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연봉 계산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조회수 4,460 2021-01-03 수정
안녕하세요.
급여명세서를 살펴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하여 조언 얻고자 질문 올립니다.
예를 들어 식대나 다른 상여 없이 기본급 220으로 연봉 2640을 맞춰주겠다고 하셨는데
막상 받아본 급여명세서에는 기본급 200만 적혀있고 식대나 이런 부분으로 나머지 금액이 적혀있어서요.
나중에 연봉협상이나 이직시 기본급이 높아야 유리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회사에게 속임을 당한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연봉 협상시 이 부분을 언급 하면서 올릴 수 있는 건가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회사에서는 기본급만 무조건 220으로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급여명세서에는 기본급 200 식대 10 상여 10으로 추가 기재돼있어서
여쭤보려고 올린 질문입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07170 제품디자이너 / 19년차 Lv 5

    저는 여태까지 기본급 기준으로 연봉협상을 하거나 이직시 연봉을 기본급으로 책정을 한 적은 없어서 저게 잘못됐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대부분 연봉은 말씀한대로 맞춰주시면 기본급, 연차수당, 시간외수당, 식대등 회사마다 항목을 정해서 나눠서 지급해주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시간외수당은 야근이나 주말근무시 별도 수당을 주지 않는 회사가 사용하는거 같구요. 점심식대는 비과세 항목이라 세금신고가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연봉만 맞춰주면 세부항목까지는 회사에 따지지 않습니다. 물론 이직시나 협상시도 기본급으로 하는게 아니라 전년도나 전직장기준 근로소득원천징수증에 나와있는 총급여나 연봉에 맞춰 산정되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기본급 항목은 신경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회사마다 기준이 다르고 세금을 적게 내거나 법적으로 연차수당등 지급을 피하기 위해 항목을 나누는거라 님의 실수령이나 연봉협상시에 마이너스 되진 않습니다.

    2021-01-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회사별로 기준이 많이 다른데.. 기본급을 급여 명세서에 기재된 기본급이라고 귀하는 이해하셨고, 회사에서는 월에 지급되는 고정 수당 + 기본급이라고 이해한 것 같습니다. 이는, 협의시 논이된 메일에 어떻게 기재되었는지를 기반으로 결정될 것이기에.. 해당 내역을 확인 후 인사팀에 재 협의를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만.. 1년이 지난후 임금 인상 시점에 이를 이유로 연봉을 올려달라는 요구는 무리해 보입니다.

    참고로.. 이직시 계약서를 기반으로 수당까지 포함한 본인의 기본 연봉이 2640으로 주장하시면.. 수당이 없는 회사에서는 해당 급여를 연봉으로 인정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기본급이 높을수록 유리한건 협의시 다소 유리한건 맞구요.

    2021-01-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67485 웹개발자 / 5년차 Lv 4

    대기업이 아닌 이상 중견부터 중소까지 모두 급여에서 각종 식비, 유류비 등으로 채워넣습니다.
    세금면에서 혜택을 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직 시에는 1년 사업에 대한 보상으로 받는 성과금을 제외하고 모든 급여를 합친 토탈 연봉으로 적습니다.
    기본급으로 연봉 인상 책정하지 않습니다.
    어떤 곳은 성과금까지 포함하여 토탈 연봉을 매긴 후 연봉 인상 기준을 측정합니다.
    보통 이직 시 연봉 인상되는 경우는 스카웃 등의 경우에 그렇습니다.

    2021-01-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03246 7년차 Lv 5


    220+식대 상여=220+a 라면 크게 속임을 당했다고 하긴 어렵고요
    220=기본급 +식대 상여 라면 조금 애매하네요

    연봉 협상시 식대는 올리기 어렵고 기본급이나 상여를 올리는 쪽으로 하는 게 좋겠네요
    이직을 고려한 연봉협상이라면 크게 두가지 방식으로 어필하는 게 좋은데
    성과를 내서 기본급을 높였다 성과를 내서 인센티브를 많이 받았다로 이야기 하는 게 좋겠네요

    저도 기본급 +수당으로 월급을 받았으나 이직시 연봉으로 합쳐서 기재해서 협상했습니다

    2021-01-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