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7019673 2년차 Lv 1

안녕하세요
저도 취준생이예요
지금 입사지원서 50개가량 썻구
3군데만 면접오라하구 나머진 다 떨어진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자소서 써보면서 느끼는 점은
`나는 어느직무와 어울리는 사람일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이 답을 알아야만 내가 평생 지속하며 커리어를 쌓아나갈때도 지치지 않고 직업에서도 성공할 것 같아서요

제 생각엔
1. MBTI로 내 성향을 파악하고 자기점검하기(나의선호,강점)
2. 잡코리아에서 여러 공고들을 보며 이 직무는 뭐하는 직무일까? 나에게 적합한 직무일까? 내 자신에게 여러번 질문하고 직무탐색하기(패스트캠퍼스 : 직무인터뷰 강의 활용)
3. 그 직무가 원하는 요구하는 역량 알아보기 (자격증/어학 등)
4. 해당직무의 포지션 공고나온 곳 전부 다 넣어보기
5. 취업시장에서 내 수준과 역량의 위치 파악
6. 개선
7. 4-6과정 반복

여러번 상담도 받고 선배들도 많이 만나고 생각도 많이해봤는데
다 좋지만 종이에 내 성향과 좋아하는 것들과 직무를 도식화하면서 답을 찾을때가 제일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직무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을 먼저 아는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에 맞는 역량에 대한 자격증을 따는 것은 그 후 라고 생각해요
16학번이면 급할거 없어요
알바도 하시면서 스터디두 하시면서
조금만 천천히 ㄱㄱ
같이 취업 잘해봐용

mentor0336781 웹기획 / 14년차 Lv 2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우선 나자신을 찾는 시간을 갖을 필요가 있어보여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면 안되니까요.
우선 종이와 펜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나자신에 대해서 하나하나 질문을 만들어 적어보고 그애 대한 답도 적어보세요.
나는 어떤 성격인가??
나는 꼼꼼 잘정리하는 편인가??
좋아하는 과목은??
영화나 드라마릉 보면서 관심이 생겼던 직업은??
등등등
그러면 조금 정리가 될것같아요

mentor8739567 경영·비즈니스기획 / 37년차 Lv 1

본인의 적성을 찾는 것이 급선무네요
그렇지않으면 모든것이 시큰둥하고 내키지 않거든요
물론 찾으려고 노력해 보셨겠지만 혹시 이런 방법은 어떨지요
여러 구직 싸이트에 등록해서 구인 광고를 보는 것입니다
구인 광고가 자주 나오는 곳,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격 사항을 보다 보면
최근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알게되고 가급적 많은 곳에서 요구하는 자격을 갖추어 보세요
길이 훨씬 빠르고 본인 선택지가 넓어질 겁니다
그러다 보면 아는 많큼 보인다고 어느새 선택하고 싶은 기업이 보일 겁니다.

mentor2153364 시설관리자 / 37년차 Lv 3

특별히 조언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한마디 합니다. 무엇보다도 남보다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이 결정되면 그런 특이사함을 원하는 기업에 응시해 보세요. 자신의 특기가 없다면 계발해야합니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로. 지금까지는 부모님 덕으로 의식주를 해결해 왔다면 본인 힘으로 하나하나 해결해 보도록 노력해 보세요.끈기있게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mentor6724664 사무담당자 / 10년차 Lv 3

지방대 재학 중에 어떤 정치인이 학교 대강당에서 전체 학생을 모아두고 강연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그분은 고학력자였죠. 강연을 마치고 질문을 하는 시간이 있었구요. 학생 한명이 질문을 했습니다.

"요즘 취업난이 심해서 학생들이 근무 직장을 못찾고 어려움에 빠져 있는데 해결책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강연자의 답변이 저는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학생은 현재 전공이 무엇이고 어떤 분야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나요? 목표로 하고 있는 직장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고 있고 학생은 그 업무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나요? 외국어나 희망 직종 관련 자격증이 있나요? 지방대학에 다닌다고 해서 취업이 안된다는 생각은 이미 본인이 노력도 안해보고 포기한거 아닌가요?"

교과서적인 답변이지만 어느하나 틀린 말은 없었습니다.

경영학이라는 학문에 대해서 좀 더 공부를 해보세요. 경영학이라는 학문의 범위가 매우 큽니다.
마케팅, 인사, 재무, 의료경영, 경영정보 등..

그리고 방향을 정해보세요. 관련 자격증도 매우 많습니다. 물론 자격증이라고 다 같지 않구요.
취업에 가점이 되는 자격증은 취득하는데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준비하면 안되는게 없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mentor2803836 경영·비즈니스기획 / 21년차 Lv 2

직장 생활 23년한 선배입니다.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경영학과 나왔고.지방대다라고 하면
물론 sky처럼 빨리 출세하실거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저도 경인지역 지방대 나왔지만 꾸준히 한결과 전공과 상관없이도 대기업 팀장자리에 있습니다.
자격증.영어는 기본이고...
무엇이든 닥치는대로 도전하십시요.
아...그리고 지방대지만 열심히 시도하면 대기업도 들어갈수 있으니깐.포기하지말고 목표를 높게갖고 대신에 남들이
화이트칼라라고 생각하는 좋은데만 보지말고
전공과 관계없더라도 남들이 기피하지만
님을 뽑고자 하는곳에 가서 열심히 해보시면
10년 뒤에는 당당한 대기업 관리자가 됩니다.
일은 전공이 아니라.일을 하면서 내 전공이 만들어지는겁니다

mentor9930957 Lv 1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들은 남들이 발견해주지 않더라구요.. 일하다보면 그냥 그렇게 살아갈 순 있지만, 자기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싶으면 스스로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원래 그 고민이 젤 어려운거죠 화이팅입니다!

mentor2350323 영업지원 / 13년차 Lv 3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면 좀 더 공부하세요.
대학을 다니면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아내지 못했다면 그게 문제입니다.

mentor8819890 홍보 / 21년차 Lv 1

저희 집에도 그런 이 있는데요~ 하고 싶은 게 뭔지를 모르겠으면... 잘 하는 건 뭐가 있나 찾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남들보다 잘 하는 것은 나중이고 먼저 본인이 비교적 잘 하는 것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mentor3747820 Lv 2

지방사립대 나와서 대기업을 가겠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얼추 이뤘다고 생각하지만 질문자 처럼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었습니다.
입사하고 몇개월은 연봉에 이름값에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내가 하고픈 일이 뭘까라는 생각을 심각하게 합니다.
돈을 보면서 쭉 다닐지 하고픈 일하면서 본인 만족감을 높일지
저도 아직 고민입니다.
그렇기에 남들 다 하는 공부하면서 정말 내가 기쁘게 하고 싶은 일응 찾아보세요 직무와 산업위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