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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장상사의 괴롭힘으로 퇴사하고싶습니다.
처음올때부터 상사A는 시덥잖은걸로 시비를 걸고 텃새를 부렸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그 A는 수습기간 신입 킬러라고 하더군요. 술자리에서 본인이 몇명 보냈다 이런얘기를 자랑처럼이야기 합니다.
저도 잘한건 없습니다. 신입이고 어리버리한 기간동안 열심히 배웠는데도 현장 분위기에 눌려 잦은 실수를 유발해 신뢰를 잃게 했습니다.?
하지만 일반다른 직원과는 다르게 유독 A만 저를 못살게 굽니다. 실수할때마다 폭언은 기본이고 허리 아픈적이 있어 일빡세게 한후 아주 조금 짝다리를 집었다는 이유로 발로 걷어차고,?
실수 할때마다 다른 직원들 다있는데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게했습니다.
흡연이 금지된 회사지만 상사 눈치를 피해 저와 둘이 있을땐 밀폐된 휴게실에서 담배를 피고 제 마스크를 벗겨 재떨이로 사용했습니다.
그 침고인 더러운 재떨이는 제가 버려야했구요.
청소를 할때도 거의 왕복 30미터 넘는 안전 난간을 청소했는데?
더러운게 묻었다며 다시 처음부터 닦으라고 하고,?
제대로 청소했지만
누가 봐도 이정도면 됬다 할곳에 맨손으로 먼지가 나왔으니?
팀장한테말해 월요일에 다시 닦으라고 하겠답니다.
그새끼는 전 부서에서 음주로 인한 잦은 무단결근을해 쫓겨나 현제 제가 있는부서에 사수로 있습니다.?
카메라나 녹음이 허용되지 않는 회사라 구두로밖에 찌르지못하는데 어차피 사내 정치와 뒷담화, 가스라이팅으로 저의 이미지는 바닥이 나있어 수습기간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가는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업무에대한 애착도 생기지 않습니다.?
회사 밖은 지옥이라고는 하나 저는 나가고싶습니다.
찌르고 나가고싶은데 그래봐야 한통속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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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욕한번 해주고 때려쳐요
시벌놈이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그런 좆같은 놈이랑 같이 일하지마세요
부당한건 참지말고요2020-07-13 작성 -
시중에 파는 녹음기! 요즘은 악세사리처럼 생긴 녹음기도 많이 나와있거든요 그런것도 반입이.안되나요?
실질적인 증거가 수집이 되지 않으시면 노동부에 진정을 넣으셔도 오히려 역소송을 당할수가 있기에 꼭 증거나 증인의 참석으로 인하여 그 상사의 횡포를 신고 할수가있습니다. 어설프게 신고를 했다가는 오히려 역풍을 맞을수 있으니 꼭 증거 및 증인을 확보하세요.2020-07-13 작성 -
관할 고용센터 가서 신고는 꼭 하시고요. 증거가 없다는게 참 안타깝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넘길 수는 없을 거 같네요. 가해자의 징계나 처벌의 문제는 그 이후에 논하더라도 일단 신고는 필수인 걸로 생각됩니다.
2020-07-13 작성 -
커리어에 꼭 필요한 직장이라면 참아내시라
하겠으나 그런곳이 아니라면 과감히 버리고 나오시길 바립니다. 그리고 나오실땐 일단 그 상사와 방치한 회사에 책임을 물게 하세요. 괴롭힘의 객관적 증거들을 모아 먼저 노동부에 업무상 위력에 위한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신고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나오실 직장이라 생각하시고 미련없이 괴롭힘에 대한 부분을 전부 이야기 하세요. 노동부 통해서 회사가 나설수밖에 없게 만든다음 요구사항으로 상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여 자신의 업무와 연관되지 않은곳에 전배발령 원한다고 지속적인 요구하시면 됩니다. 또 회사 전체에 이 내용을 회시될수 있게 해달라고 하구요. 그리고 감독관한테는 최대한 불쌍한척 귀찮지 않게 잘 어필하면서 회사가 야매로 서류 만들고 제대로 된 조치를 이행하는지 봐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게 제대로 이루어져서 다니기 편하면 그냥 좀더다니다 퇴직금 1년치하고 26개 미사용연차수당 다 챙겨서 나오셔도 되고 바로나오셔도 되고 선택사항이지 않을까 싶은데요.2020-07-11 작성 -
저도 직장내 괴롭힘으로 퇴사했습니다.
하지만 회사도 철저하게 가해자의 편이더라구요.
어떠한 보호조치도 없어서 퇴직사유에 직장내 괴롭힘으로 적고 끝내려했는데, 회사에 누가 된다는 이유로
퇴직사유를 변경해주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소리.. 녹음해서 노동청에 신고했었어야하는데 못했던게 아직 한으로 남아있습니다.
우선 인사팀에 이야기하세요.!2020-07-11 수정 -
방법1. 그냥 미친개 물렷다 하고 퇴사한다
방법2. 미친개 잡기를 시작한다. 녹취 및 증거영상
방법3. 그냥 미친놈이다 생각하고 무시하고 일한다.
이거 뿐이예요 어디가든 문제잇는 직원은 잇고
타협하거나 싸우거나 피하는 3가지 방법뿐입니다2020-07-11 작성 -
티안나게 복수하면서 증거모으면서 쫌만더 버티다가 퇴사하세요.
그냥 퇴사하면 억울하자나여
전 일부러 밥먹을때 실수하는 척 물엎고
샤프심 뿐질러서 책상에 한두개 놔두고
(샤프심 못보고 책상 쓸고다님 옷이고 팔이고 까매짐, B심이짱임)
안녕하세ㅇㅛ 해서 쌍Xx날려주고했어요.
이유없이 욕먹고 맞을꺼면 차라리 맞을짖을 해주고맞아야
덜억울하져. 저는 성격이 모나서 그럴수로 일부러 더깐죽대요.
그래야 증거가 두둑히 누적됩니다.
녹취 모아모아서 노동청도 가겠지만
저 같음 음성변조해서 유튜브에 뿌립니다.
조회수 이십억만찍어보자
우라질레이션 씨뮬레이션 식빵십팔봉지 꼰대선배녀석아
너를 위해 크리에이터로 전직해주지2020-07-10 작성 -
회사에 찔러봤자 한통속일껍니다.회사 이미지때문에 아무 처벌도 하지 않을 꺼구요.저도 당해본 적 있는데 노동부에 직장내 괴롭힘 문의 했었는데 증거가 있어야 한다더라구요.녹취나,cctv,통화내용,카톡 대화 내용 뭐 그런거.아니면 직장동료들의 증언.그런걸로 신고하게 되면 짤리게 할 수는 있지만 쉽지는 않지요.그래서 전 그냥 버텼어요.죽어라 버텼어요.다행히 다른 직장 동료들도 다 그분 시러라 하는지라 동료들덕에 좀 힘이 됐구요.그 상사도 그러다가 몇개월 지나니 지치더라구요.오히려 전 더 잘해줬어요.막 더 웃으면서 속으로는 ㅆㅂㄴ하면서..ㅋㅋ통쾌 하더라구요.막 칭찬도 하고.그러면서 속으로는 욕하고 ㅋㅋ그렇게 버티다 보니 어느덧 4년 차 넘었네요.그분은 그만뒀어요 ㅋㅋ세상 별의별 사람들 많죠.인간 같지도 않은..근데 어딜가나 꼭 한두명은 있더라구요.직장이 별로면 그냥 딱 그만두시고,직장은 괜찮은 곳이면 좀 더 버텨 보세요~속으로 욕하면서 웃으면서 말하는거 은근 통쾌 하더라구요.그리고 힘내세요.힘 안 나겠지만,나보다 하찮은 인간이라 생각하고 불쌍하다 에효 불쌍해 하면서..힘내세요
2020-07-1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