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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교수님 추천 회사 괜찮을까요?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회사는 그래도 좀 괜찮겠죠..?
제가 전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걱정돼서 글남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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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descent Lv 3
정말 호불호인것같아요 ㅠ
잘다니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시간낭비고 차라리 직접 구직하시는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2022-04-13 작성여기까지 새 답변입니다. -
저 같은 경우 교수님 추천으로 가는 회사는 학교 취업률 높이려고 그냥 아는 지인들 회사로 보내는 경우였고 좋은
회사라고 무조건 단정 지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추천으로 가면 잘해야 본전 소리듣고
못하면 교수님 한테까지도 욕 먹을수도 있고...
퇴사하고 싶은데 겨수 추천이라 교수님 한테 피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로 퇴사도 맘대로 못하고 .... 무조건 추천이라서 좋은 회사 아니구 잘 따져보시고 본인이 알아본 곳이 더 좋다고 판단 되면 그쪽으로 지원하셔요
누구 추천받아 간다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꼭 좋지 많은 않다는걸 ...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화이팅 !2021-02-04 작성 -
mentor5892634 Lv 1
교수님이 추천해주시는 회사는 보통 회사가 괜찮다기보단 지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 경험상 더 이상한 곳도 많았어요.. 교수님에 이미지가 있으니 더욱 잘해도 본전도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웬만하면 안가시는 걸 추천드리는데, 간혹 좋은 회사가 있을 수도 있으니 면접 때 유심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2021-01-31 작성 -
아닙니다. 교수가 아는 사람이 있는 회사일 뿐입니다. 친한 친구나 선생님이 소개팅을 주선하면 더 좋은 사람일까요? 그 사람들도 상황에 따라 주변의 요청이 있을 때 맞는 사람 중에서 이 정도면 나쁘진 않겠다 싶은 사람을 소개해주죠. 괜찮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2021-01-27 작성 -
케바케요
교수님은 제 인생을 책임질 사람이 아닙니다.
개인의 입사 기준을 명확히 잡아놓고
아니면 아닌거다 하고 뿌리치고 나와야되요
맘에 안들은데 들어가서 기냥저냥 시간 낭비하면 그게 더 마이너스에요
스스로 자기 기준에 맞춰 잘 판단2021-01-27 작성 -
저두 섬유디자인과 졸업 교수님 추천으로 간적이 있습니다.
교수님 추천이라고 다 좋은순 없지만, 면접보실때
회사분위기를 보세요!
20-30분 잠시 얘기하는 것으로 알수없으나
분위기 냉랭하고 그래도 이분야에 근무하고 싶다면
감수하고 다니는거지만,
아무리좋은직장이라도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두 졸업할때 님처럼 나이가 많은편이었고
교수님 추천후 1달만 일하고 그만 뒀어거든요
불이익은 따로 없었습니다.
교수님한테 죄송하지만 아닌건 아닌거거든요..
시켜만주시면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세요!
면접 봤는데 뭔가 석연치않고 가고 싶다는
마음이 안들면 가지마세요!
질문자님이 마음이편해야 직장 생활도 잘하죠!
고민해보시고 후회없는 선택 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2021-01-27 수정 -
저는 첫직장이 교수님 컨택으로 갔는데요..
진짜 사람은 좋으셔서 괜찮았는데
디자인 스타트업+디자인팀 나혼자+
매일첫출근 후 10-12시까지 풀야근
+야근수당없음+연월차없음+
디자인/기획/업체미팅+공장에서 물품오면 포장및 배송
+주말출근(수당x)+선임디자이너가 파일 개판으로
정리해서 체계쌓는데만 1달걸림
거의 이렇게 사람갈아서 다녔지만
첫직장이라고 열심히 다녔는데
ㅋㅋ결국 마지막에는 회사 힘들다고 권고사직엔딩..
물론 모든 회사가 그렇진 않겠지만
정 궁금하시면 입사 후 근로계약서 및
사람들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인수인계도 확실히 받으세요....
거진 불꽃같았던 8개월을 불살라간 제품디자이너의
넋두리라 생각ㅎㅏ세요....화이팅....2021-01-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