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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웹디자이너 포트폴리오와 면접에 대해 궁금합니다
이제 다시 웹디로 취업하려고 포트폴리오 작업 중인데 작업물을 몇 개나 넣어야 할지 적어도 될지, 제가 만족하는 개인 작업물만 넣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면접도 봤었는데 공백기가 왜 있냐고 뭘 했냐는 질문을 받았거든요 제대로 대답을 못하겠던데 솔직하게 알바 하면서 쉬었다고 하면 바로 떨어지겠죠?...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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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폴은 가장 퀄리티 높은것 혹은 가장 최근작품순을 지망하는 업계에서 지향하는 컨셉과 스타일 위주로 추려 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없어도 없는대로 최대한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넣으면 되고요. 10장~내외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낱장파일보단 ppt파일 한개로 제작하거나 웹에 업로드하면 추후에 관리하기도 좋구요.
공백기에 대한 질문은...노골적으로 솔직한 말(ex: 그냥 쉬고싶어서, 힘들어서, 지병이 있어서) 만 아니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쉬시면서 한 일들(취미활동이나 여행, 운동, 공부 등의 경험을 하거나 소득을 벌거나 체험한 일들)이 뭐가 있었는지 적어내려가며 정리해보세요. 사소한 것 하나라도 지난 시간동안 한 게 있으실거에요. 그러면 이제 거기서 깨닫거나 느낀점을 잘 포장해서 설명하면 됩니다. 저는 비슷한 경우에 `아르바이트로 꾸준히 생계활동을 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고 말했어요.
면접자분도 면박주려는 게 아니라 공백기에는 무엇을 했나 그걸 어떤식으로 말하는가를 보려는 질문이었을거에요.
자신에 대해 글로 쭉 써보며 정리해 보시면 더 좋은 답변을 준비할 수 있으실거라 믿어요. 저도 재취업 준비중인데...같이 화이팅입니다!2019-03-27 수정 -
어떤 작업물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프젝 10개내외면 충분할거같습니다 다소 부족한 프젝은 과감히 빼는 센스..
2019-03-19 작성 -
면접보는 회사마다 틀리긴한데..
솔직히 작은 포트폴리오라고해도....들어가서 보는 회사들도 많거든여..
그리고 공백기에 대한 설명은 그냥 솔직하게 답변하시는게 좋습니다.
(얼버무리면서 답변을 안하시는게 더 이상하게 느껴질수가 있거든요...)
제 입장에선 제일 많이 보는건...경력도 보겠지만 면접을 보면서 도전하는 자세와 자신감을 얼마만큼 가지고 있냐를 많이 보는거 같아요~ ^^2019-03-07 작성 -
1. 작업물에는 디자인, 컬러, 폰트 등 본인 취향이 드러나게 되니 업종의 컨셉에 어울리는 작업물을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퀄리티는 중상, 상 정도의 퀄리티가 좋습니다.
2. 퇴직을 하게 된 이유 (솔직하게, 대부분 연차에 맞게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것을 나이있는 면접관은 알고 있습니다) 와
쉬면서 하게 된 생각을 노트에 먼저 적어보세요. 자신의 적성이나 성향, 그리고 직장생활에서 힘들었던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점을 고찰해보면서 자신에 대해 먼저 알아가는 시간을 충분히 쓰고 정리하고 생각하면서 정리해두십시오.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메타인지) > 부족한점과 장점등을 스왓 (S.W.A.T ) 표로 그려서 적어보세요.
부족한 점을 알아야 고칠 기회가 생기는 법입니다.
자신이 자신을 잘 모르면 인생살이에 선택과 방향이 잘못되어 구비구비 힘든 삶을 살 수 있으십니다.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을 정확히 인지합니다.
이정도 스스로 정리를 한 후라면 면접에서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자신이 찾은 대답 안에서 자연스럽게 말씀하실 수 있으실것입니다.2019-02-08 작성 -
작업물은 솔직히 많은것보다 5-6개정도도 많은것 같습니다 알바하면서 무엇을 생각했고 느꼈고를 정확하게 말하면 괜찮을것같습니다
2019-02-04 작성 -
단순히 많은 작업물보다 퀄리티 있는 작업물들 위주로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괜찮아 보이는 이미지 얹어서 그럴싸해보이는 작업물보다, 작업에 대한 고민이 보이는 (컨셉 전달을 위한 통일된 보정과 편집방법 혹은 타이포등이 돋보이는) 작업물이면 좋을것같고
국비지원이 되지않는 퀄리티 위주의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학원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경쟁자의 포트폴리오 기준을 잡기 좋을것 같습니다!
면접관이 되어보니 단순히 공백기에 무얼했는지 보다 직무에 관한 고민 등 타당한 이유와 그 공백기로 얻어진 결과등을 얘기하시는 분들이 동료가 되면 좋을것 같은 사람이었던것 같습니다.
면접준비는 단순히 질의응답을 외우는것보다 내가 어떤사람인지 잘 아는 상태에서 임하면 덜 긴장이 됩니다. 여러번 고치고 고민했던 그 자소서를 외우시면 좋습니다! 면접관은 그 문장을 보고 면접을 보고자 결정했을테니까요.
이직 후 이력서공개 상태를 변경하러 왔다가 적게됐습니다. 질문하신 동문이 좋은 곳에 재취직하셨으면좋겠습니다! 화이팅!2019-01-3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