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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걱정이 많은 22살입니다

조회수 2,261 2018-12-30 작성
안녕하세요 동갑 친구들보단 1년 늦었지만 이제 갓 졸업을 하고 백수가 된 22살입니다.
오지 않을 것 같았던 2년제 학교를 졸업을 하고 너무 힘들었다며 숨도 막 뱉기도 전에 `취업` 이라는 길을 깨닫고 막막한 시점이네요
춤을 추고 있고요 여자라 군대 걱정은 없고 개인적으로도 팀으로도 잘 활동하고 있어서 걱정이 없었는데 금전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안정적이지 못해 그나마 전공을 조금 살려 엔터 캐스팅 디렉쪽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현재 1월 달에 새로 시작하는 학원레슨이 있지만 부모님은 그것보단 조금 늦은 나이라며 좀 더 크게 안정적인 직장을 갖는걸 원해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누구도 아닌 저를 위해서요:)

근데 너무 혼란스러워요.. 사실 뭐가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22살 막바지, 이제 곧 23살에 뭘 하고 있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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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7426202 13년차 / 01학번 Lv 2

    저 또한 01학번졸업으로 제가 원하는 직업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전 취업을 28살에 처음했습니다..꿈을 쫓을
    그 당시에 예술할때는 저도 10년간 새벽연습위주로 했구요..그래도
    그냥 지금도 어떤 직업이던 원하는 직업은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여러가지 경험과 일을 하며 계속 한직업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예술대학교 졸업했구요 단한번도 전공살린적이 없네요..
    답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만 하세요.
    아직도 제 주위에는 꿈을 쫓아 성공한 사람 반 나중에 꿈을 접고 성공한 사람이 반이니까요..

    2019-07-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915185 7년차 / 08학번 Lv 2

    모든 부모님은 자식이 안정적인 직장에서 평범하게 사는걸 당연히 원하시겠죠,
    23살이면 아직 더 경험하고, 본인이 하고싶은일을 생각해볼 나이라고 생각해요
    지금부터 취업걱정 보다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걸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경험만큼 더 중요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은일을 해보는것에 추천 드리고 싶네요.

    2019-02-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536664 07학번 Lv 1

    저도 춤과 현실중에 현실을 택해 경력은 많지만 춤에 대한 미련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어릴때 한번쯤, 한번만 더 도전해볼껄 하는 후회가 많이 들어요
    본인이 춤을 취미로만 하면서 살아도 괜찮을것 같으면 취업쪽으로 방향을 잡은게 맞고
    취업보다는 춤이 더 좋다면 아직은 춤에 더 집중해도 괜찮을것 같네요~
    춤의 장르도 많고 춤관련된 직업도 많으니 잘 찾아보길 바래요!
    그리고 취업을 목표로 하게 된다면 무슨일을 하고 싶은지 방향을 잘 잡고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여러가지 일을 해봐도 좋아요!! 어떤 일이든 얻는건 꼭 있어요!! 여러경험이 더 도움이 될수도 있구요
    1년정도는 이것저것 여러가지 알바를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알바도 하면서 춤도 추면서 같이 병행해 봐요~
    돈을 벌기 위해 무작정 사회로 나오는건 추천하지 않아요~
    22살이면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니 조급해하지 말아요~
    22살이여도 늦었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30살이 넘어도 아직 어리다 생각하고 도전하는 사람도 있어요
    마음먹기 나름 생각하기 나름이예요~!! 전 참고로 30살에 도전해서 자격증땄어요~!!
    아직도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중이랍니다!!
    사회에 테두리에 누군가의 기준에 맟춰 살 필요는 없어요!!
    그 기준은 내가 정하는거예요!! 나만의 기준에 맟춰가면 됩니다!

    2019-02-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49938 4년차 / 12학번 Lv 2

    남들이 아니라고 말해도 자신이 하고 싶은 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범법행위는 안되고요....자신이 해보고 싶고 배우고 싶은게 있으면 고민하지 마시고 배우고 익히세요. 세상 살아가는데 고등학생 대학생처럼 공부하는 것이 공부는 아닙니다. 잘 생각 해보면 내가 오늘 하루 밖에서 무엇을 했는지 오늘 하루 어떠한 일에서 내가 느낀 것 생각한 것 또한 나 자신,경험에 의한 공부입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경험을 하며 여러가지를 학습하고 평생 배운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아직 23살이면 하고 싶은 것 다하고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배우세요. 그것이 하루던 일주일이던 나중에 언젠가는 후배님이 무슨 일을 하시던 간에 사회생활, 취업 후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저 또한 생각지 못한 상황이나 일하는 곳에서 아 예전에 배워두고 했던걸 지금 써먹어보네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23살에 군대 전역후에 대학 준비 했습니다. 늦지도 않았으며 많이 재울 시기이고, 많은 것을 볼 시기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최소한 내인생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그러니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 공부를 한다던가 평소 배우고 싶었거나 가고 싶었던 곳을 가본다던지 해보세요. 급하게 생각 할 수록 내 자신의 판단력이 흐려져 후회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지금 시간은 돌아오지도 않고 누구한테 팔수고 살수도 없는 귀중한 후배님의 시간이라 생각 해 보세요. 내가 이 시간들이 귀중한대 뭘하는 걸까? 뭘해야 하지?보다는 오늘은 무엇을 경험해볼까?라고 생각 해 보세요. 아마 하고 싶어지는 일들이 하나 둘 생기다 보면 그중 하나가 후배님이 직업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을겁니다. 지금 선택한 직업으로 평생 죽을때까지 가져가야지 보다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떤일을 해도 오래 안정적으로 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너무 교과서적인 얘기들이지만 저는 그나이 때 이런말 들어보지도 못하였고 그러지 못해 후회해서 이런말 하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019-02-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424424 18년차 / 97학번 Lv 1

    삭제된 답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49375 04학번 Lv 2

    23이면 아직 할 수 있는게 많은 나이네요.. 저도 졸업하고 나서 감사하게 바로 사회복지관에서 강사활동을 잠시 했었던 적이
    있었죠..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무산되었지만요.. 지금은 저도 다른 공부를 하고 취업문을 두드리고 있는 상태랍니다.
    후배님은 아직 젊으시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벌써 안정적인 것을 막 찾으려고 아둥바둥 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2019-01-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551663 2년차 / 06학번 Lv 1

    23살이면 하고 싶은것도 할 수 있는 것도 많은 나이에요~ 거침없이 하고 싶은 것에 뛰어들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 있을 나이입니다 부모님께서 바라시는데로 못한다고 해서 틀린건 아니에요 그저 부모님과 의견이 좀 다를 뿐이자나요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인거 같네요 저도 그땐 그런 고민을 많이 했어요 나중을 위해서라면 돈이 먼저다 라구요 하지만 지금에 와서 보니 하고 싶은것에 미친듯이 돌진해 보는것도 잘못된 길은 아니였겠다 라는 생각이 가장 남아요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는다면 아직 어리고 젊은 나이! 끝없는 도전하길 바래요 23살당신의 꿈은 정말 소중한겁니다. 아! 그리고 맞는건 없어요 자신이 가고싶은 길로 가는게 맞는거에요 자신의 삶은 자신이 사는거 잊지마세요 ^^

    2019-01-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729911 3년차 / 14학번 Lv 1

    뭐가 맞고 틀린거는 정답이 없는거같아요.
    저는 1학년때 취업계 내고 21살에 취업해서 이제 곧 4년차가 되어가는데, 뭐든 해보는게 맞는거같아요.
    지금은 pd지만, 전 치과간호사, 성형외과코디네이터, 바이럴마케팅, 블로그작성 등등 뭐 안해본 직업이 없거든요.
    그게 일이던, 춤이던, 고민할시간에 해보세요. 해보시고 아니다 싶을때 다른길을 찾아도 늦지않습니다 절대.
    초조해하지말고 방향만 잘 잡으세요! 길은 많아요

    2019-01-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