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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업무실수 자존감이 낮아지네요
업무 실수가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 이해력이 딸리는 것같고 내가 멍청한거 같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네요.. 검토도 하는데 자꾸 어디선가 틀려요 상사도 업무를 맡길 때 확인을 한 번 더 하시더라구요 절 못믿는건지 ㅜㅜ 꾸증도 많이듣고 알려줘도 실수하고 정말 힘드네요 ..주변에서는 2개월차니까 이해한다 하는데 걱정이네요.. 모두 실수를 하나요? 대처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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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잘하는사람은아무도없어요.그러면 그사람은천재
업무를지시받은것은. 빨리하는것보다 느리더라도
한번.두번 내가한내용을 눈으로읽어보고 그래도이해가안되는부분은 상사에게 물어보세요. 질책을받아도.내가모르는
꼭짚고넘어가야 내것이되요
기죽지마세요 홧팅2020-12-16 작성 -
모두다 실수를 하긴하죠. 무언가 모를때 물어보세요. 이게 맞는지 제대로 왔는지. 물어보시고. 자존감떨어뜨리지마시고
2020-12-15 작성 -
군대에서 소대장이나 중대장들이 업무지시할 때 지시한 사항에 대한 복창을 시킨경우가 많습니다. 지시하고 지금 내가 한 말 다시 말해봐 하는 거죠. 이유는 상사가 "아"라고 말했는데 하급자는 "어"라고 이해하거나 받아드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를 제안해 봅니다. 상사가 지시를 하면 반드시 이것 저것 물어보고 재확인하는 것이 님이 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꼭 님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요. 윗사람이 어떤 것을 지시하면서 자기가 생각하면서 마음속에 그리는 것을 요구하면서 알아들었겠지 하고 그냥 지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론 상사가 잘 못 지시해 놓고 책임을 전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한번씩 더 물어보고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것을 말하시는 겁니까? 이렇게 하면 됩니까? 라고 물어보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2020-12-15 작성 -
다 그래요 전 지금 15년차인데도 그럽니다 ㅋㅋㅋㅋ걱정마세요
저는 말로듣는것보다 직접해보고 경험해봐야 타입이라서요
다 사람마다 틀리겟지만 더 경력싸이시면 대처능력도 생기실테고 요령도 생기실거에요2020-12-15 작성 -
첫직장이시면 더그러실수 있답니다. 너무 자신에게 자책말고
누구나 실수하기마련이고, 계속 반복만 안되는게 중요해요.
개인수첩이나 포스트잇으로 모르거나 애매한거는 메모습관 들이세요~
2개월차면 아직은 수습이나 다름 없습니다.2020-12-15 작성 -
사실 익숙하지 않는 일을 하는데 2개월배운 사람한테
잘하길 바라고 완벽하게 바라는 게 문제인데 왜 내탓을.하게 만든걸까요? 사회가 그런가봐요.
사실 저도 실수 안하려고 노력해도 실수하고 그래서
처음엔 스스로 울고 자책을 했는데
자책하면 자존감만 낮아지고 업무 효율도 낮아지더라구요
개그우먼 장도연님이 하신 말씀중에 나빼고 다 ㅈ밥이다!!! 그 말이 저에겐 많이 힘되었어요
절 혼내는 사수도 2개월차엔 완벽하게 했겠습니까?
사람은 다 실수하고 배우는거죠!!
그러니 날 자책하지말고 다음에 실수 크게만 하지말자! 이 마음으로 자책만 하지마세요
내가 제일 소중하고 날위해 돈을 버는거잖아요!!2020-12-15 수정 -
누구나 실수는합니다 자책하지마세요 경력자들도 누구나 실수를하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않게 검수하시고 그래도 걱정되고 어렵다면 동료나 사수에게 검토해주실수잇나 부탁도 드려보구요~~ 메모도 중요하구요 퐈이팅하세요^^
2020-12-15 작성 -
컴퓨터나 근처에 포스트잇이나 메모를 붙여 놓으시고 헷갈리는걸 틀리지 않게 노력해보세요 전 sticker라고 무료 프로그램 다운로드해서 컴터 화면에 포스트잇 메모한것처럼 간단한것을 메모하며 실수를 안할려고 노력했는데요 메모가 가장 좋은것 같아요 한번 실천해 보세요
2020-12-13 작성 -
첫 직장이시고 2개월 차이시면 나이가 어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때는 실수하는게 당연합니다. 상사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다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를 했을 때는 그걸 숨기려고 하기보다는 잘못을 인정하고 대안을 생각하시는 게 더 바람직해보입니다.
숨기려다가 더 큰 일을 만들수가 있거든요.
제가 사회초년생일 때 당시 저의 상사가 해준 말이 있습니다. 20대, 30대 초까지는 실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라고. 저는 그말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이 글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자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2020-12-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