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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동산쪽 사기인가요?
318명인가 지원햇는데 서류당첨이랍니다. 근데 면접장소가 다릅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역으로 오라고 하네요.
음... 그래서 회사 정보를 찾아보니 회사정보도없고 사이트마다 위치는 다 다르게 두고... 뭐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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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9540605 Lv 1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요. 면접 일정을 잡고 서류통과가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기뻤다가 면접 장소가 본사가 아닌 엉뚱한 곳이기에 의문점을 갖고 찾아보던중 어떤 블로그를 발견하였습니다. 거기에서 말해주는 실체와 진실은 딱 제가 합격통보 받고 한 과정과 흡사 했고 네이버에 쳐도 아무리 나오지 않고 사이트 리뉴얼 중이라는 뻥을 쳐가며 말씀하셨는데 정말 이상해서 가지 않았어요... 대부분 이런 회사들이 유령회사이고 직원들 중 한명의 이름을 그냥 사업자로 말도 없이 올려서 사업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신고당하면 다시 이름 바꾸고 이런식... 왠만해선 이름난 부동산 중개회사 아니면 절대 거르세요..
2020-12-30 작성 -
음...회사 정보가 확실하게 확인되지 않는 곳은 일단 거르는게 좋습니다.
이전을 자주 해서 반영이 늦어 정보가 다르다 해도, 그만큼 회사가 어렵다는거니깐요.. 괜히 월급도 못 받고 날도 추운데 왔다갔다 시간낭비할 가능성이 커요.2020-12-30 작성 -
부동산 영업직 입니다. 말이 영업이지 사기쳐서 돈 버는 회사들이구요. 본인들 말로는 사업기획, 운용기획 뭐 이딴 말들로 영업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냥 영업입니다.
사무보조나 인사팀 이런걸로 지원하고 면접 보러가도 막상 면접보면 뭐 포지션 제안을 드린다면서 사탕발린 말들로 영업직으로 해보지 않겠냐면서 꼬실겁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사무직은 뽑을 생각이 없는거고 박리다매식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 면접보고 그중에 몇명만 걸려라 이런식인겁니다.
아마 면접도 회사에서 보지 않고 어디 이상한 텅빈 건물 사무실 하나 빌려서 여럿이 두루 앉아서 볼겁니다. 시간 낭비니 가지 마세요.
본인이 말빨이 좋고 사기이지만 사기가 아닌것처럼 영업해서 남들 등쳐먹고살아도 내 돈만 잘벌면돼 라는 마인드라면 추천드립니다...2020-12-30 수정 -
부동산 업체인데 아마 영업뛰시거나 사무직 지원이시면 영업뛰는 사람들 근태, 입퇴사 관리, 면접자한테 면접 안내하기 그런 업무 보실 듯 합니다. 가지마세요 본인 생각이랑 달라서 시간버렸다 생각드시거 일 시작하셔도 못 버티실거에요.. 경험담ㅠㅠ
2020-12-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