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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3살인데 대학 졸업하고 나니 진짜 무얼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정도라 그리고 학교다니면서 아.. 이게 내가 하고싶었던건지도 잘 모르겠고 바리스타는 계속 흥미가 생기고 나중에 기회가된다면 자경증도 따고 돈도 모아서 창업도 하고싶은데 주변에선 니가 하고싶은것보단 일단은 전공쪽으로 나가야 기술이라도 더 배울수 있지않냐
라며 말은 오가고 제가 너무 남에 말들에 흔들리는건지도 싶고 하염없이 가족들은 취업안하니라며 이야기
하며 제가 그냥 하고싶은 바리스타로 카페일을 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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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01학번졸업으로 제가 원하는 직업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그 당시에 예술할때는 저도 10년간 새벽연습위주로 했구요..그래도
그냥 지금도 어떤 직업이던 원하는 직업은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여러가지 경험과 일을 하며 계속 한직업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예술대학교 졸업했구요 단한번도 전공살린적이 없네요..
답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만 하세요.
아직도 제 주위에는 꿈을 쫓아 성공한 사람 반 나중에 꿈을 접고 성공한 사람이 반이니까요..2019-07-19 작성 -
다른 동문, 선후배님 답변대로 이 일을 해도 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적어도 제 동기들과 저는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다른 일들을 하고들 사는것 같아요. 아니면 강사로써 티칭 쪽으로 종사중이던지~만약 잘되었다면 어디서든 소식이라도 한번 접하지 않았을까 하는 판단하에ㅎㅎ 바리스타는 전문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직업이죠~본인이 그 직업을 가지고서 일하고 배움이 즐거울수 있다면 선택에 대해 눈치 보지 말고 가요~저는 일찍이 현실과 타협하고(실음과 보컬) 식품유통 회사에서 근무했는데(현재는 퇴사후 현자타임중..) 이것 또한 제가 선택한 길이니 묵묵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섣부를것도 없지만 서두를것도 없으니 지금이라도 리셋할수 있는 나이인 만큼 화이팅 하길 바래요.
2019-06-12 작성 -
안녕하세요.. 제가 고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저도 지금 이나이가 되었어도 20대때 제가 하고 싶을 하지 못해 후회하고 있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바리스타일이 좋아한다면 그 일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솔직히 실내 디자인일은 자신이 좋아서 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전공은 했지만, 기초 단계라면 실내 디자인도 많은 사람들이 잘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살아 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아는 분도 실내디자인과를 나와 열심히 일을 했지만 여자분이십니다. 결국은 결혼하고 애를 낳으면 젋은 애들에게 그 자리를 빼앗기고 말더라구요.. 그 말즉슨 여자가 나이가 들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으면 경력은 뒷전이 될 수 있다는 뭐 그런 슬픈 현실이라서.. 제 생각에는 젊었을 때부터 하고 싶은 일을 해서 그 일에 경력을 쌓고 자부심을 갖는 다면 오히려 앞으로 살아가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러면 바리스타를 좋아하신다면 바리스타를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하게 그 일을 잘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대에는 열심히 배우시면 노력한 결실을 맺을 겁니다. ^^2019-06-03 작성 -
현재 사회에서 특히 예체능 파트에서 전공을 살리려는 집착만큼 애처로운 일이 없습니다.
스스로 냉철히 가치판단을 하면서 다양한 파트를 개발해보세요!
저는 학교다니면서 외국어 공부를 계속 했었고 다양한 직종의 일도 경험하면서
다양한 고려를 하며 불안했던 시간들을 소중히 보냈던 것 같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세요. 그리고 아니다 싶을때는 과감히 뒤돌아 서는 결단력도 필요합니다.
고민하지마세요. 과정과 결과 모두 본인에게 남고 본인이 책임지는 일입니다.
후회하지 말고 하세요!2019-05-22 작성 -
바리스타는 무엇보다 명성과 오랜시간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무엇보다 특징이 없다면 생존이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전시디자인과를 졸업하셨다면 `자신만의 카페를 꾸미겠다`는 꿈을 가지시고
실내디자인분야에 회사를 들어가시길 추천합니다.
또한 바리스타라는 꿈을 포기하시지 마시고 주말에 시간을 투자하시면서 꿈에 한걸음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처음은 미약하고 두렵고 자신에게 자꾸 물어볼때가 있겠지만, 꿈만 보고 다리시다보면 돈도 꿈도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2019-05-08 작성 -
안녕하세요. 지금 가장 하고 싶은것이 무엇이냐 라는 거에요 하고싶은것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해요 거기에서 남들과는 다른 생각이나 행동을 해서 발전한다면 좋은 길이 있을거라고 봐요 제일 중요한 건 지금 이순간 내가 무엇에 관심있고 잘할수있으냐에요. 힘내세요!!
2019-04-24 작성 -
무대디자인과 나와서 바리스타 자격증따고 돈모으는중이에요:)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세요 . 근데 제 경험상 바리스타 자격증은 자기 만족의 자격증이지 ...막상 카페에 이력서 지원하는건 자격증이 아니라 `실무경력` 이에요 그니까 알바부터 해서 그 매장 직원자리나면 :) 직원지원하시구 1년이상은 버티세요!!! 시간이 좀 흘렀지만 도움이 되셨길빌어요:)
2019-04-24 작성 -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고 돈때문에 다른일 찾아보다가 지금 다시 조명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인데 돈쫓다보면 어느순간 내가 뭐하나 싶더라구요 남의말 신경쓰시지 마시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
2019-04-18 작성 -
전공과목을 살리는 사람은 몇 없어요,
정작 본인이 하고 싶은일, 흥미가 있는 일을 하게 되더라구요
전 경력이 쌓여서 그냥저냥 전공과목을 살려서 직장을 가지고는 있지만,
일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쉽게 포기를 하게 되더라구요
본인이 하고싶은일, 관심있는일을 하는것에 추천 드리고 싶네요! 화이팅!2019-02-18 작성 -
안녕하세요 후배님 알림이떠서 들어와봤어요. 저는 그쪽 보다 나이도 많고 졸업한지도 한참됐지만 아직도 취업준비생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놀고 먹는건 아니지만 나름 그럭저럭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요 이런 제가 제 상황에서 후배님께 말씀드리고 싶은건 전공을 했다고 전공일을 해야한다는 법은 없고 하고싶은게 있으면 하라는겁니다. 인생 두번사는것도 아니고 뭐가 나한테 맞고 아닌지 실패할지 안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경험으로 인해 알아가는거잖아요 전공을 했지만 배우면서 안맞는거같다 생각이들었으면 그냥 아닌거예요 . 그럼 그냥 다른 무언가를 하시면돼요 하고싶은게 없고 뭘해야할지 모르는 상태면 고민도 배로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당장 하세요 제 친구도 음악전공했지만 바리스타에 매력을느껴 자격증도 따고 그쪽일을 해요. 전혀 문제될거없어요 정해진 답은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본인 생각이 답이에요
2019-01-2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