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9300101 Lv 1

20대에 취업해서 돈 모으세요.
학원은 마케팅으로 돈 버는 곳이지 개개인의 성공을 키워주는 데가 아녀요. 돈 벌고 가정 꾸리고 열심히 사세요. 인생이 뭔지도 모르고 헛된 꿈만 따라가다 나중에 후회. 홀로 산다고 생각하면 당장 먹고 사는 게 중하지 않을까요. 세월 금방 갑니다
간깅하세요

mentor3781798 Lv 2

저랑 동갑이시구 목표도 같으시네요.. ㅜㅜ
일단 저는 취업 먼저 하고 취미로 성우학원을 다니다가 나이가 좀 차면 도전해볼 생각이에요.. 현실에 치여서 하고싶은것도 못하네요 참..

mentor8438361 4년차 Lv 1

안녕하세요.~ 저도 성우가 되고 싶은 지망생입니다.
지금 시국이 시국이라 정확하게 공채가 언제 뜨는건지는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공채는 인터넷으로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공채도 중요하지만 자기의 기본실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본을 다지면서 기다리는 것 밖에 말씀드리지 못 할 거 같습니다.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ㅠㅜ

mentor6170446 기자 / 3년차 Lv 2

한때 "대원은 2년에 한 번, 투니버스는 3년에 한 번 뽑는다. 채요에 나름 주기가 있다"라는 얘기가 있었으나, 요즘은 작품의 인지도 및 흥행을 위해 전속 성우 대신 아이돌 또는 배우 등 연예인들에게 마이크를 쥐게 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성우 채용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예요.

KBS만 해도 4년 전까지 오프라인 시험이었고 공채 일정도 10~12월 사이로 일정했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채용 페이지 들어가면 갑자기 떠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각 방송사의 채용 페이지를 일주일에 한 번 씩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덧붙이자면, 아주아주 유명하신 안지환 성우 님께서 "성우도 될 수 있는 사람이 돼라"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성우가 경쟁이 치열하고 채용도 1년에 한번 뿐이기에 `이 직업에 올인하자 말라`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또, 그만큼 실제로 성우 시장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저 역시 성우학과 출신입니다. KBS 시험에 2번째 도전했을 당시 3차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습니다. 그때 우연혀 안지환 성우 님께서 하신 저 말씀을 듣고 그 뒤부턴 성우를 뒷전으로 하고 방향을 틀어 종편 방송사에서 작가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어요.

질문자 님도 성우를 준비하시되 또다른 차선책을 가지고 계셨으면 합니다. 요즘에는 어떤 분야는 `멀티`가 되어야 돼요. 그래야 먹고 살겠더라고요...(정말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저도 발로 뛸 수 있을 때까지 기자 또는 요즘 새로 관심이 생긴 아나운서 분야에서 일하다가 흔히 `인생 짬빠가 생겨 모든 대본이 이해가 쏙쏙 된다`라고 하는 40대 때 성우에 다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mentor8461530 아나운서 / 17년차 Lv 2

저는 성우일도 했던 아나운서입니다. 지금은 라디오프로그램 진행하고 있고...예전만큼 애니채널 공채가 정기적이진 않은것 같아요. 그래도 공채 없지는 않을테니 기다리면서 목소리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성우 경력에 도움되는 방송 커리어를 쌓아보세요~성우는 목소리 연기자이니 성별 연령대별 목소리 연기 훈련 많이 해두고 요즘은 유튜브를 자기PR겸 연습용으로 많이 활용하니 게임중계나 책낭독 등 꿈과 연결고리 삼아 다양한 노력 기울여 보세요 응원합니다!

mentor5764519 아나운서 / 4년차 Lv 1

계속 주기적으로 살펴 보세요
그리고 미디어잡도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