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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심한 사람은 취업 못하나요?

조회수 10,299 2020-10-27 작성
면접 때 긴장한 것도 있지만 소심한 편이죠 라는 지적을 들었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멘탈 나가서 그냥 말만 하다 나왔는데 취업 할 수 있을까라는 회의감이 듭니다. 나이 29인데 성격도 극소심 내성적 사교성 부적이라 대인관계도 부족하며 알바 빼고는 사회경험도 없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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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5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07170 제품디자이너 / 19년차 Lv 5

    소심한걸 부족하거나 단점이라고 내면에 생각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20대초반에는 쭈구리였어요..ㅋㅋ 업무적으로 요청해야 하는데요...저...저기여..이럼서 들리지도 않게 말하고 화낼 상황에 화도 못내고...근데 회사다니고 완전 바꼈어요. 마니 부딪치고 사람같지 않은 사람들 만나다보니 화가 많아지고 쌈닭까진 아니니지만 말투나 표정 달라지고 막 그래요...그러니 넘 걱정하지 마세요...
    면접때는 자신감 있는 사람을 좋아해서 소심한거 안들키는게 좋긴하거든요.
    다신 안 볼수도 있어요 그사람들 그리고 본인이 모 잘못한거 없자나요? 주눅이 들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그냥 막하자 안됨말고...이렇게 자기암시? 같은걸 걸어보세요. 진짜 능력없고 뭐 없는 사람들중에 당당하게 다니는 사람 많이 봤어요. 그러니 괜히 기죽지 마시고, 목소리라도 힘있게! ~~니다. 에서 `다`자에만 힘줘서 말해도 자신감 있는 인상을 준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들면 활발해야 되고 외향적이여야 된다는 기준 없어요. 그 틀부터 깨셔야 성격에 변화가 생길거에요...꼭 핫팅하시길!

    2020-11-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89199 15학번 Lv 2

    소심한편이라도 알바도 해보셨으니 그정도는 문제 안됩니다.
    만약 본인이 이게 단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꼼꼼함 차분함 집중력 이런거를 강조하세요.

    2020-11-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270608 호텔종사자 / 6년차 / 18학번 Lv 1

    소심한게 왜 단점일까요? 저는 좀 더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면접장에서만 대단한 사람들이고 사실 밖에서 마주치면 그냥 아줌마, 아저씨들 일뿐 입니다 !
    안되면 말고 ~ 니들이 손해~ 이런 생각을 갖고 면접에 임해보세요~~~ 의외로 잘먹힙니다 !
    절대 ! 소심한게 나쁜것도 내성적인것도 사교성 부족인것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사람의 캐릭터 일뿐이라구요~ 저러한 평가 또한 받아 칠 수 있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심한거 같네요 / 네 제가 좀 소심하지만 그만큼 더 신중하고 생각이 깊은 장점이 있습니다

    라는 연결성으로요 ! 화이팅입니다!

    2020-11-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90731 재무담당자 / 26년차 / 88학번 Lv 5

    제 의견 말씀드리겠습니다. 면접때 긴장하는건 너무도 당연한 일 입니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 저 개인적으로는 나쁜 성격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떤 분야에서는 매우 적합한 성격일 수 있습니다. 또한 훈련에 의해 어느 정도 단련시킬 수도 있습니다. 세종대 경제학과를 졸업후 오랜기간 재경(회계, 세무등 포함)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로서 절대 기죽지 말라고 조언드립니다. 제 네이버 블로그 "원 경영멘토" 참조하시고 활용하세요.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 요청하세요. 도와드릴께요.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2020-10-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971865 3년차 / 10학번 Lv 1

    저도 소심한 사람중 한명입니다
    사실 소심하더라도 면접땐 아닌척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미소를 지으려고 입가에 힘 빡 주시고
    다리 후들거리지 않게 다리랑 허리에도 면접 끝나기전까지 힘 빡 주시고 면접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ㅋㅋ

    2020-10-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854274 13학번 Lv 1

    전 소심한 편이고 말을 잘하는 편도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하는 편이고
    진솔하게 말하는 편입니다.
    면접관님께서 저의 진솔함을 보고 뽑으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저의 소심한 부분이 마음에 드셨다고 했습니다.
    함께 일하는 분들과 어울릴거 같다는 이유였습니다.
    다른 분도 면접 봤었는데 너무 외향적이고 에너지가 넘쳐서
    같이 일하는 분들과 안어울릴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소심하더라도 좋은건 좋다 싫은건 싫다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0-10-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013968 17학번 Lv 1

    소심하면 어때요. 잘 할 수 있어요. 알바도 사람 대하는 일인데 하셨잖아요. 제 나이도 29인데, 취업이 어려우니 더 자괴감에 빠지는 거 같아요. 멘탈 다시 잡고 소심해서 더 잘할 수 있는 일 찾아봐요. 생각도 더 깊이하고, 신중해질 수 있고, 좋은 점도 있잖아요.

    2020-10-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078213 사무담당자 / 1년차 Lv 2

    나이도 29세신데 아직 취업걱정을 하고계시다면,
    특히나 성격문제의 고민이라면 질문자님이 누군지모르는 저희는 확실한 해결책을 드리기 어려울겁니다
    위댓글들보니까 소심한건괜찮고 면접때만이라도 자신감어필해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질문자님만의 문제는 한번도 얼굴을 보지않은 사람들의 말을 믿으시는것보다는 직접 대면으로 피드백받구 트레이닝도할수있다면 받으시는게 제일확실한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2020-10-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34478 요리사 / 9년차 Lv 5

    마음으로다스리는수밖에요

    여기회사아니면 다른회사가면되는거고 니들이눈이없는거다 라는 니들후회해주겠다 라는 정신승리하며

    여러번 면접보다보면 나아질거같아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더좋은회사 인연이있을겁니다

    2020-10-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49941 회계담당자 / 17년차 Lv 1

    소심한 성격도 장점이 될수 있음을 어필하십시오,
    세상에는 다양한 특성의 사람들이 살기 마련입니다.
    각자 자기 위치에서 자기성향에 맡는 필요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어요.
    모두다 활발하고 적극적이라면 이 세상 얼마나 정신없을까요....?
    본인성격에 맞는 좋은 직종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020-10-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