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2660348 Lv 3

제 경험상 그런질문을 하는 회사라면 신입들이 들어와서 나가는 경우가 많은 회사인것 같습니다. 그것이 일이건 사람이건 무엇이건 신입이 들어가서 힘듬을 겪을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것같습니다

mentor4485650 편집디자이너 / 3년차 Lv 3

저는 그럴땐
다녀봐야 궁금할 게 생길 것 같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왜냐면 뽑히지도 않은 상태에선
궁금한 게 없는게 당연하거든요

그렇게 물어보는 곳은
사람이 자주 나가는 곳일 가능성 높아요...

mentor9079174 편집디자이너 / 7년차 Lv 2

다른 분들이 적으신대로 업무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등에 대한 의도가 있어서 면접자에게 질문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업무 진행하는 과정이나 자주 진행하는 작업이 따로 있는지 물어봤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중소기업 쪽 디자인분야는 이직율이 높아서.. 복지 외에 장기근속자가 몇명인지 물어보는 것도 나에게 좋은 팁이 됩니다.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면접은 본인의 강점을 경험을 근거로 상대 평가 받는 자리 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업무와 발전 방향이 있는데 어떤 교육 또는 경력 개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시는게 좋습니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보일 수 있어요.

또는, 아쉽게 이야기하지 못한 본인의 강점을 한번 더 말하고 싶다고 하고 강점으로 마지막 의지를 보여주세요.

mentor0225936 요리사 / 4년차 Lv 5

그냥 없다고 하시면 됩니다 거꾸로 많이 물어본다고 뽑힌다는 것도 아니잖아요

없으면 없다 하시면 됩니댜

어떤점에서 떨어지는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만약 질문 안해서 떨어진거리면 안다니는게 낫죠...다녀봐야...

mentor6966219 매장관리자 / 22년차 Lv 4

그랬군요~^^

면접관이 궁금한거 질문하라 할때는 여러가지 의도가 있을거라 여깁니다.
주로 이 지원자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라 보시면 됩니다.
연봉이나 복지, 주요업무 같이 모집 요강에 이미 설명한 부분을 물어보는 건 수가 낮아 보이겠죠.

괜찬은 질문을 예로 들자면..
1. 앞으로 회사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 할 것인가?
2. 경쟁사와의 경쟁 상황은 어떠하며 어떤 정략으로 임하고 있는가?
3. 지금까지 이룩한 사업적 성취의 핵심은 무엇인가?
등등인데.. 아마도 자세히 설명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게 있는 질문으로 받아 드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관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1. 저는 이제 막 시작하는 애송이 인데 제가 앞으로 사회생활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거 일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는
2. 업계에서 대단한 위치에 계신데 어떻게 이자리 까지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TheK 헤드헌터 / 16년차 Lv 5

보통 그렇게 마지막에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물어보라고 하면 가급적 사업 혹은 직무와 연관지어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에 일에 더 능동적으로 보일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폭넓은 형태로 막연한 질문을 하면 상대가 정리해서 답을 하기 힘드니 범위를 좁혀서 물어보세요.

예를 들면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대해 살펴보니 OO사업을 새로 진행하던데 그 전 사업과 어떤 형태로 연결지어서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형태로 내가 회사에 대해 미리 조사를 좀 해왔다라는 느낌을 주면 됩니다.

다른 예로 `제가 맡을 직무가 보통 OO 업무를 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는 추가로 더 챙겨야할 점이 있을까요?` 이런 형태로 말이죠. 물론 이런 사항이 공고에 잘 나와있고, 별로 궁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식으로 물어보면 면접관은 이 친구가 우리 회사와 담당업무에 관심을 갖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질 확률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