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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7살..경력이 없어서 뽑아주지 않는 거같아요 ..마음이 흔들리네요
스펙이 높지는 않지만, 나름 우대사항에는 적합하고요. 하지만 가고싶은 곳 면접 볼때마다 몇번 떨어졌어요.
그 중에서 경력(전문성)이 없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매번 흔들리네요 차라리 다른곳에 지원해서 일이라도 시작하고 경력을 쌓는게 맞나싶기도 하고 나이는 먹고 경력없는 공백이 무서워지네요.. 마음의 중심을 잡고싶어요. 말할곳이 없어 여기다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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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곳에 지원하셔서 면접까지 갔다면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우선 내가 일 할 수 있는 회사에 들어가서 차근히 준비하신 후 조금 더 노련해진 후 다시 도전해보세요.2020-08-12 작성 -
제가 생각하기론 원하시는 분야에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력이라는게 어차피 사회생활을 의미하는 것 보다는 같은 직종, 분야의 경력이니 다른 곳에서 다른 일을 한들 크게 도움이 안될 듯 싶네요
저도 사회복지분야쪽으로 지원을 했다가 쉽지 않아 다른 분야에 취업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 사이에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어 다시 지원하려 했으나 나이도 들고 관련 경력이 없다보니 페이도 많이 낮아지네요
차라리 지금부터 원하는 곳으로 계속 도전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도 좋을 듯하네요
한살이라도 젊어서 도전해야 쉽습니다.2020-05-19 작성 -
안녕하세요!! 동종분야에 있어시 20대 후반은 경력보다는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에 대한 신입다운 열정과 패기가 면접시험의 중요한 요소 입니다. 평소 생각하고 있는 청소년사업과 지원기관의 특성을 접목한 본인만의 명확하고 뚜렷한 목표 답변이 면접관들에게 인상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몇번의 당락으로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른 나이이시니 지원하는 기관의 사업분야와 본인이 가지고 장점 및 변화를 가꾸어 낼 사항을 정리하여 면접에 임하신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으실겁니다.
2020-05-16 작성 -
신입을 뽑는 공고가 아니더라도 면접 기회까지 온거라면 전문성의 부족이 원인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면접을 다녀봤지만..경력이 있어도 떨어지는 사람들 많아요...반면 경력이 부족해도 면접에서의 말투나 눈빛에서 가능성을 보고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역시 이전 회사의 대표님이 술자리에서 "맡겨만 줘!! 다 할 수 있어~!!" 라는 눈빛을 봐서 실무 경험이 없어도 뽑았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실제로 다 맘에 드는데 경력이 아쉽다면 연봉을 깎거나 없던 수습기간을 제시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뭔가 면접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는게 아닌지 지난 면접들을 다시 되짚어 보시길 권해드려요..
그리고, 아직 본인과 맞는 회사와 연이 닿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눈앞에 골인 지점이 있는데 그걸 못보고 돌아간다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한발 내밀며 조금 더 힘내보셨으면 합니다~^^2020-05-15 작성 -
반갑습니다.스펙은상관이 별로없구요..사쇠복지쪽 비젼도 별로입니다..일반직장가서 더 꾸준히 개인역량을 높이면서 경력을쌓으세요.자신감갖구요.일반대학도 특별히 좋은스뻭의조건이아닙니다.자격지심가질필요없어요.
2020-05-15 작성 -
사회복지분야가 하고 싶으신 일이신거죠? 얼마나 도전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초조해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지원하신곳보다 눈높이를 조금 낮춰 지원하시면 어떨까요? 전혀 다른 곳에서 준비도 없이 경험을 쌓으면 지금 까지 준비해온게 아까울거 같은데요.
2020-05-15 작성 -
저는 사회복지분야는 아니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나이 40대 중반까지 디자인분야에서만 일하다가 갑자기 반려동물분야에 관심이 많아져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펫시터 양성과정 듣고 펫시터로 활동하다가 동물간호사 쪽으로 전향해서 동물병원 수십군데 이력서넣고 서류탈락하고 또 재지원하기를 수십수백번 한끝에 운좋게 한 동물병원에 기적적으로 입사했어요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이 있다면 언젠가 꼭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젊으니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2020-05-14 수정 -
뭘 전공했는지. 그전에 사회경험은 뭔지, 아예 그런것도 없으면 학점은 어느 정도 였는지.. ?
면접관이라고 생각하고 본인 이력서를 봐봐요.
그냥 무조건 잘할수있다, 시켜만 달라적혀있는지..
난 뭘했고, 그래서 이쪽으로는 더 배우고 싶고 경력을 쌓고 싶은건지2020-05-14 작성 -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제 얘기하면 좀 나아질려나요 전 31살에 방통대 졸업에 사복준비 1년 했구요 32살에 첫 취업 했어요 몇달전 코로나 때문에 퇴사해서 다시 지원중 이구요 우울증 무기력감 미래도 어두워요 나이가 먹을수록 저는 취업이 더어렵더라구요 님은 아직 젊으시니까 기회가 많을꺼고 다른쪽 하고 싶은거 지원해 보면서 사회복지 쪽 좀더 알아봐도 늦지 않아요 때가 올껍니다 천천히 자기분야 개발하던지 취미를 개발하던지 하면서 기회를 기다려 봐요
2020-05-14 작성
