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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자인팀 포트폴리오 취업준비
면접을 수십번 봐도 붙질 않아 카페에서 일만하다
25살 .. 늦었지만 다시 도전하고싶어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대학생때 만든건 컴퓨터에 갖고있는데 그거 이후로는 없거든요.. 20살 초반에 면접볼 때도 형편없는 포트폴리오 때문에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요 ( 그 때 면접다닐 당시엔 학교에서 만든 것들 프린트해서 파일에 넣어서 넘겨볼 수 있게만들었습니다 /총 파일2개)
도대체 포폴은 어떤식으로 만드나요...? 정말 잘 몰라서요ㅠㅠ
포토샵이랑 일러스트로 의상디자인이면 옷그리오 제품디자인이면 제품 그린것들 있으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그린것들을 피피티로 제작해야하나요?
스케치를 한다면 정말 무지노트에 그리는건가요?
포트폴리오 예시가 있는 사이트나... 그런게 있을까요?
아는게 없어서 어떻게 만들지 감을 못잡겠어요
3년전 면접준비 할때도 이랬었거든요..
조언구합니다!! ㅠㅠ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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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디자인팀 관련 포트폴리오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책자 형식으로 편집하실 수 있으시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포트폴리오는 면접에 가져가실 때는 출력해서 파일링하는 것 보다는 책 형태로 만들어서 제본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본은 가능하면 스프링제본이 아닌 책형태의 본드제본(떡제본)을 하시는것이 좋구요!) 표지와 속지를 포함시켜 20페이지 내외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의 형태는 개인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는 방식이 좋으며, 디자인 컨셉도출 - 아이디어스케치 - 완성된 디자인 랜더링 - 스와치 및 도식화 같은 구성은 꼭 포함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에서 수업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제작된 포트폴리오는 면접시에는 출력물로 가져가시고, 입사지원시에는 pdf 파일로 변환하여 포트폴리오 첨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무 패션디자인에서 가장 많이 보는 부분은 디자이너로서 대단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하는 것 보다는 얼마나 성실하고 열정이 있는지를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부분을 포트폴리오에 잘 녹여내신다면 패션디자인 취업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패션디자인쪽은 여성복 디자이너의 경우 아무래도 외적인부분(피팅의 유무)을 많이 보게되다보니 외적인 부분도 신경을 안쓰기는 어려울것같습니다만 디자이너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디자인에 대한 열정이기 때문에 좋은 포트폴리오 준비하셔서 꼭 좋은곳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추가로 포트폴리오 참고에 도움이 될 만한 사이트로 `핀터레스트`를 추천합니다. 핀터레스트에서 fashion design portfolio 혹은 designer portfolio 라고 검색하시면 다양한 자료들이 나옵니다. 혹은 `디자이너의 스케치북` 이라는 책도 추천합니다 ^^2020-06-17 수정 -
사실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 브랜드쪽은
포트폴리오보다 학벌이나 스펙이 중요시 됩니다..ㅠ
시장 브랜드는 학벌이 상관없지만 신입이시라면 나이가 어려야 할 것이고..
프로모션 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2020-07-29 작성 -
1. 먼저 여성복이라면 아무래도 막내때는 피팅이 되야 취업이 훨씬 수월해져요. 저도 그래서 다이어트 하고 취업됬었죠.
살뺄 자신이 너무 없다면 피팅보지않는 곳만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2. 포트폴리오도 중요한데 실무를 알거라는 기대까지는 안하지만 최소한 시키면 하겠다, 감각이 센스 있구나 이런것들은 어필할수 있는 내용이 들어가면 좋구요. 여기 설명하신 분들처럼 컨셉을 정해서 이미지맵 만들고 디자인해보고 도식화도 최대한 그럴싸하게 그려보세요. 일러스트 사용하는 브랜드는 일러스트를 할줄 아는 것 ! 이 정말 중요하니 그것도 어필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로 보여주세요.
3. 면접때 싹싹하고 밝은 모습보면 아무래도 선배로써 뽑고 싶은 마음이드는 것 같아요. 간절한 모습도요.
카페에서 일하는 시간 너무 할애하지마시고 하고싶은 일에 도전하세요!분명 하실수 있어요. 화이팅!2020-06-19 작성 -
학교다닐때 만든것도 의미는 있지만 실무에서 나온 작업파일이나 사진, 자료가 많은 어필이 됩니다. 출력물로 보여주면되고 막 정성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깔끔하고 정말 내가 했던 그정도만 보여주면 됩니다~!
2020-06-17 작성 -
제가 채용했던 인턴은
FIT 출신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이거...외국학교가 무조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바라고요.
포트폴리오 제시가 신선해서
기억에 남는 친구가 있었는데
본인의
1. 자기소개
2. 출신학교 및 경력사항 기술
3. 작업했던 여러가지 과제물들
(이 분량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야 합니다.
스타일화/도식화/패턴/작업지시서/완성물)
당연히 여기 분량이 많을텐데
많은 것보다 그 브랜드에서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이는 자료만 집약해서
제본한소책자를 만들어서 보여주는데
매우 신뢰가 갔습니다.
밑에 있는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책제본이었어요.
업무 결과도 더할나위 없이 괜찮았고요.
상기 내용을 최대한 집약하여
얇은 책으로 제본하고
작업시시서, 스타일화 일부는 파일로 준비해서
상급자 면접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저는 그 친구를 뽑았구요.
꽤 괜찮은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2020-06-1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