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4412708 9년차 Lv 1

저도 나름 선도적인 외국계 영업관리, 제조사 대기업 영업관리로 8년 재직하다가
같은 고민으로 영업관리직 탈출해서 프리랜서했다가 이런저런 사유로 다시 영업관리 하고 싶어서 시도 중입니다. 물론 잘 안됩니다^^... 오히려 필드영업이나 마케팅보다 영업관리 지원 영업기획이 수명이 길어요 그걸 다 놓고 나와서 알았습니다. 직무가 주는 메리트가 분명 있습니다. 영업관리 한계는 모든 유통업 한계라는 생각이 이제와서 듭니다...다만 동기부여가 다른 직무보다 좀 따분한 직종이죠.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기가 어려우니까요.. 그래도 가능은 합니다. 플랜B가 고민이시면 재직하시면서 딸 수 있는 자격증 생각보다 많습니다. 노무사, 유통관리사, 수출입관련 자격증도 있고요. 생각보다 OA관련 자격증도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SQL이나 빅데이터 공부해두시면 영업관리에서 영업전략으로 커리어 넓혀가실수도 있겠네요. IT수준의 OA스킬과 외국여 역량 갖추시면 커리어 패스 하실 수 있습니다. 저 그만둘 때 임원진이 했던 말이 있네요 Sales admin 출신 임원진도 있으니 너도 가능하다고 하셨네요. 답은 정해져 있나봅니다.저도 06학번이네요.

mentor7467885 영업지원 / 16년차 Lv 1

안녕하세요.
저의 경우도 외국어를 이용해서 영업분야에서 17년정도 일해 왔네요.
20대 읽었던 연봉1억 만들기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와 해당 금액도 달성한지 몇 년 되었네요.
지금 저도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있습니다.
조언을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1. 기업, 경영인의 입장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외국어를 하던, 영업이든 다른 부서든지는 해당 고용인이 필요로 하는 분야가 무엇이냐는 겁니다.
2. 지금까지 영업관리/서포트를 했다고 했는데, 그런 메인 업무를 보는 사람이 고민하시는 분이 없어지거나 부재 중일 경우에 업무에 지장이 생기나요? 몇년 간 업무를 했는지 아무런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면 커리어도 쌓지 못한거고, 연봉을 올릴 수 없습니다.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업무배정과 연봉인상의 기회가 있습니다.
3. 커리어 전환하게 되면 갑자기 경영주가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는건가요? 없다면 현재 갖고 있는 커리어를 바탕으로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 어떤 업무든지 어떤 경험이든지 처음부터 시작하여 끝까지 경험을 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결말을 지은 경험의 N수를 얼마나 폭넓고 깊고, 다양하게 갖고 있으며, 본인이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어야 진정한 커리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제가 왜 이직을 하기 위해서 다른 직장을 찾고 있을까요?
바로 제가 모시는 경영주/고용인에 대한 선별작업이 잘 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경영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이 초기에는 물건을 만드는(상품개발) 것이고, 다음이 판매, 관리, C/S 그리고 다시 신규 상품개발입니다. 그런데, 간혹가다가 이 단순한 연속 고리를 벗어나는 고용인이 있습니다. 실적 좋은 회사를 매각하거나 이익을 횡령하거나. 저희 회사가 그렇게 되어서 제가 쌓은 커리어를 사용할 수 있는 순환구조를 갖고 있는 회사를 찾아 나왔네요. 부디,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하네요.

mentor3938181 제품영업 / 19년차 Lv 3

영업관리는 중요한것 입니다.
외국어가 몇개도는지 모르지만

큰틀에서 배우실것은 무역에 대한 포괄적 업무공부와
수출입시 리스크, 수출입대상에 대한 리스크감소 관련법등 배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출입오더 관려 보조적 서포트로 철저한 서류검토 및 처리능력이 필요한 고급능력을 키우는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영업관리로써 전체적인 툴을 배우시고 추후 추가로 마케팅기획쪽 역량을 키우실경우 기획실관련 계통 업무능력을 키우실수 있을것입니다

mentor6839284 제품영업 / 20년차 Lv 3

영업관리만으로는 커리어 및 직급상승은 한계가 있습니다 영업관리를 영업에 보조로 보시는 시각부터 변화가 필요합니다,
영업을 리딩할수 있는 나름대로의 시스템을 창출하여야 합니다. 영업관리는 타부서의 협조를 바탕으로 원활한 영업 서포터로 본다해도 회사내 모든 부서와 연결 되어 있습니다.
해서 영업을 중심으로하는 전사적 시스템을 연구하세요
어느 분야를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떤 관점으로 업무를 바라보며 수행하는가가 더 중요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업 관련 분야를 다 경험해보아야 합니다. 툭히 현장영업은 필히 하여야 합니다

mentor2610391 영업지원 / 24년차 Lv 3

솔직히 이쪽은 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나이 어리고 싼맛으로 이용합니다
일부 IT로 인해 작원이 더 줄어들고 OTA비중이 높았어
점점 영업직 특히 숙박업은 없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술을 배워서 기술쪽을 권합니다

mentor8881310 영업지원 / 23년차 Lv 1

전공과 업무 적합도는 딱 떨어지지 않고
사람의 기본적 성향.태도등 사회력이 중요

mentor1133393 영업지원 / 8년차 Lv 2

요즘 대기업 선호 1등이 노무사입니다.

mentor2607077 온라인마케터 / 8년차 Lv 4

영업업무가 맞지않다면 무리해서 영업을 할필요는 없을것같아요.
영업관리가 어떤 아이템 관리였냐, 어떤 업종이였냐에 따라서
그업종, 아이템관련 회사로 지원하면 좋을것같습니다. 꼭 영업이 아니더라도
관련 아이템, 업종을 해봤다면 그 회사에 찾아보시면 포지셔닝이 있을거에요.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가늘고 길게 가느냐, 해당 부서에서 리더가 되느냐, 직무 가치가 높은 일로 커리어를 변경하느냐 세가지가 있는데, 각각이 주는 가치, 본인의 역량과 상황을 정리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우선, 7년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인점 참고하시어, 현재까지 본인의 강점을 정리 후 이를 경험으로 정리해 보시고 이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잡아 보시는게 좋을 듯 하며, 완전히 방향을 바꾸면 특정한 전문 자격을 제외하고는 본인의 시장 가치가 떨어지므로 신중히 결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mentor4134478 요리사 / 9년차 Lv 5

기술직쪽이라면 자격증있다고 없는것보다아 낫겠지만 큰메리트가있는게 아니라서 IT쪽이나 사무직의경우도 지금같은 상황이면 더더욱 힘들죠 코로나전에도젊은 얘들위주로뽑는데다가 자리가포화상태라

영업이싫으시다면 어느쪽으로 딱생각한게있나요?

사무적인부분으로가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