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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배님들... 어이없지만..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조회수 407 2020-10-05 작성
작은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3개월됐습니다.
회사돈, 개인돈 상관없이 먼저 제 개인돈을 사용한 다음에
나중에 경비처리하는정도인데... 제날짜에 맞춰 들어오지않습니다.
물론 월급도... 제날짜에 맞춰서 들어오지않습니다.
사무실 월세 및 관리비도 못내시는건지 매번 찾아오시고 통지서도 날라옵니다.
업체에도 돈을 여러군데 안주셨는지... 민사소송이라는 서류도 많이 옵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건... 인터넷, 전화사용비도 못내셨는지... 한번 끊긴적이있습니다.

업무적으로도 작은회사이다보니 경계없이 이런저런 일들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하려고 대표님께 말씀드렸고 한달동안 사람구하셨으면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어차피 갑자기 그만둔다고 말을 했으니 그건 회사에서 정하는거라며
한달안에 사람을 구하긴 하겠지만 그게안되면 사람구할때까지 다녀야한다
아니면 최대 두달은 더 다녀야한다 그게 서로에 대한 예의다
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듣고 어이없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여러 알아보니 짧으면 보름 길면 한달은 있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회사 대표님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거같은데...

앞서 여러일로 대표님을 경험해봤을때...정말...이젠 좋게 생각도 들지않습니다.
그런데 정말...여기 사람구해질때까지....혹은 최대 두달을 다녀야하는건가요?
한달안에 사람이 구해지면 다행인데.... 그렇치못하면... 전 대표님말씀대로 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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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 예의인 것은 분명히 맞죠. 상도덕이라는 것이 존재하니까요.
    근데 그걸 요구하시는 분이 월급이나 경비를 제때 지급 못하시는 것부터 상도덕에 어긋나죠...
    최근 지인도 월급이 체불될뻔한 일이 있어서 공감이 더 가네요.
    저 같아도 정내미 떨어져서 출근하기 싫어질 거 같아요.
    가능하면 빨리 `손절` 하시고 성공적인 이직 되시기 바랍니다.
    옛날처럼 고성장시대도 아니고... 요즘같은 시대엔 당신이 우선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2020-10-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아닙니다. 법적으로 회사가 제안할 수 있는 기간은 한달입니다. 단, 근로자의 권리라 하더라도 팽팽한 대립 속에서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은 추후 사회 생활이라는 관점에서 좋지 않으니.. 자주 찾아뵙고 진솔하게 말씀하셔서 잘 마무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대표가 예의없는 사람인데.. 그런 분들을 앞으로도 자주 만나실 수 밖에 없으니 이번 기회에 연습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2020-10-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34478 요리사 / 9년차 Lv 5

    그냥나와도됩니다 법적으로는 한달 다녀야하는데

    상관없습니다 예의니 뭐니 애초에 임금체불에 공적자금을 님돈으로쓴다는게 문제

    2020-10-05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77075 전기기사 / 27년차 Lv 2

    대표님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어여 나오세요. 너무 착해도 바보소리 듣습니다.

    2020-10-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544238 게임개발자 / 6년차 Lv 5

    아니요 체불됬으면 달라고하시고 아니면 노동청신고한다고하세요 안주면 신고하시구요. 예의같은소리하고있네 ㅋㅋㅋ 돈이나내놓으라고하시고 빨랑 나오세요 거기있는 시간이 1분1분 다 인생낭비임

    2020-10-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416227 건축기사 / 22년차 Lv 1

    그건 법으로 정해진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퇴사할때 보통 한달전에 시직서를 제출 하기는 하지만 꼭 그헣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귀하의 대표께서는 본인의 생각만 하는 분인것 같네요.그리고 제때 급여와 미리 구매한 비용도 결제도 않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과는 진실되게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걸 습관적이고 아무렇치 않게 생각 하는 대표는 악덕업체 입니다.
    당장 나오세요... 거기 대표님이 엄청 뻔뻔한 분이네요...

    2020-10-05 작성
  • 본인만 생각하세요. 다른 직장 알아보시고 원서 넣고 붙으면 바로 그냥 옮기세요. 이미 이정도면 이직한다고 말은 한거고요 그럼 아주 안된다 어쩐다 뭐라할건데 무시하세요. 어쩔건데요 내인생 대신 살아줄것도아니고. 옮기면 이제 여전히 돈 안들어올건데 바로 노동청에 신고때리세요. 그럼 빨리 줄것입니다. 그렇게해서 돈받고 이직하고 잘 사셔요

    2020-10-0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