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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너무 거짓말을 못해서 문젠거 같습니다
누가 집안사정 개인사정 물어보면 너무 술술 불고요
불고나서 바로 후회합니다 왜 이걸 돌려서 못말할까 괜히 약점 생긴거 같고요
지금 나이먹고 나아지긴 했는데 그냥 나아진 정도에요
면접도 보면 오래 일하셨는데 왜 그만 두셨어요? 하면 다른 사람들 보면요
어머님이 아프셔서 제가 간호를 해야 했습니다 부당업무가 많았습니다 등등
뭔가 감성팔이 아니면 그럴듯한 이유를 대는데(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저는 그런게 없거든요 지어낼 것도 없고 제가 그만 두고 싶어서 그만 둔거라
`급여때문에 그만뒀습니다` 이렇게 다이렉트로 말하게 되요
그저께 면접을 봤는데 언제부터 출근가능하세요? 이러면 제 경험상 거의 합격이거든요
근데 제가 다음주에도 면접잡힌게 몇개 있어요
그러면 다른 데를 포기하던가 얼굴에 철판깔고 다음주에 바로 가능합니다! 이래놓고
딴데 되면 딴데 되서 안되겠네요 수고하세요 이럴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전 다른 데 포기하기도 싫고 온다 해놓고 안온다 거짓말하기도 싫어요
이제 안볼 사람이라도요 그렇잖아요 그렇게 하면 박쥐지 그게 사람이겠습니까
그래서 다다음주부터 될거 같습니다 면접보는 데가 있어서요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거죠
그러니까 누가 뽑겠어요 제가 봐도 그래요
면접 본데 공고 새로 올렸네요 당연하겠지만 이러다 아무데도 못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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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꼭 거짓말을 못해서라기보다는 눈치? 흔히 말하는 융통성도 부족하시는게 아닌가싶네요.
출근은 2주후부터 가능할거 같다고만 얘기해도 될것을 굳이 다른데 면접이 잡혀있어서라는 사족을 달 필요는 없었을거같아요.
그리고, 출근은 언제부터 가능하냐고 묻는다고해서 합격이 보장된거는 아닌란거... 제 경험담입니다^^2020-10-24 작성 -
소신을 갖고 행하세요.
회사에 마춰서 행하세요.
확신을 가지세요
최선을 다 하세요
그곳이 내가 머물 직장입니다.2020-10-21 작성 -
요즘 일자리는 좁고 일할려는 사람은 넘쳐납니다 그래도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행복하네요 요즘 취업문이 바늘구멍 입니다
2020-10-21 작성 -
여기저기보지마시고,결단이필요한것같네요,자춤하면시간이흘려갈수있들듯,헌명한판단이필요할듯같네요,요세코로나떼문에어럽습니다,경비하면처다도않밨는데요줌은,나이어린친구들20대~30대하는친구들이많은것같네요,여자분도많구요,,,,현명한판단하시여입사하시기를바람니다
2020-10-20 작성 -
문제 파악이 정확해야 할 듯 싶어요
불필요한 말을 해 문제되는 것인데
난 거짓말을 못해서 문제야 하고
결국
불필요한 말 + 거짓말까지 더해지면
더욱 이상한 사람 되는 겁니다2020-10-20 작성 -
천성이 그런걸 어떻하겠습니다. 저도 거짓말을 잘 못합니다,그래서 괜한 피해를 보면서 살때가 있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생활합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인정받겠지 하면서 지낸답니다.2020-10-20 작성 -
mentor1456508 Lv 1
한번뿐인 내 인생인데 왜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더 나은 조건으로 더 좋은곳에 일하고 싶지 않나요?
특별히 큰 해를 끼치는것도 아닌데
내 삶을 위해서 그정도의 말도 못한다면
삶 자체를 포기하는거 아닐까요?
때로는 조금의 거짓을 말할수도 있어야합니다.2020-10-20 작성 -
세상은 참 넒고 일할곳은많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드니 그렇치가않네요 일자리있을때 얼른 가야 될거같네요 아직젊으시고 여유가있나보네요
2020-10-20 작성 -
솔직한게 다 좋은건 아니죠
그렇다고 부정직하시라는건 아니고요, 물어보지도 않는거에, 개인신상정보등에,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는데에 모두 쏼라~쏼라~해줄 필요는 없지요. 되고나서 해도될 걱정을 미리 하는거...그닥 비추해요
솔직한거는 회사입사후에 빛을 바랄거니 일단 필요하고, 답변하는데에서 그치는 연습을 지속하시길2020-10-2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