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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쿠팡맨 일 그렇게 힘든가요?
힘들다 절대하지말라는 사람많던데
현재 알바식으로 근무하고 있긴하지만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지금 일하는 물류센터도 5~6시간 밖에 일 안하지만
쇠덩어리나 무거운물건도 좀 있어서
힘들다는 사람 많고 하루하고 그만두는 사람 천지인데다
심지어 일하다 도망가는사람도 많을정도인데
저는 나름 못할정도는 아니라서 계속하고있는데요
(물론 안힘든건 아닙니다
이정도 물량만하면 끝난다하는 정해진양도 없고
5~6시간 계속 분류해야되는거라 힘든일이긴한데 그냥저냥
할만하다는거죠 일반택배 상하차보다 좀 덜힘들다정도?입니다)
제성격이
상사랑 트러블나서 스트레스받는다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받는거보단 차라리 몸힘든게
잘맞는 스타일이거든요(택배 상하차 같은 극도로 빡센거만 아니라면요)
실제로 사무직이나 경비직 같은 가만히 서있거나 앉아 있는일은
3일안에 그만둔적이 몇번 있구요(체질에 전혀 안맞아요..)
또 정해진양이 있으면 없는거보단
훨씬 힘이 나는 스타일이구요
아무튼 쿠팡맨 일이 그정도로 힘든가요?
그만두는 사람도 많다하고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요
다만 아무리힘든일도 그 일이 맞는사람은 계속하고
안맞는사람은 쉬워보이는일도 금방 그만둔다고 생각하긴하지만요
(개인적으론 사무직 공무원 편하다는 사람들
전혀 이해안갑니다.. 그냥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니 그러려니
할뿐이죠 사무직분들도 저같은사람 이해 못할겁니다ㅎㅎ)
무튼 해보신분들 의견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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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하고 싸움입니다 목표치 못채우면 눈치많이주고 민원발생하면 본인 책임져요 시간에 쫓겨 사고날가망도많고 쿠팡은첨엔는 다계약직입니다 본인능력으로 정직되는시스템입니다
2020-07-16 작성 -
택배/배송/운전!
저도 1년정도 다른 중량물 택배업체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추천합니다.
그럼 제가 경험한 사실만 알려드리니 참고하세요.
1.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듭니다.
2. 개인적인 시간과 휴식이 부족하거나 없을때도 있습니다.
3. 경력이 오래 되었거나 근무하신지 오래된 분들은 비교적 이동거리가 짧거나 거의 없다시피 하는
지역위주로 배정받습니다.
4. 초보자거나 업무 미숙자들은 배송 물품 파손이 규명되지 않을경우 피해보상도 감수해야합니다.
5. 배송지역이 넓거나 멀게 되면 경비(유류비 등) 지출이 많아집니다.
개인의 적성과 나이, 그리고 생활여건도 영향있을겁니다.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결정하세요.
선택하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2020-07-15 작성 -
결론부터 말하면 할만합니다
때로는 어렵고 때로는 힘들고 짜증도 나는데
일한만큼 벌어갑니다
그리고 버는 만큼 재미도 있습니다
배송이라는게 각각 나름의 노하우들이 있기 때문에
노하우 키우는 재미도 있습니다
나름 중견기업이라 사원들 대우도 어느정도 있고
쿠팡맨 특유의 님문화가 있어서
그닥 사람들이랑 부딪히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물론 아예 없다고는 못합니다만...
궁금하시면 한두달만이라도
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2020-07-15 작성 -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부터 2018년 까지 쿠팡맨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저도 본인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한테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저도 혼자 일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단독으로 배송을 나가기 시작하면 본인 일만 끝내면 되다 보니... 다만 여름이나 겨울에 더위와 추위는 정말 힘듭니다. 물론 무거운 짐들은 대부분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 집에서 많이시키다보니 그런거에서 밀려오는 빡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물량이 제가 일했을 때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이 늘어서 더 힘들다고들 하더라구요... 적성에는 맞을 것 같으나 신중하게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020-07-14 작성 -
직원들간 시기질투 개쩔어요..자기물량 못하면 졸라 눈치주고 특히 CL들 지네들이 뭐라고 참,,어의 없어서 퇴사했네요...
물량 진짜 많아요.,,,그냥 플렉스 하세요2020-07-14 작성 -
배송미스, 사고, 결근안할 자신있고 물량잘칠자신있으시면 하세요. 단, 수습 3개월하고 안나갈자신있다면요
2020-07-14 작성 -
기초체력이 되신다면 몸이 힘든건 견딜만 하실겁니다
다만.. 요즘 물량이 폭증하다보니 시간에 너무 쫒겨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2020-07-1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