㅎㅎ
그냥 적지 마세요..2021-02-27 작성 -
이상적으로는.. 10년내외의 길이로 2 ~ 3번 회사 생활을 하고 커리어를 마감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3개월은 너무 짧고.. 1년반도 사실 짧습니다.. 이력서를 보는 입장에서는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정 안맞으시면 해당 3개월은 이력에서 지워버리시고 새로 시작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2021-02-22 작성 -
최대한 빨리 그만두는게 좋아요. 같은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조언입니다. 걱정 마시고 퇴사하세요. 본인의 생각과 느낌이 가장 중요합니다.
2021-02-22 작성 -
직무가 적성이 안맞으시면 빨리 나오시는게 앞으로를 위해서 좋습니다. 해당 커리아가 앞으로 가고자하는 방향성에 안맞는다면 앞으로 직장을 구하실때 오히려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으며 적성에 안맞은 일자리를 다시 다니게 될 수 도 있습니다.
하나의 직무이름에도 다양한 전문영역이 있습니다. 해당 영역 중 어떤 것에 중점을 둘 것이고 어떤 것을 통해 성장하고 싶으신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있는일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2021-02-22 작성 -
리스크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본인의 생각대로 빨리 관두시고 해당 회사에서 일한 경역은 이력서에는 기입하지 마세요 다음 직장 구직 시 인사 담당자들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물어 볼 수도 있습니다.
2021-02-22 수정 -
3개월 퇴사의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못하겠다 싶으면 빨리 다른곳 알아보세요 머뭇머뭇하다 어설프게 시간만가요
회사에 모두가 수긍할만한 문제가있지 않는이상 3개월 경력을 굳이내세우실필요는 없으니 신입으로 지원하면서 알아보시고 생활은 유지해야하니 바로 퇴사는 하지마시고요2021-02-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